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도몽돌해수욕장과 항도방파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항도몽돌해수욕장과 항도방파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항도몽돌해수욕장과 항도방파제

항도몽돌해수욕장과 항도방파제

4.2Km    39641     2023-06-27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상주면과 미조면의 경계마을이며, 송정해수욕장과 상주해수욕장의 중앙에 위치한 몽돌해수욕장으로 더 알려진 KBS2 TV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의 촬영지, 미륵이 도운 동네라는 ‘미조면’의 미조마을에 있는 몽돌해변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미조사람들이 숨겨 놓고 여가를 즐기는 곳이다. 몽돌을 때리는 파도소리가 마음속 깊은 곳의 근심을 가져간다.

넓이 12,000평에 길이 800m, 폭 50m의 몽돌해변. 수심 1.5m 수온은 25도로 해수욕을 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목섬은 남해의 숨은 비경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자그만 섬 두 개는 서로 연결된 것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목섬(항도)는 이름만 들어보면 마치 섬인 것 같지만 물미도로 절경을 감싸 안고 있는 마을 이름이다. 마을 앞바다에 자그마한 섬이 있는데 그 섬에 물이 들면 마을과 떨어졌다가, 물이 나면 잘록한 바닷길을 드러내 마을과 이어지므로 목 ‘항(項)’자를 써서 ‘항도’라 불리게 된 것이다. 그 앞에 또 다른 섬 하나가 있는데 이곳의 이름은 ‘딴목섬’이다. 목섬인 항도 앞에 있는 섬으로 항도와는 다르다는 뜻에서 붙인 재미있는 지명이다.

항도마을 앞쪽에는 물이 들고 나면서 씻기고 깎인 각양각색의 갯바위가 지천으로 널려 해안을 장식하고 있는 덕에 지겹지 않은 경치를 볼 수 있다. 여기에다 한쪽에는 수중동굴도 있어 작은 어촌치고는 볼 재미가 쏠쏠한 편이다. 항도마을은 특이하게도 뒤쪽에 우뚝 서 있는 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동네 안을 흐르기도 하며, 발 아래까지 파도가 오락가락 하는 관계로 사시사철 낚시꾼들이 항도 마을을 찾아오는데 그들의 손끝에는 볼락, 망상어 등 올라오는 어종도 다양하다. 그리고 항도 마을의 맞은 편으로 빤히 바라다 보이는 곳에 팥섬이 있다. 그 팥섬도 두 개의 섬이 바짝 붙어 있으면서도 항도 못지 않게 내노라 하는 절경이다.

* 항도쉼터

선착장을 가운데로 오른쪽은 백사장, 왼쪽은 몽돌밭인 항도 바닷가. 고깃배를 보면서 오붓이 해수욕을 즐기다 배들이 잡아오는 싱싱한 해산물을 살 수 있는 자연의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물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알맞다.

재두식당

4.2Km    0     2024-01-03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대로 918-6

재두식당은 쌀, 채소, 양념류 모두 주인이 농사를 지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멸치조림쌈밥의 멸치는 전국 최상의 멸치이고, 모든 반찬에 정성껏 요리한 정성과 진심이 느껴지는 감사한 한상차림이다. 주말 점심 대기가 길지만, 기다린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한 끼가 될 것이다. 기다린 사람의 수고도 배려해 주시는 주인의 마음에 감동받은 최고의 밥상이다.

항도몽돌해변캠핑장

항도몽돌해변캠핑장

4.3Km    0     2024-06-04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355-20

항도몽돌해변캠핑장은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어촌마을에 위치한 항도 몽돌해변에 있는 캠핑장이다. 썰물 때 마을 앞바다의 바닷물이 빠지며 마을과 섬을 잇는 목처럼 잘록한 바닷길이 나온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맑고 투명한 바다와 바닷가 솔숲에 위치한 야영장은 데크 사이트와 방갈로가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사이트의 전기 요금은 별도로 내야 한다. 화장실은 공용화장실과 체험센터 화장실을 이용하며, 샤워장은 유료다. 마을 진입로가 좁아 이동 시 유의해야 한다. 캠핑장 내 체험센터가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좋다. 밤이면 방파제에 조명이 아름답게 들어오는데, 방파제를 따라 걷다 보면 전망대를 만난다. 파도에 부딪힐 때마다 들려오는 몽돌 소리가 색다름을 선물한다. 이곳 해변은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으며, 주변의 작은 섬들과 갯바위, 수중동굴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원예예술촌

4.3Km    38100     2024-09-05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

원예예술촌 HOUSE N GARDEN은 탤런트 박원숙씨를 비롯해 원예인들 뜻을 같이하여 평생의 꿈으로 품어온 아름다운 정원과 예쁜 마을을 만들었다.누군가가 꿈꿔온 바로 그 집, 그 정원이 이곳에서 발견될 것을 보람으로 바라보면서 집을 짓고 정원을 조성하였다.몇년에 걸친 수고 끝에 향기, 야자수, 조각 석부작, 타피어리, 채소, 풍차, 스파, 꽃지붕 등을 테마로 한 개인정원과 오솔길, 연못, 전망테크, 팔각정, 분수, 꽃길, 꽃울타리, 온실 등이 아름답게 완성되어가고 있다.무르익으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대인들을 향한 그린 라이프 제안서로 제출한다. 아울러 최신시설의 영상실, 공연장, 전시실, 체험실, 카페, 게스트 하우스로 잘 갖추어져 편의를 제공한다.

[남해 바래길] 화전별곡길

[남해 바래길] 화전별곡길

4.3Km    0     2024-05-29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미조면 일원

남해 바래길 제7코스인 화전별곡길은 물건마을에서 시작하여 천하마을까지 총17km(6시간30분 소요)이다. 이국적인 독일마을에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파독 광부와 파독 간호사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내며 시작된다. 독일마을 광장을 지나면 하천변을 따라 양떼목장을 지나 내산 저수지 옆 바람흔적미술관에서 현대적인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을 지나면 곧 나오는 나비생태공원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생태체험공간이다. 매년 11월이 되면 이 일대는 가을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아직 외부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단풍 명소다.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4.3Km    28449     2024-05-14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030번길 59

물건리 방조어부림은 해안을 따라 펼쳐진 길이 약 1,500m, 폭 30m의 숲으로 약 300년 전에 마을 사람들이 심어놓은 것이다. 물건방조어부림은 강한 바닷바람과 해일 등을 막아 농작물과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숲이며,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어부림의 구실도 하고 있다. 물건리 방조어부림을 이루고 있는 식물들로는 푸조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윤노리나무, 붉나무, 보리수나무, 두릅나무 등이 있어 마치 나무전시장을 방불하게 하며, 빼곡하게 들어선 1만여 그루 나무는 바다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남해바래길 6코스 죽방멸치길(남파랑길39코스)의 중심이기도 하다. 19세기 말에 숲에 있는 나무 일부를 베어냈다가 그해 폭풍으로 마을이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다. 그래서 ‘이 숲을 해치면 마을이 망한다’라는 말이 전해 내려왔고 마을 사람들은 숲의 나무를 베면 벌금을 내기로 약속하며 숲을 지켜 왔다고 한다. 그 덕분에 1933년 큰 폭풍이 닥쳤을 때, 이곳의 피해는 이웃 마을에 비해 아주 적었고, 이후 마을 사람들은 더욱 열심히 숲을 지키게 되었다. 지금도 마을 사람들은 숲에서 가장 큰 이팝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매년 음력 10월 15일에 제사를 지내 마을의 평안을 빌고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독일마을과 물미해안이 있다.

남해군요트학교

4.3Km    27795     2023-08-23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030번길 42-26
055-867-2977

남해군 요트학교는 요트 문화의 저변 확대와 해양레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9년 3월 남해군이 설립하고 ㈜더위 네이브가 위탁운영 중인 요트교육 전문기관이다. 요트체험, 요트 캠프, 직장인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형 요트교육시스템인 KOSES(Korea Sailing Educating System) 교육방식을 채택하고 세계적인 공인기관인 영국 RYA(Royal Yachting Association) 인증을 받은 전문 지도자가 운영을 맡은 국내 유일의 국제 수준의 요트 전문기관이다.

남해의푸른 바다와 산을 만나다.

남해의푸른 바다와 산을 만나다.

4.3Km    4147     2023-08-08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는 남해의 자연 코스다. 미륵이 도운 마을이라는 미조 마을의 몽돌해수욕장을 거닐다 금산의 낙엽 밟는 느낌은 더욱 아삭거리는 느낌이 들 것이다. 더 말이 필요 없는 남해대교에서의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모습은 정겹고 아름답다.

물건항

물건항

4.4Km    0     2024-09-25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030번길 42-34

시인 곽재구의 ‘포구기행’에서 가장 예쁜 포구 중 하나라고 칭한, 남해 동쪽 끝에 자리 잡은 물건항은 몽돌해변을 따라 초승달 모양의 방풍림인 방조어부림 안에 있는 항구이다. 마을 뒤 언덕 위로 독일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이곳 전망대에서 바다 쪽을 보면 물건항과 방풍림의 아름다운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물건항은 작고 아담한 항구로, 어선에서 바로 생선을 구입할 수 있다. 물건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면 다양한 어종의 입질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감성돔, 볼락, 농어, 학꽁치 등이 잘 잡힌다. 다만 방파제는 도보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곳으로 물건항에서 낚싯배를 타고 나아가야 한다.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함께 둘러볼만하고 남해군 요트학교도 있어 1시간짜리 크루저요트 체험 프로그램 또는 1일~3일 코스로 운영되는 전문 요트 교육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물건해수욕장

물건해수욕장

4.5Km    1     2023-10-26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남해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물건해수욕장은 몽돌로 된 해변으로 초승달 모양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앞에는 방파제가 설치되어 있어 파도가 잔잔하며 해수욕하기 좋은 곳이나 남해군에서 지정한 공식해수욕장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다. 물건해수욕장은 해수욕장보다는 해안가를 따라 조성되어 있는 방조어부림이 유명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해수욕장 뒤 언덕 위로 독일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방조어부림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물건항에는 남해군 요트학교도 있어 요트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