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산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산령

해산령

5.2Km    2025-09-18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2393

해산령은 화천군에 있는 드라이브 명소로 알려진 아름다운 관광지이며 비수구미 계곡과 함께 단풍의 바다라고 할 만큼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화천 해산령은 총 9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그중에서도 꼬불꼬불한 산길을 넘어 재안산의 산 고개로 이어지는 길은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북한강과 파로호를 따라 자리한 국도로 잔잔한 물결을 감상하거나 연둣빛 산자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가볍게 걷기 좋은 해산전망대와 웅장한 경치를 자랑하는 평화의 댐이 자리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해산 혹은 일산이라고 하는 해산전망대는 화천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맞는 곳이다. 골짜기 사이로 새파란 파로호를 내려다 볼 수 있다. 해산전망대에서 평화의 댐 갈림길까지 가면 철책이 있고 철책 사이로 다시 비포장도로가 나타난다. 파로호와 산길 사이로 난 길을 따라 2㎞ 정도 들어간 후 선착장 앞에 차를 세워두고 산길을 따라 걸으면 된다. 비수구미 마을을 제대로 트레킹하고 싶다면 해산터널에서 비수구미 계곡으로 향하는 생태길 코스가 좋다. 화천해산령 산기슭에는 캠핑장이 있어서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가까운 곳에 수상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파서탕

파서탕

5.8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오미리

파서탕은 수입천 지류에 형성된 국내 유일의 하류 탕으로, 기암절벽이 펼쳐진 청정 계곡이다. ‘차가운 물줄기가 더위를 깬다’는 의미에서 파서탕(破暑湯)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비무장지대 인근 가칠봉(1,242m)에서 발원한 수입천이 양구 서북단을 따라 흐르다 파로호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작은 소(沼)이다. 수입천은 물길이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여름철 피서객과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파서탕은 북쪽의 오미리 마을과 약 5km 떨어져 있으며, 오미리를 지나 파서탕교를 건너 약 3km 거리에 위치한다. 양구군이 2007년 선정한 양구 8경 중 하나로, 2013년에는 수입천과 파로호를 연결하는 9.5km 길이의 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되었다.

수입천

수입천

6.3Km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오미리

양구군에 위치한 하천으로 전체 34.8㎞에 이르며, 사시사철 많은 물이 흐른다. 수입면 청송령에서 발원하여 문등리와 방산면 건솔리, 송현리, 장평리, 현리, 금악리, 오미리를 우회하여 파로호로 흘러들어 간다. 하천 구간이 길며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해 여름철 피서지로도 알려져 있다. 하천 곳곳에는 기암괴석이 넓게 자리하여 천혜의 자연경관도 지니고 있다. 봄철에는 하천 변에 밀집하여 자생하는 물철쭉꽃이 수를 놓은 듯 피어나는 보기 드문 광경을 만날 수 있다.

오미마을

오미마을

6.6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4818

국토의 정중앙 강원도 양구. 예로부터 도자기 가마터가 유명했던 깨끗하기로 소문난 방산면, 그 방산면의 마지막 산골엔 오미마을이 있다. 금강산에서 발원한 수입천이 앞으로 흐르고 백두대간 정맥을 병풍처럼 둘러싼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이다. 여우가 발견될 정도로 청정한 송서울 계곡과 수입천, 파서탕의 깨끗한 물이 흐른다. 사시사철 자연과 인간의 조화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생태마을이다. 오미마을에서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청와대에도 납품하고 있는 친환경 향미(밥을 하면 구수한 향이 진하여 이른바 누룽지 쌀이라고도 함)와 마을 방앗간에서 갓 짜낸 들기름, 참기름의 구수한 맛, 토종벌이 사계절 피어나는 꽃에서 채취한 토종꿀의 단맛, 곰취, 씀바귀 등의 산채 나물의 쌉싸름한 맛, 청정 산골의 가을 햇볕으로 말린 태양초 고추의 매운맛, 마을 뒷산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산딸기, 오디, 머루의 신맛이 가득하다. 이렇게 구수한 맛, 단맛, 쓴맛, 매운맛, 신맛의 다섯 가지 맛, 오미(五味)를 오감(五感)으로 느낄 수 있다.

양의대 하천습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양의대 하천습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6.8Km    2025-04-0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평화의 댐(남한)과 임남댐(북한) 건설로 인한 수량번화로 인해 형성된 습지로 극류화천이 습지로 변한 곳으로 인위적인 영향을 받은 지형이다. 휴전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어 왓기 때문에 하천습지의 보존상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천과 습지, 야산 등 다양한 서식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동식물의 서식처로서의 생태적 역할이 중요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백암산 케이블카

백암산 케이블카

8.1Km    2025-07-0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178m의 백암산 정상에 오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리의 평화의 댐과 북한의 금강산 댐을 동시에 조망하며 야생동물 1급인 산양을 만나 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연결한 교주식 케이블카로 가장 가까이서 북한을 조망할 수 있다. 백암산전망대에 오르면 북한의 임남댐과 금강산이 보이고, 평화의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백암산은 6.25 전쟁의 마지막 전투인 금성전트를 치른 전장으로 가곡 ‘비목’의 현장이기도 하며 중동부전선 최고 높이의 고지이다.

백석산지구 전투전적비

백석산지구 전투전적비

8.3Km    2025-09-1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 233

이 전적비는 백석산 전투에서 산화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육군 제3군단이 1958년 3월 15일에 세웠다. 백석산 전투는 1951년 8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벌어진 치열한 고지쟁탈전으로, 국군 제7사단과 제8사단, 미군 제96야전포병대대가 북한군과 중공군에 맞서 싸웠다. 국군은 883 고지, 901 고지, 536 고지, 554 고지 등 주요 고지를 탈환하며 백석산을 확보하고 작전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전투는 어은산 남쪽 고지군까지 확전 되었고, 국군은 중공군의 저항을 물리치고 주요 고지를 점령해 전선을 안정시켰다.

백토미가

백토미가

8.6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장거리길 17
033-481-5287

백토미가는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 시래기소불고기와 시래기소갈비찜이 있는데 시래기와 함께 조리되어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시래기와 불고기의 특이한 조합의 메뉴로 여러 매체에 소개되기도 하여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이곳까지 찾아와 식사를 하는 고객들도 많다. 주변 관광지로 직연폭포와 양구백자박물관 등이 있다.

직연폭포

직연폭포

8.8Km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칠전리

직연폭포는 파로호로 흘러드는 수입천 하상에 발달한 높이 15m의 폭포이다. 방산면에 위치한 직연폭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폭포로 가는 길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폭포를 조망하기에 좋다. 물줄기가 곧바로 떨어져 직연폭포라 부르게 되었으며, 주변에는 높이 약 20m의 암벽이 병풍을 둘러친 것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드러내고 있다. 폭포 아래에 위치한 직연소는 깊이가 20m나 되고, 붕어, 잉어, 메기, 꺽지, 버들치, 갈겨니 등 주로 물 맑은 하천, 호수 등에서 서식하는 어종이 많다.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러 찾는 인기 명소이기도 하며, 산책로와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방산수변공원, 양구백자박물관, 방산자기박물관, 두타연계곡, 백석산지구 전투전적비 등이 있다.

양구백자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8.8Km    2025-12-12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5182

평화로에 있는 박물관으로, 조선 후기 왕실 백자 원료의 주요 공급처 중 하나였던 양구가 조선 후기 분원 백자와의 상호 관계가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6·25전쟁 이전까지도 요업이 계속되어 한국 근대 도자 산업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양구 지역 백자 생산 역사 600년을 정립하기 위해 2006년 6월 27일 방산자기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2012년 양구백자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양구백자박물관에는 양구 지역에서 출토된 도자기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양구 백자실, 현대 백자실, 영상실, 개방형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양구군 방산 지역의 백자가 전시된 양구백자박물관[구, 방산자기박물관]은 소장 작품들과 더불어 도침, 갑발 등의 요도구 등이 전시되어 방산 지역의 백자를 살펴볼 수 있고, 다양한 영상물을 통하여 방산 지역 백자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체험실에서는 전기가마, 가스가마, 장작가마 등을 갖추고 야외 및 실내 가마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흙을 만드는 방법과 성형, 그리고 가마에 직접 구워 자기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