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정재수 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자 정재수 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효자 정재수 기념관

효자 정재수 기념관

15.5 Km    21142     2024-05-27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효자로 201

효자 정재수 기념관은 10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구하려다 숨진 정재수군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관이다. 정재수군의 모교인 구(舊) 사산초등학교에 조성되어 2001년 6월 12일에 개관하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효]를 주제로 하는 효자 정재수 기념관을 경북 상주시 화서면 사산리 구 사산초등학교(고 정재수 모교)에 건립하여 현대에 들어 잊혀지고 있는 효 사상을 재정립함과 아울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효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념관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 효자 정재수실에는 정재수군의 효행 관련 자료가 주로 전시되어 있고, 2층 효행전시실에는 효 사상을 일깨울 수 있는 각종 자료와 효행과 관련된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면적 278㎡의 영상관에서는 정재수군의 효행을 소재로 만든 영화를 비롯한 각종 영상물이 상영되고, 효 관련 토론장과 회의장으로도 활용된다. 2층에는 정재수군이 공부했던 2학년 1반 교실에 옛 교실의 모습이 복원되어 있다. 외부에는 1974년 건립된 동상과 추모비가 있다.

상주의 오래된 유적지와 자전거 역사 여행을 함께

상주의 오래된 유적지와 자전거 역사 여행을 함께

15.6 Km    1424     2023-08-10

상주 전체의 유적지와 자전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 코스다. 거리가 다소 멀지만 하루 안에 둘러보기 무리없는 코스다. 효자 정제수 기념관에서는 점점 잊혀가는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임란의 전적지와 오래된 고찰을 보며 상주 여행을 마무리하자.

속세를 떠나 풍경을 만나는 곳

속세를 떠나 풍경을 만나는 곳

1.6 Km    1705     2023-08-08

속리산은 충북에서 유일한 국립공원이다. 신라시대 진표율사가 이곳을 지나는데 밭 갈던 소들이 무릎을 꿇자 농부들도 속세를 떠나 입산수도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속리산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왕으로부터 벼슬을 받은 정이품송, 팔상전, 쌍사자석등, 석련지 등 숱한 국보와 보물을 간직한 법주사가 있어 속세를 떠나 온전히 하루를 즐길 수 있다.

속리산 관광특구

속리산 관광특구

1.6 Km    5915     2024-05-17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충청북도에는 수안보온천, 단양, 속리산 등 3곳의 관광특구가 있다. 그중 속리산 관광특구는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상판리, 중판리, 갈목리 일원으로 총면적이 43,745,528㎡에 이르며 1997년 1월 18일에 지정되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휴양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해발 1058m의 속리산은 한국8경 중 하나인 명산으로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법주사에서 시작해 속리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다. 또, 속리산에는 하늘다람쥐, 망개나무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자원의 보고로 불린다. 속리산국립공원 주변으로 다양한 숙박 시설을 포함한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속리산 천왕봉과 문장대, 법주사, 서원계곡, 만수계곡을 비롯해 삼년산성, 솔향공원 등을 둘러볼 곳이 많다. 속리산국립공원은 계절에 따라 속리축전, 속리산단풍가요제, 속리산등반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특히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가을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속리산 관광특구는 동서를 연결하는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가 지나고, 청주국제공항에서 30분 남짓한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덕분에 내국인뿐 아니라 중국이나 타이완, 싱가포르 등에서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이 편리하다.

세조길

1.6 Km    1     2023-01-31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조선 7대 임금 세조가 요양 차 복천암으로 온 역사적 사실에 착안하여 '세조길' 이라 부르며, 법주사 매표소부터 세심정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는 총 2.35km 이며, 법주사에서 태평휴게소까지 1.25 km, 태평휴게소에서 세심정까지 1.1km 의 거리다.

궁터별무리산촌생태마을

15.6 Km    6442     2024-06-05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궁터길 181

궁터별무리산촌생태마을은 후백제 시대 견훤이 궁궐을 짓고 군병을 훈련하던 곳이라 하여 불리게 된 궁기리와 둔덕산, 연엽산 등으로 둘러싸인 연천리 두 개의 마을을 합쳐 별무리 마을이라 한다. 마을의 입구인 연천리의 말바우길에서 궁기리의 궁터길까지 하나의 길로 연결되어 있고 밤하늘에 별무리가 보이는 청정지역이다. 별무리 마을에서는 궁터별무리산촌생태마을과 연계하여 고추 따기, 콩 수확하기 등의 영농체험과 더불어 두부 만들기 등의 체험 그리고 계곡 물놀이, 산나물 채취 등의 자연생태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옥흙집, 궁텐션(통나무집), 견훤 문화회관이라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주민이 직접 채취하고 재배한 콩, 고사나, 취나물, 달래순 등 청정자연 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온제향가

온제향가

15.6 Km    7293     2023-01-16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아치실길 64-13
043-543-1954

동서남북 자연을 내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건강하고 즐거운 음식이 있는 농가맛집 온제향가이다. 좌석은 좌식과 입식이 있고, 텃밭과 산과 들에서 채취한 정성 가득한 건강 상차림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식사 후에 테라스에서 한적한 시골 풍경을 즐기며 차를 마실 수도 있으며,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6~7월에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도 가능하며,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농산물과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 사과, 한우, 산채나물 등을 이용한다. 보은의 농장과 체험마을에서 생산하는 표고, 유기농 계란, 두부 등 건강한 식재료로 음식을 한다.

아이프로방스

아이프로방스

15.6 Km    0     2024-06-2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부로 6774

아이프로방스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에 자리 잡았다. 청주시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단재로와 남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없이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사이트가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10m 등이다. 계단형으로 4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므로 취향에 맞는 사이트를 선택하면 된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수영장을 비롯해 카페, 매점, 펜션 등 부대시설이 알차다. 주변에는 옥화자연휴양림의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속리산세조길

속리산세조길

1.6 Km    2     2023-12-26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속리산세조길은 세조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속리산을 찾아와 직접 걸어 다녔다는 길로 법주사 일주문부터 세심정까지 나있는 2.4km의 숲길이다. 신라 진흥왕 14년(553) 당대의 고승 의신대사가 창건한 법주사는 시대를 달리하면서도 여러 왕과 인연이 깊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태조가 기도를 위해 부속 암자인 상환암을 찾았고, 세조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속 암자 복천암에서 법회를 열었다. 세조길은 법주사 주차장에서 조각공원을 지나 속리산세조길 자연관찰로가 보이는 곳에서 시작된다. 법주사를 지나 태평쉼터에서 세심정 방면으로 향하면 세조가 피부병을 치료하게 되었다는 목욕소가 나오고 그 아래 다리를 건너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세심정이 있다. 세심정은 세속을 떠난 산에서 맘을 씻는 정자터라 한다. 힘든 문제들은 저 산밖에 내려놓고 지금 이곳에서 느껴지는 것에 집중해 보라는 뜻이다. 초입에서 복천암까지는 왕복 8km이지만 속리산세조길은 오르막길이 없어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면 갔다 올 수 있다. 남녀노소 쉽게 걸을 수 있고 특히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탐방로 구간이 있다. 또한 사계절 특색이 뚜렷한 수변 경관과 음이온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춰 힐링과 건강을 주는 곳으로 2016년 9월 처음 개통해서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법주사 앞을 적시며 흐르는 달천에서 상류 계곡까지 자연 그대로의 계곡을 따라 걸으면 온통 푸르른 자연이 햇빛을 가려주고 시원한 바람과 계곡물이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시원한 세조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법주사는 국보가 가장 많이 있는 곳으로 두 마리 사자가 석등을 들고 있는 쌍사자 석등, 5층 목조탑이 팔상전, 돌로 만든 연못인 석련지 등 문화유산이 많다.

금화서원

15.7 Km    1631     2024-02-01

충청북도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

보은군 삼승면에 있는 조선시대 서원으로 1758년(영조 34) 유생 강재문외 105인이 최운, 성운, 조식, 성제원, 최흥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고 위패를 모셨다.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 광복 후 지방유림회에서 적극 주선하여 1967년에 복원하였으며,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와 3칸의 강당, 5칸의 관리사 등이 있다. 사우에는 최운을 비롯하여 5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유생들이 모여 강학하던 장소였으나, 지금은 제향 때 제관들의 숙소 겸 회합장소로 쓰고 있다. 해마다 음력 3월 중정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은 7변 7두이다. 금화서원 아래로 충청북도 문화재자료인 [보은 계당과 계정]이 있다. 보은 계당은 조선 중기의 학자 최흥림이 낙향해 은거하며 공부했던 건물이다. 금화서원이 창건되고 이곳을 강당으로 했다. 계정은 금적산 정상부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이용한 자연 정원이다. 폭포와 자연 괴석 등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활용했다. 계당 앞마당에 바위를 파내어 물길을 만들고 계곡수를 끌여들여 풍류를 느끼게 했다고 한다. 보은 계당과 계정은 충청북도 지역에서는 드물게 자연환경을 활용해 유교 문화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