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문익공 조엄(1719∼1777)의 묘역은 조엄 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간 야외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원주조엄묘역은 2000년 11월 18일 강원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엄 선생의 호는 영호로 벼슬은 이조판서를 지냈으며 시호는 문익이다. 본관은 풍양이며 1719년생으로 아버지 조상경 역시 이조판서를 지냈다. 문장에 능하고 민생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지평, 수찬 등 여러 벼슬을 지내고 조창을 설치해 조세 부담을 줄이는 등 공을 세웠다. 통신정사로 파견되어 대마도에 들러 고구마의 보관법과 재배법을 익혀 최초로 우리나라에 고구마 종자를 전파하여 가난한 백성들의 구황작물로 활용하도록 했다. 기근에 시달리던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하는 초석이 된 것이다. 조엄기념관의 경우 조엄 선생의 생애와 연보, 시청각자료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묘역이 있는 조엄기념관 외부 공간에서는 산책과 사색의 공간으로 사계절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사당 위쪽 동산에 위치한 묘역 봉분 앞에는 제사 음식을 차려 놓을 수 있는 상석과 망주석이 있으며 이곳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신도비가 있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33-731-1373
주차시설 : 있음(조엄 기념관 주차장 이용)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개방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조엄 기념관 화장실 이용)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