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2025-01-03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문로 703
0507-1345-9559
카페 여주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마당이 있는 한옥카페이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여주 특산품인 도자기와 함께 분위기 있게 디자인 되어있다. 야외정원도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원에서 음료를 마셔도 좋은 곳이다.
16.5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중앙시장길 6
1950년대 원주 중앙동일대에 열렸던 5일장을 시초로 지금의 상설시장인 중앙시장이 되었다. 1970년대 철근콘크리트건물로 건립되어 원주시의 상권을 주도하였고. 영동고속도로 개통 후 기존의 도매중심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식당 및 다양한 점포들이 입점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먹거리골목이 등장하였고 횡성과 가까운 거리의 이점 덕분에 소고기 특수부위 전문 골목도 생기게 되었다. 대형마트, 인터넷쇼핑몰의 등장으로 침체기를 겪었으나 2013년 예술로 연주하는 중앙시장이라는 사업을 진행하였고 2015년에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었다. 어둡고 먼지만 가득했던 2층에서는 다양한 공방들과 음식점들이 생기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골목미술관을 조성하여 쇼핑과 동시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16.5Km 2025-03-18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문로 707
031-885-9875
손님들이 부담 없이 걸귀지게 드시라는 뜻의 걸구쟁이네는 사찰 정식과 곤드레 돌솥밥, 도토리수제비 등 담백하고 소박한 사찰 정식 상차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사찰 정식에는 연근 무침, 도토리 전병, 장떡, 부각, 산초 두부구이가 나오며 이어 계절 나물과 장아찌를 비롯한 20여 가지 밑반찬과 잘 지은 돌솥밥이 차려진다. 동적인 음식은 몸에 화를 일으키어 쉽게 흥분하고 조급하며 성질이 거세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사찰음식에는 동적인 육류, 어류, 젓갈류와 화를 일으키는 5가지 매운 채소 파, 마늘, 달래, 부추, 흥거와 화학 인스턴트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
16.5Km 2025-05-28
충청북도 제천시봉양읍 원박리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을 갈라놓은 험한 고개를 박달재라 한다. 그 옛날 박달도령과 금봉 낭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개로 천등산뿐만 아니라 인근에 인등산과 지등산도 함께 있어 천지인이 모두 갖추어진 곳이다. 박달이라는 말은 순수한 우리말로 한자 자체가 가진 의미는 없다. 박은 밝다, 크다, 하얗다, 높다, 성스럽다 등의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옛날에는 박달재와 다릿재를 넘으려면 걸어서 며칠이 걸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친정이 그리워도 다시는 갈 수 없는 슬픔에 시집가는 새색시가 눈물을 쏟는다고 해서 '울고 넘는 박달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16.5Km 2025-10-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중앙시장길 6
원주미로예술시장은 2015년 원주중앙시장이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이를 계기로 중앙시장 2층에 개장한 문화 예술 시장이다. 원주중앙시장은 1992년 화제와 IMF, 고속도로 개통, 대형마트의 출현 등 복합적인 이유로 침체기를 겪었지만, 현재 다양한 문화 예술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발전하고 있다. 원주미로예술시장은 2014년부터 청년 사업가를 유치하여 수공예, 홈 쿠킹 공방, 도자기 공예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청년예술가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과 프리마켓,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원주미로예술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뛰어넘어 멋과 맛, 아름다움, 재미가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돌박2일> 전통시장과 청년 사업가들이 공존하는 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공방을 갖추고 공연과 체험, 프리마켓이 펼쳐지는 문화 예술시장이다. 미로 같은 시장을 돌아다니며 아이브가 미션을 진행했던 먹거리와 기념품 등을 구입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16.5Km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문익공 조엄(1719~1777)의 묘역이다. 조엄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문장에 능하고 민생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지평, 수찬 등 여러 벼슬을 지내면서 조창을 설치하고 조세부담을 줄이는 등 많은 공을 세웠다. 특히 영조 39년(1763) 통신사로 일본에 가서 고구마의 종자를 가져와 우리나라 최초로 고구마 재배에 성공하여 가난한 백성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었다. 봉분 앞에는 제사음식을 차려 놓을 수 있는 상석(床石), 망주석 2기가 있고 상석에서 조금 왼쪽으로 묘비가 세워져 있으며, 이곳에서 100m 떨어진 묘소 진입로 쪽에 신도비가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신도비는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양식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16.5Km 2025-11-1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평원로 22 (평원동)
원주시 문화공유플랫폼은 원주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 향유를 위하여 만들어진 시설이다. 2025년 8월 개관하였으며, 2025년에는 대관을 중심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시설‘로 운영 할 계획이다. 문화예술동아리, 지역예술인들에게 동아리방을 대관하여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여 문화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부터는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