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령시장/화령장 (3, 8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령시장/화령장 (3, 8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령시장/화령장 (3, 8일)

화령시장/화령장 (3, 8일)

15.1 Km    10172     2023-09-13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화령남6길 7
054-537-7402

화령시장은 1965년 2월 18일 개장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거래상품은 농산물, 의류, 잡화 등이다. 개장 당시에는 규모가 큰 전통시장이었지만, 유통산업의 개방과 농촌인구의 격감이 이루어진 1980년대 이르러 서서히 퇴조하게 되었다. 지금도 옛 전통을 이어 5일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장날 이용객은 1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문화산수 옥화구곡 관광길

문화산수 옥화구곡 관광길

15.1 Km    0     2023-12-0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남부로 6724-35

하늘이 감춰두고 땅이 비밀로 했다는 옥화구곡. 충청북도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옥화구곡은 조선시대 성리학을 공부하던 선비들의 철학과 사색, 문학과 풍류의 공간이다. 구곡은 팔경과 함께 대표적인 동아시아 유교문화유산으로, 구곡과 팔경은 성리학적인 세계관이 그대로 반영된 인문경관으로, 수많은 지식인과 시인묵객들이 노닐던 문학과 문화경관이기도 하다. 옥화구곡은 임진왜란 이후 정치가 혼란해지자 조선시대 역학자이자 음악인인 서계 이득윤이 1609년에 처음 설정한 곳이다.

옥화구곡은 1609년 처음 설정된 이후 400년 넘게 역사와 철학, 문학과 자연이 함께 하나가 된 시공간이며 우리 삶의 실체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구곡은 산간 계곡을 따라 설정되어 훼손되거나 잊혀졌지만 옥화구곡은 완만한 물줄기를 따라 형성된 마을과 함께 살아온 덕분에 끊임없이 사람들과 호흡하며 온전히 보존될 수 있었다. 2020년 '옥화구곡 관광길'을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지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그 옛날 아름다운 옥화구곡의 절경을 볼 수 있도록 14.8km의 관광길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옥화1경 청석굴

옥화1경 청석굴

15.1 Km    0     2023-12-19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3길 12-16

옥화 1경 청석굴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해 있다. 구석기시대의 유물인 찍개와 볼록날, 긁개가 발견된 곳으로 옛날 우리 선조들이 생활했던 공간 그대로를 간직한 동굴이다. 한여름에도 동굴 속에서는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이 동굴에서 용이 나왔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청주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었으며, 천연기념물인 황금박쥐가 발견된 적이 있다.

청천수변공원

청천수변공원

15.2 Km    0     2024-06-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

청천수변공원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에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을 뿐만 아니라 물가도 있어 산자수명하다. 청천수변공원은 강가를 기준으로 캠핑하는 노지 캠핑의 명소로 유명하다. 수온이 적당하며 물의 깊이가 다양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고 화장실과 개수대도 설치되어 있어 캠핑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회인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속리산국립공원과 법주사가 있다.

숲속의하모니

숲속의하모니

15.3 Km    0     2023-10-05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후평도원로 153-6

숲속의하모니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둥지를 텄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23Km 거리에 있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괴산로, 금평로, 고성길을 차례로 지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40분가량이다. 캠핑장은 오래된 나무가 군락을 이뤄 청량감이 가득한 후평 숲 유원지 내에 위치했다. 이곳은 무려 87면의 사이트를 5개 구역에 걸쳐 갖춘 대규모 캠핑장이다. 캠핑장과 함께 펜션도 운영하고 있음으로 캠핑에 불편함을 느끼는 일행에게 추천해도 좋겠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에 그만인 수영장,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트램펄린, 대인원을 위한 대규모 바비큐 시설 등 있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해밀터

해밀터

15.3 Km    2     2023-02-08

충청북도 괴산군 이평4길 23-16

해밀터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송문로와 문장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사이트 6면이 마련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어울림방, 해울방, 별하방, 누림방, 해길방, 도란방 등 6개 객실을 보유한 황토방 펜션이 있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수영장도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속리산국립공원과 대야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가능(소형견만 가능)

화양동계곡 트레킹

화양동계곡 트레킹

15.3 Km    5132     2024-05-30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202
043-832-4347

화양계곡은 충북 괴산에 위치한 계곡으로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이 그 수려함에 반해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떠 화양구곡이라 명명하였던 곳이다. 화양천의 맑은 물과 울창한 숲 사이를 거슬러 올라가며 산재해 있는 명승지들을 탐방할 수 있는 계곡으로 훼손되지 않은 채 잘 보존되고 있다. 계곡 명승 110호로 지정되었다. 화양동계곡 트레킹은 바로 이 화양구곡의 비경을 탐방하는 길이다. 화양구곡의 시작인 제1곡 경천벽에서 9경인 파곶까지 3.1km에 이른다. 화양서원과 금사담의 암서재 등 우암 송시열의 유적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트레킹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이며, 절경 속에 숨겨진 역사 유적을 감상하며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 화양구곡 제1곡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 있는 경천벽 제2곡 맑은 물이 모여 소를 이룬 운영담 제3곡 우암 송시열이 제자였던 임금 효종이 죽자 매일 새벽마다 이 바위에 올라 엎드려 통곡했다는 읍궁암 제4곡 맑은 물 속에 보이는 모래가 금싸라기 같고 송시열 유적지 일대인 금사담 제5곡 평평한 큰 바위가 첩첩이 겹쳐 있고 그 위에서 성진을 관측할 수 있는 첨성대 제6곡 바위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한 능운대 제7곡 바위 전체형태가 마치 용이 꿈틀 거리는 것 같은 와룡암 제8곡 백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 하여 붙여진 학소대 제9곡 개울 한복판에 흰 바위가 펼쳐진 파천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충청북도자연학습원

15.3 Km    22833     2023-04-13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로 1314-12
043-833-8005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은 전국 최초로 개원하여 다양한 자연체험활동과 교육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청소년단체 및 일반단체들의 수련활동에 임해 왔다. 속리산국립공원 내 화양계곡에 자리잡은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은 전국 최고의 자연환경과 함께 새로이 시설을 보완 및 증축하여 깨끗한 환경속에서 학습원에 알맞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이용단체의 행사 취지, 인원, 이용시기에 맞추어 다양하게 변형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화양서원 묘정비

15.4 Km    16145     2024-05-30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88

화양서원 묘정비는 우암 송시열 선생을 제향하는 화양서원에 세워진 비석이다. 묘정비는 서원 앞에 세워 서원의 건립 취지와 서원에서 제향하는 인물, 서원의 주인에 대해 기록해 놓은 것이다. 비는 높이 210cm, 폭 75cm, 두께 30cm로 넓이 150cm의 네모반듯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운 뒤 지붕돌을 올린 모습이다. 숙종 42년(1716)에 세웠으며 비문은 윤봉구가 짓고, 전자는 옥편체에서 집자하고, 비문은 안진경체에서 집자한 것이다. 서원이 헐리면서 땅속에 매몰되었다가 광복 후에 다시 세워놓게 되었다. 손꼽히는 경승지인 화양계곡 내에 있는 화양서원은 조선 숙종 22년(1696)에 문정공 좌의정 우암 송시열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창건되던 해에 사액을 받고 숙종 42년(1716) 어필로 편액을 달았다. 창건된 해에 편액을 받았으며 숙종 42년 어필로 현판을 달았다. 전국의 사액서원 중에서도 가장 이름있고 위세가 당당한 서원이었다. 그러나 그릇된 세금징수로 심한 민폐를 끼쳐 철종 9년(1858)에 폐쇄되었으며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고종 7년(1870) 건물이 헐리었다. 1999년 화양서원이 송시열 유적으로 국가지정문화재가 된 이후 2004년 송자사 · 승삼문 2동을 복원하였다.

채운암

15.4 Km    24408     2024-01-31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2길 30

화양구곡의 하나인 암서재를 지나서 산자락에 있는 사찰로, 1277년(고려 충렬왕 3) 도일선사가 창건하였으며 수도암이라고 부르다가 조선 광해군 2년 혜식선사가 중창하고 채운암이라 개칭하였다. 원래 현재의 위치에서 화양천을 건너 마주 보이는 첨성대 안쪽계곡에 있었다. 현 위치에는 효종 4년(1655) 혜일선사가 [환장사]를 창건하였다. 그 후 한말 왜병들의 방화로 대웅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고, 건너편에 있던 채운암이 1948년 홍수로 매몰되자 그 요사채 일부를 이곳에 옮겨 환장사와 채운암을 합쳐 증축하고 채운암이라 이름하였다 전한다. 채운암에는 목조여래좌상이 대웅전 본존불로 봉안되어 있고 한국전쟁 때 인민군이 3번이나 불태우려 했지만 타지 않자 겁을 먹고 물러갔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불상은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밖으로 하고, 왼손은 무릎 위에 올려 설법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불상의 제작 연대를 밝혀주는 유물이 불상 속에서 발견되었다. 조선 경종 3년(1723)에 만들었다는 기록을 통해 조선 후기 불상 연구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불상이다. 화양동 9곡의 빼어난 경치 속에 묻혀 있는 고찰로서, 주변에 소나무와 참나무, 굴참나무 등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루며, 삼림욕장으로 이용된다. 상류의 파천은 개울 전체에 희고 매끄러운 바위가 용의 비늘처럼 깔려 있다. 특히 우암 송시열이 산수에 반해 은둔하면서 화양서원터, 암서재, 만동묘 등 많은 자취를 남겼다. 주변에 낙영산, 가령산, 선유구곡, 고산구곡, 옥양동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