칠봉유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칠봉유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칠봉유원지

칠봉유원지

12.5 Km    37107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칠봉유원지는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용곡리와 산현리에 걸쳐 길게 이어진 강변 유원지다. 섬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우리가 7개라 칠봉이라 불린다. 물이 깊지 않고 맑아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으며 캠핑을 하기에 적합한 넓은 터가 이어져있다. 계곡물은 간혹 물고기가 보일 정도로 맑다. 기암괴석 같은 봉우리 밑으로 맑은 계류가 흘러내리고 칠봉이 병풍을 두른 듯 천하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소나무 군락지가 있어 그 아래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낮은 수심과 모래로 이루어진 강바닥, 잔잔한 수면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원주 흥양리 마애불좌상

12.6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707

원주 치악산 입석사에 있는 입석대에서 서북쪽으로 30m쯤 위로 올라간 지점의 한 암벽에 새겨져 있는 1구의 마애불좌상이다. 1998년 9월 5일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불상의 왼쪽 아래에 “원우오년경오삼월일”이라는 명문이 있어 1090년(선종 7)에 조성된 불상임을 알 수 있다. 원주 흥양리 마애불좌상은 9세기 이후 통일신라 불상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면서도 고려시대의 지방 조각에서 나타나는 지방색 대신 세련되고 수준 높은 조형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원주지역 불상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으로, 이 시기 불상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입석사(원주)

입석사(원주)

12.7 Km    1840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707
033-731-1410

* 오래된 사찰의 아름다움, 입석사 *

원주에서 동북쪽으로 약 7km가량 나아가면 옛부터 강원도 엿으로 유명한 황골 마을이 있고, 이곳에서 동쪽으로 치악산을 3km 가량 올라가면 높이 50m의 절벽 위에 10m높이로 우뚝 서있는 네모꼴 바위 입석대가 있다. 이 바위와 남쪽 50m 지점에 있는 신선대 사잇길로 들어가면 왼쪽에 입석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 절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신라시대에 의상대사가 이곳에 와서 수도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그러나 입석대 앞쪽에 있는 삼층석탑과 입석대 서북쪽 약20m 지점의 석벽에 새겨진 마애여래좌상은 이 절의 역사를 대변해 주고 있다.

* 입석사의 유적 및 유물 *

입석사 앞에 있는 석탑(입석사 석탑, 강원도문화재자료)은 무너져 있던 것을 다시 세운 것으로, 2기의 석탑 부재가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꽃받침에 탑신을 세웠는데 조각양식과 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입석사 큰 길로부터 서북 방향으로 약 30m쯤 올라가면 나타나는 입석대 옆의 암벽에는 마애불좌상(원주 흥양리 마애불좌상, 강원도유형문화재)이 새겨져 있다. 연화대좌와 광배(光背)를 포함한 높이 117cm, 불상 높이 62cm로, 역시 고려시대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홀로세 생태학교

홀로세 생태학교

12.9 Km    22945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갑천로690번길 156

"홀로세"란 신생대 제4기 플라이스토세 다음으로 약 10,000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기간 (지질시대)을 말하며, 충적세(沖積世) 또는 현세라고도 부른다. 이 시기는 인류가 경작과 유목 활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모든 생태계를 위협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인류에 의해서 대부분의 생물이 멸종하게 되었는데 이를 ‘홀로세 멸종’이라고 하며 파괴적인 인간에 의한 제6의 멸종이 생태계의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의 생태학적 위기를 알리고 자연과 생명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홀로세’라는 이름을 지은 "홀로세 생태보전연구소"는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 ", "생물다양성관리기관"으로 멸종위기종 증식 및 복원뿐만 아니라 곤충 종 자체 보존이나 곤충자원의 분류, 생태 등 기초연구로 생물 다양성 유지를 통한 환경 보전의 실천적 모범 사례를 만들고 있다.

광릉불고기

광릉불고기

13.0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북원로 2577

호국공원에서 차로 6분 거리에 있다. 넓은 실내는 입식 테이블이 있고, 별도의 룸이 준비되어 있어 모임이나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다. 고기와 된장찌개, 공깃밥으로 구성된 숯불고기 정식이 대표메뉴이며, 돼지, 소, 한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고기와 막국수로 구성된 불고기 막국수는 돼지고기 불고기와 비빔, 물, 소바 막국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소 숯불고기 또한 선택이 가능하다. 막국수 외에 들깨 메밀 칼국수 메뉴도 있다.

원주 운곡원천석묘역

13.1 Km    19169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동

운곡 원천석 묘역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고려국자진사 원천석의 묘로 2000년 1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원천석은 1330년 윤적의 둘째 아들로 출생하여 자를 자정, 호를 운곡이라 하였고 본관은 원주이다. 일찍이 국자진사에 합격하였으나 고려 말에 정치가 문란함을 보고 개탄하면서, 치악산에 들어가 농사를 지으며 부모를 봉양하고 살았다. 이방원을 왕자 시절에 잠시 가르친 적이 있어, 이방원이 왕으로 즉위하여 기용하려고 자주 불렀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방원이 조선왕조 3대 왕으로 즉위하여 세 번이나 치악산으로 찾아가 스승을 뵙고자 하였으나 만나 주지 않고 30여 년 동안 절의를 지키며 살았다. 이곳에 1650년 창립된 원천석 묘비가 있다. 치악산 산자락에 있는 원천석의 묘 앞에는 ‘고려국자진사원천석지묘’라 새겨진 묘비와 상석이 놓여 잇고, 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1670년 세운 묘갈(죽은 사람의 이름, 행적 등을 돌에 새겨서 무덤의 표지로 삼는 것)이 있다. 원천석의 유언에 따라 본래 표석을 세우지 않았다가 4대가 지난 후에 세워졌다. 묘역에는 1704년 건립하고 19984년 개축한 서월에서 유생들이 기거하며 공부하던 곳인 모운재와 2006년 운곡학회에서 건립한 사당 창의사가 있다.

장송모 도자연구원

장송모 도자연구원

13.2 Km    10988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공근면 창봉길 32
033-342-0011

장송모 도자연구원은 무형문화재 호봉 장송모 선생이 개설하여 전수생을 육성하고 있는 도자연구원이다. 일반인들도 무료로 도자역사 강의를 받을 수 있으며 한번 연수로 도자기의 모든것(구분법, 보는법)을 배울 수 있으며, 약간의 실습비를 지출하고 직접 제작과정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견학을 위해서는 사전연락이 필요하다.

심순녀 안흥찐빵

심순녀 안흥찐빵

13.3 Km    7808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서동로 1029
033-342-4460

찐빵으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마을에서 가장 먼저 찐빵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안흥찐빵의 원조 심순녀 할머니의 가게이다. 국산 통팥으로 손수 찐빵을 빚는 가게로, 일정한 숙성온도를 맞춰가며 두 번에 걸쳐 발효 숙성하여 반죽하기 때문에 빵에 쫀득한 맛이 있다고 한다.

몽자포차

몽자포차

13.7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상지대길 42
010-5318-1193

대학교 근처에 있어, 젊은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골뱅이 소면이다.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안흥찐빵마을

13.7 Km    40095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서동로 1088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횡성의 새말IC에서 나와 다시 42번 국도를 20분쯤 달려 구불거리는 산길을 넘으면 안흥면이 나온다. 인구 3천 명의 아담한 마을이고, 이곳에 보건소, 우체국을 비롯해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만 있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 하지만 마을 입구부터 찐빵모양 캐릭터가 웃고 있고 마을 정자의 이름도 찐빵마을 정자인 이곳이 바로 안흥찐빵마을이다. 안흥찐빵은 질 좋은 팥을 사용하여 전통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져,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쉽게 물리지 않는 어머니의 손맛을 기억나게 한다. 잘 알려진 안흥찐빵 외에도 금바위감자떡, 금바위감자만두 등 전통음식을 예전에 만들던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한 새로운 제품들도 계속 출시하고 있다. 2020년 개관된 안흥찐빵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는 안흥찐빵의 역사를 비롯하여 찐빵 만들기, 디저트 만들기, VR 체험 등 흥밋거리가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매년 가을 안흥찐빵 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