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양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양서원

12.7 Km    5085     2024-01-31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88

화양서원은 우암 송시열이 은거하였던 곳에 세워진 서원으로써 조선시대 학자들의 결집장소였으며 우암 송시열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창건되던 해에 사액을 받고 숙종 42년(1716) 어필로 편액을 달았다. 전국의 사액서원 중에서도 가장 이름 있고 위세가 당당한 서원이었으나 제수전의 봉납을 강요하는 화양묵패 때문에 폐해가 컸다. 묵패란 [서원에 제수전이 필요하니 아무 날 아무 시간까지 얼마를 봉납하라]는 식의 고지서에 묵인을 찍어 군 ·현으로 발송하는 것이지만, 이 묵패를 받은 자는 관 ·민을 가리지 않고 전답이라도 팔아서 바쳐야 했다. 만일 불응하면 서원으로 잡혀가서 공갈 ·협박을 받고, 사형을 당하였다. 화양서원의 이런 행패가 극심하여 흥선대원군 이전에도 여러 번 단속하였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1858년(철종 9) 7월에는 영의정 김좌근의 주청으로 화양서원의 복주촌을 영구히 철폐시키라는 영이 내려졌다. 그것은 이 부락에 있던 지정음식점 같은 주호에도 불가침의 특권을 줘서, 돈이 있는 요역기피자들이 이곳에 모여서 나라는 그만큼 피해를 보고 가난한 백성들만이 그 역을 대신하게 되기 때문이었다. 또, 1862년 3월에는 이곳 유생들이 원우를 수리, 개축한다는 명목으로 협잡배들과 전라도 지방에까지 출몰하여 재물을 거두어들여서 물의를 일으켰다. 이때에도 역시 김좌근의 주청으로 금지되었다. 이 서원은 고종 때 흥선대원군에 의해 철폐되었다. 1999년 화양서원이 사적으로 지정된 후 2004년 송자사 · 승삼문 2동을 복원하였고, 묘정비는 숙종 42년(1716)에 건립되었던 것이 서원이 헐리면서 땅속에 매몰되었으나 광복 후 찾아 다시 건립하였다. 괴산군과 화양 서원보존연구회에서 송시열 유적, 화양서원, 화양구곡 일원에서 5월~11월에 총 15회 1박 2일 동안 충청도 선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화양서원, 화양구곡 자연체험, 야외에서 듣는 국악공연, 국립공원 밤길 걷기 등 고향의 느낌을 주고 도시와 다른 시골이라는 공간 체험을 할 수 있다.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경히든벨리오토캠핑장

문경히든벨리오토캠핑장

12.8 Km    0     2023-12-18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죽문길 271

문경히든벨리오토캠핑장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자리 잡고 있다. 문경시청에서 40분 거리다.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이 작은 계곡을 형성한 공간에 위치하고 있어 물놀이와 캠핑을 겸해 찾는 곳이다. 각종 부대시설의 외부와 내부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곳은 일반 야영장 35면을 갖췄으며, 사이트는 잔디 6면, 자갈 27면, 데크 2면으로 이뤄졌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텐트, 릴선, 난방기구 등 캠핑 장비도 대여해 준다.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연중 운영한다. 캠핑장 인근에 국립 대야산 자연휴양림, 용추계곡, 선유동계곡 등이 있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12.8 Km    0     2023-11-03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속리산로 256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있다. 휴양림에는 산책로, 쉼터, 숙박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이 밖에 곤충 관찰 등 숲 속 체험 프로그램과 장승 만들기 등 목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은 속리산 IC와 가깝고, 주변에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이 있다.

상현서원

12.9 Km    16940     2024-05-03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장안로 225

충암 김정(1486∼1520)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김정은 조선 전기 문신이며 학자로 이조참판, 대사헌 등을 거쳐 형조판서를 역임하였다. 그림과 시문에 능하였고 조광조와 함께 사림파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1555년(명종 10) 동주 성제원이 삼년성 안에 충암 김정을 향사하는 독향원을 세우고 삼년성서원이라 하였는데, 1610년(광해군 2)에 국가 공인의 사액서원으로 상현이란 이름을 받았다. 한국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 다음으로 세워졌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첫 번째로 설립되고 사액 받은 서원으로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제사 지낸다. 1672년(현종 13) 삼년성 안에서 외속리면 서원리로 옮겨 세웠으며, 사당에는 김정의 위패를 중심으로 좌우에 성운·성제원·조헌·송시열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고종 8년(1871)에 폐쇄된 뒤 1892년(고종 29) 찰방 김세희가 제단을 만들어 제향을 올렸으며, 1896년(고종 33) 장례원집례인 김문희와 송근수가 서원을 재건하고, 1919년에 중수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949년에 다시 지은 후 1986년 해체 복원한 것이다. 나지막한 산을 뒤로하고 세운 이 서원은 작은 규모의 사당과 비석이 안치된 비각, 출입문으로 구성된다. 정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앞면 1칸·옆면 1칸 규모의 비각이 있고 뒤편으로 별도의 담장을 두른 정면 3칸,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의 사당이 있다. 사우 앞에는 내문인 일각문이 있고 일각문 앞에는 묘정비와 이를 보호하기 위해 비각이 있다. 비각 안에는 1949년 김명구가 쓴 상현서원중수기기문판이 걸려 있다. 강당은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될 때 보은향교로 옮겨 향교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으로 사용하여 왔다.

소양서원

13.0 Km    1795     2024-02-02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소양서원길 8

문경시 가은읍 전곡리 마을 입구에 있는 소양서원은 1712년(숙종 38)에 향리의 유림이 인백당 김낙춘(1525년∼1585)과 사직 안귀남, 신숙빈 등 지역의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창건한 서원이나 1864년(고종 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고, 강당과 동재만 남아있던 것을 1990년에 복원하였다. 강당의 우측 뒤에는 동재를 세웠고, 마당의 뒤쪽에는 내삼문과 사당으로 이루어진 묘의 영역이 별도로 자리 잡고 있어, 강학 공간과 제향 공간이 분리된 형태이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며,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맞배기와집이다. 서원 옆에는 인백당 김낙춘 선생이 이곳의 산수가 아름다워 풍류를 즐기기 위해 지었다는 2층 건물 영류정을 비롯해 후손들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건물인 존승재가 경내 마당에 작은 연못과 함께 아담하고 고풍스러운 서원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소양 서원은 건축적 가치와 함께 16세기 가은 인근 지역에서 출생하여 각각 예조좌랑, 형조좌랑 등 중앙관직에 나아가 활동하다가 만년에는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나암 정언신, 인백당 김낙춘, 고산 남영, 가은 심대부 및 가은 이심 5인을 배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있어 2006년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

13.0 Km    44802     2024-06-07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용추길 31-35

문경 대야산(930m) 용추계곡은 문경 팔경 중 으뜸으로 깎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다. 많은 비경 가운데 2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말로 명소 중의 명소로 유명하다. 이 용추계곡 옆에 위치한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산림휴양림이다. 숙박을 할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과 연립동, 야영데크가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예체험장, 도자기체험장, 청소년수련관과 체육시설, 계곡물을 둑으로 막아 만든 천연 물놀이장, 숲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또한 숲해설과와 함께 용추계곡의 전설과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용추계곡트레킹’, 물의 생태와 순환과정을 이해하고 숲의 물 정화를 이해하는 ‘대야산, 물을 품다’ 등 숲속체험 프로그램과 도자기만들기, 편백나무 도마만들기, 편백나무 보관함 만들기 등의 목재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1일 2회 오전, 오후 20여명으로 진행되며 숙박객은 물론 당일 방문객 참여도 가능하다. 휴양림 인근에는 봉암사, 견훤 유적지, 운강 이강년 생가지, 문경새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 자리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며, 도자기 전시관, 생태공원, 클레이 사격장, 레프팅, 드라마 오픈세트장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과 관광, 레포츠를 접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대야산

대야산

13.0 Km    57266     2024-06-03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용추길 31-35

높이 931m의 대야산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으며 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문경시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이 있다. 대하산, 대화산, 대산, 상대산 등으로도 불리지만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 있다. 산행은 일반적으로 이화령을 넘어 문경시를 지나 가은읍 벌바위에서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난 신작로를 걸어가면 서쪽으로 기암이 두드러진 산이 올려다보인다. 이 계곡이 용추계곡인데 입구에 문경팔경이라고 새긴 돌비석이 있다. 용추계곡의 비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용추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으며 회백색 화강암 한가운데로 하트형의 독특한 탕을 이루고 있다. 용추의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 활청담, 옥하대, 영차석 등의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용추계곡에서 정상을 향해 약 20분을 오르면 밤에 바위와 계곡의 맑은 물에 달이 비친다는 월영대가 나온다. 이곳은 다래골과 피아골의 합수점이다. 계곡을 따라 약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길도 험해서 바위를 기어오르고 수풀을 헤치며 가야 한다. 정상은 10평 정도의 바위로 삼각점과 산 이름을 적은 나무푯말이 서 있고 백두대간의 올망졸망한 봉우리들이 조망된다. 정상을 가운데 두고 북쪽에는 불란치재, 남쪽은 밀재가 있다.

다놀자캠핑장

다놀자캠핑장

13.1 Km    1     2023-01-09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문장로 425-5

다놀자 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자리했다. 상주시청을 기점으로 2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중앙로, 영남제일로, 문장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 캠핑장은 과거 하송야영장이란 이름으로 운영했지만 최근 정비를 통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기존보다 훨씬 개선된 시설 덕택에 벌써 캠퍼들 사이에 소문이 자자하다. 캠핑장에는 64면의 사이트가 있으며, 자갈 34면과 파쇄석 30면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캠핑장 이용객은 황토 찜질방, 실내 놀이터,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트램펄린, 미니 동물농장, 모래 놀이터, 독서실, 표고버섯 체험장 등 어린이를 위한 부대시설도 알차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남녀를 구분해 각각 4개소와 2개소며, 개수대는 어느 사이트에 머물든 접근하기 쉽게 3개소를 마련했다.

능이손칼국수

능이손칼국수

13.1 Km    0     2024-06-24

충청북도 보은군 성족2길 41

능이손칼국수는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성족리에 있다. 예스러운 멋을 풍기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능이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능이칼국수다. 이 밖에 해물부추전, 감자전, 메밀전병 등도 준비되어 있다. 1시간 전에 예약해야만 맛볼 수 있는 능이오리백숙과 토종닭능이백숙도 인기가 많다. 보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과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가 있다.

잉카마야박물관

잉카마야박물관

13.2 Km    4862     2023-11-03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전곡길 13-10

잉카마야박물관은 30여 년간 중남미에서 외교관을 지낸 김홍락 전 볼리비아 대사의 개인이 수집한 소장품을 전시하는 곳으로 폐교된 옛 문양초등학교를 새롭게 개관한 곳이다. 운동장은 캠핑장으로, 학교 건물 2층은 전시장으로 사용된다. 조상신에게 바칠 때 사용하던 제기 [케루]와 야마 털로 짠 다양한 색상의 인디언 전통 모자 [유추], 티티카카 호수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갈대배, 방패와 창을 든 모습의 천사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어 옛 잉카, 마야 문명 원주민들의 생활문화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