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2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2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2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2

14.3 Km    3005     2023-08-10

아름답고 수려한 지리산은 역사도 깊고 ‘한’도 깊다. 단속사 절터의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 정당매의 오묘한 자태와 조식 선생의 유적지를 돌며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잊을 수 없는 역사의 서글픔 빨치산 토벌의 역사가 담긴 전시관도 들러보자.

정산서원

14.3 Km    1709     2023-11-22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정취길 80-21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에 창립된 정산서원은 고려 말 간숙공 허주, 개령 현감을 지낸 허방우, 조선 후기의 남인 문정공 허목, 허방우의 후손이며 조선 후기 학자인 삼원당 허원식을 제향하기 위하여 하양허씨 문중에서 1951년에 건립하였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제향하고 있다. 함양 정산서원 입구에는 철제 홍살문이 세워져 있으며, 별도의 출입문 없이 바로 강당으로 연결된다. 정산서원의 강당은 정면 6칸, 측면 2칸 형태이다. 맞배지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원의 뒤편으로 나 있는 계단을 오르면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이 자리 잡고 있고, 사당 안에는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서원 내에는 급천재 중건과 관련한 급천재중건칠사 공적비가 있다.

경상남도환경교육원

14.3 Km    20048     2023-03-14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1
055-254-4011

지리산 국립공원내 해발 8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산은 최고봉인 천왕봉 등 3대 고봉을 위시하여 1,000m 이상의 30여개 봉우리가 있다. 지리산 내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과 경상남도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위주의 자연환경 교육 및 심신 단련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산청 법계사 삼층석탑

산청 법계사 삼층석탑

14.4 Km    20182     2023-08-0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320-292

지리산 천왕봉 동쪽 중턱에 자리 잡은 법계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연기조사가 세운 절이라 전한다. 해발 1,400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한국전쟁 당시의 화재로 토굴만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최근에 법당을 지으면서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법당 왼쪽에 위치한 이 탑은 바위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었으며, 몸돌 각 모서리에는 기둥을 넓게 새겼다. 각 층의 지붕돌은 두터운 편이며,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3단이다.

탑의 머리장식 부분에는 포탄 모양의 돌이 얹혀있는데, 나중에 보충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바위를 기단(基壇)으로 이용한 탑은 신라 이후로 유행하였는데, 이 탑처럼 아래 기단부를 간략하게 처리한 경우는 드물다. 양식이 간략화되고 투박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전형적인 신라 석탑 양식에서 벗어난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법계사는 신라(新羅) 진흥왕(眞興王) 5년(544)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한 사찰(寺刹)이라고 전한다. 이 절의 위치는 지리산(智山) 천왕봉(天王奉)에서 약 4km 내려온 곳인데 옛 유물(遺物)로 지금은 삼층석탑만 남아 있다. 이 석탑은 높이 2.5m이며 자연바위를 이용하여 기단(基壇)을 삼았고, 전체적인 양식(樣式)과 만든 수법(手法)으로 볼 때, 고려(高麗) 초기(初期)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다물민족학교 다물평생교육원

14.4 Km    24534     2023-08-17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619번길 50-29
055-973-1754

다물 민족학교는 구한말 대성학원과 신흥무관학교의 맥을 잇는 자생적 민족교육기관으로 1990년에 설립되었다. 다물(多勿)은 ‘되물리다’, ‘되찾는다’, ‘되돌려 놓는다’는 의미로 고구려 동명성왕의 ‘고조선의 영토와 문화를 회복한다’는 취지를 본뜬 ‘다물 정신’으로, 왜곡된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겠다는 건강한 민족혼의 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민족교육, 민주교육, 통일교육, 선진화 교육에 목표를 두고 5단계의 창조적 교육체계를 만들어 산업지도자, 공무원, 군인, 일반 시민, 주부, 학생, 해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더예감스테이

더예감스테이

14.5 Km    0     2024-06-27

경상남도 산청군 호암로 702-22

더예감스테이는 경남 산청군 단성면 운리에 자리 잡았다. 산청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산청대로와 호암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과 데크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57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9.5m 등 다양하다. 글램핑 7개 동도 운영 중이며, 내부에는 침대, 취사도구, 의자 등이 있다. 주변에 석대산이 있다.

안국사(함양)

14.5 Km    21018     2023-07-07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035-337

안국사는 태종 3년(1403)에 행호조사가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1947년 소실되었다가 1965년에 중건되었으며 안국사 부도가 특이하다. 안국사를 지나 비탈길을 계속 올라가면 산 정상의 구부증선 아래에 금대암이 있는데 안국사와 같은 시대 같은 사람이 창건한 안국사의 암자였지만 지금은 안국사보다 휠씬 크고 웅장한 사찰이다. 1950년 소실되고 1960년 중건했다. 탁영 김일손의 두류산 기행문에 일두 정여창과 함께 지리산에 가면서 들렀던 곳이며 뇌계 유호인의 시문에 “금대야 잘 있느냐 송하문이 옛같구나 송풍에 맑은 꿈 깨어 문득 잠꼬대를 하는구나”라고 하는 사실로 볼 때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들렀던 사찰로 사료된다. 사찰 내에는 은광대화상부도(도유형문화재 제337호), 안국사 부도(도유형문화재 제35호)가 있다.

지리산천왕축제

지리산천왕축제

14.8 Km    20246     2024-05-03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171
055-960-8510

천년전부터 지리산 천왕봉에 봉안된 천왕할매상 (성모상, 마고할머니)은 경배의 대상으로 지리산 천왕할매를 모시어 국태민안이 발원지로 삼고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현대사적인 상처를 치유하고 비극을 넘어 희망을 만들기 위하여 지리산 천왕축제를 개최한다.

운리마을

운리마을

14.9 Km    0     2023-11-02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619번길 98

운리마을은 탑동, 본동, 원정 등 3개 동네가 모여 이룬 마을이다. 수령이 6백 년이 넘는 당산 느티나무가 서 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이 쉬어가기도 하고 국상을 당하면 당산나무 아래 냉수 한잔을 올리고 북향재배를 하며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당산나무 아래 계곡이 만나는 곳에는 용소가 있는데, 단성면 일대에 비가 오지 않을 때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라고 한다. 운리마을은 단속사지로도 유명한데, 마을 사람 46인이 합심하여 서당을 짓고 중국 송나라 주희를 사모하며 학문을 닦았다. 중국 무이산의 무이구곡을 본떠 금계구곡이라하고, 재실 이름을 운곡재라 하였으며 마을 이름을 운리라고 지었다.

나무달쉼터

나무달쉼터

14.9 Km    0     2024-06-21

경상남도 함양군 대실길 225

나무달 쉼터는 울창한 상림숲을 끼고 아름다운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다. 공예 작업 공간을 식당으로 만든 이색적인 음식점이다. 논, 밭이 이어지는 함양 시골길,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 잘 꾸며놓은 음식점이 있다. 나무달쉼터의 산채돌솥비빔밥은 함양군에서 지정한 ‘함양건강 100세 음식’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2008년 함양군 아름다운 주택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주택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맛집이다. 자연밥상 전문점으로 산채비빔밥, 흑돼지 보쌈 한 상, 여주 떡갈비가 주력 메뉴이며, 10가지가 넘는 반찬 대부분은 가족이 농사지은 채소로 만든 것이다. 오이, 양파, 가지, 배추, 마늘, 고구마 줄기, 여주 등 준비한 반찬이 신선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근처 관광지로는 함양 상림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