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청녕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 청녕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 청녕헌

충주 청녕헌

16.5Km    17660     2024-06-19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21

충주 청녕헌은 충주 시내의 관아공원 안에 있는 충주목 동헌이다. 관아공원 안에는 웅장한 팔작지붕의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데 조선시대 충주 목사가 충주를 다스리던 관아의 동헌인 충주 청녕헌과 관리들이 머물렀던 충주제금당이 있어 충주가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청녕헌은 옛 관청인 관아에서 업무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이며 충주 목사가 근무를 하던 곳이다. 1870년 화재로 타버린 것을 같은 해 조병로가 다시 세웠다고 한다. 지금 있는 건물은 중원군 청사로 개조하여 사용하다가 1983년 군청 자리를 옮기면서 원형으로 복원하였다. 앞면 7칸, 옆면 4칸의 규모로, 지붕은 팔작지붕집이다. 의병전쟁 때에는 호좌 의병장 유인석의 군대가 충주성을 점령하여 한때 위세를 떨쳤던 곳이다. 충주 시내에 얼마 남지 않은 옛 건축물로 보존 가치가 높다. 관아공원 내에는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충주 관아공원

16.5Km    2483     2024-09-12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21

중앙공원이라고도 부르며, 면적은 약 7,500㎡이다. 조선시대 충주 읍성 내에 있던 충주목(忠州牧) 관아터에 조성한 공원으로, 청녕헌(淸寧軒)과 제금당(製錦堂) 등 옛 관아건물이 남아 있다. 관아공원에 가면 가장 먼저 바깥쪽 현판에는‘충청감영문’이라 적혀 있고 안쪽 현판에는 ‘중원루’라고 씌어 있는 멋스러운 2층 문루를 만나게 된다. 문루를 지나 마당에 서면 웅장한 팔작지붕 건축물이 눈에 들어온다. 관아의 동헌으로 쓰이던 충주 ‘청녕헌’이다. 동헌은 관아에서 업무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이다. 조선 고종 7년(1870)에 불타버린 것을 같은 해 10월에 중건했다. 청녕이라는 이름은 노자의 도덕경에서 따온 것으로, ‘맑고 편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날렵한 지붕선과 돌로 꾸민 외벽이 인상적이다. 충주 청녕헌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청녕헌 맞은편으로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충주 ‘제금당’이 있다. 제금당은 귀빈들이 묵던 영빈관 역할을 하던 곳이다. 청녕헌과 함께 불타버린 것을 역시 같은 해 중건했다. 제금당 뒤쪽으로는 산고수청각이 자리한다. 오늘날의 비서실 또는 부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관아건물들은 1870년(고종 7년) 8월 화재로 소실되어 같은 해 10월 충주목사 조병로(趙秉老)가 중건한 것으로, 그 후 내부를 개조하여 중원군 청사로 사용하다가 1983년 군청이 이전하면서 충주시에서 해체하여 복원한 후 그 일대를 공원으로 꾸몄다. 관아공원은 주변에 있는 충주문화회관, 관아갤러리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역사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관아공원은 곳곳에 자리한 거수목과 고색창연한 관아 건물이 어우러져 옛 정취를 풍기고 있다.

충주 문화유산 야행

충주 문화유산 야행

16.5Km    1     2024-08-23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21 (성내동)
043-723-1391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은 8월 23일(금)~24일(토) 이틀간 개최되며, 충주시 관아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은 ‘읍성의 밤을 깨우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관아공원을 중심 거점으로 하여 충주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중원 문화를 알리고, 중원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역사교육을 통해 충주의 역사문화를 쉽게 이해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충주 지역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주관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시, 충청북도, 국가유산청이다.

금곡소류지

금곡소류지

16.5Km    0     2024-08-29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금곡소류지는 자연적으로 생겨난 작은 늪지였지만,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생물 서식처복원’ 을 통한 생태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두꺼비, 노랑어리연꽃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보금자리가 되었다.

충주향교

충주향교

16.5Km    18334     2024-08-19

충청북도 충주시 교동9길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29년(인조 7)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1897년 중수하였고, 1936년 군수 김석영(金錫永)이 대성전과 동무(東廡)·서무(西廡)를 중수하고 명륜당을 신축하였으며, 1966년 대성전을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치사재(治事齋)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제도적인 교육기능은 없어지고, 매년 충주시·중원군내 효자효부(孝子孝婦)를 춘계 석전(釋奠) 때에 표창하며 1976년부터 명륜학원(明倫學院)을 운영, 한문·서예(書藝)·경서(經書) 등을 가르치고 있다. 종교적 기능으로는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전적은 판본 100종 137 책, 사본 2종 3 책이 있다.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인과 장의(掌議) 수인이 담당하고 있으며, 1979년에 유림회관(儒林會館)을 건립, 운영하고 있다.

커피단월

커피단월

16.6Km    1     2024-04-08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55 커피단월

커피단월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다. 3층 건물로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1층과 3층에는 테라스가 있고, 1층 테라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카페라테, 청귤 차, 버터 커피, 카푸치노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인절미 크림 크루아상, 앙버터 등 각종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충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호암지 생태공원,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성서동 젊음의 거리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16.6Km    29774     2024-09-05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8759번길 117
031-644-2323

1990년대 초반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에 복숭아가 편입되기 시작하면서 복숭아를 이천시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났고 97년 제1회 햇사레 복숭아축제를 개최한 이후로 올해 28회를 맞는 이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오래 지속되어 오는 축제인 만큼 연간 약 100,000명이 방문하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축제이다. 복숭아축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부스 그리고 가요제 및 댄스경연대회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면 좋을 것 같다.

별난찜

별난찜

16.6Km    1     2024-02-08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49-1

별난찜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위치한 찜요리 전문점이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가 있다. 다양한 찜요리가 있는 곳으로, 대표메뉴는 생태찜과 등뼈찜, 해물찜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모듬별난찜이다. 담백한 등뼈와 부드러운 생태, 신선한 제철 해산물이 푸짐하게 담겨있다. 해물찜을 먹고 남은 양념에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별미이다.

원주 거돈사지

원주 거돈사지

16.7Km    38647     2024-09-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원주 거돈사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현계산 기슭을 안고 펼쳐진 거돈사의 옛 터로 흥법사지, 법천사지와 더불어 사찰 터만 남아있는 곳이다. 1989년~1992년까지 4차에 걸친 발굴조사가 한림대학교 박물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발굴조사 결과 출토 유물로 추정컨대 통일 신라 후기인 9세기경에 처음 지어져 고려 초기에 확장·보수되어 조선 전기까지 유지된 것으로 밝혀졌다. 거돈사지에 도착하면 자연석으로 잘 쌓아놓은 석축이 먼저 보이며 그 가장자리에는 원주시가 보호수로 지정한 천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돌계단을 걸어 오르면 소박한 모습의 거돈사지삼층석탑을 만나게 된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대략 9세기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층석탑 뒤쪽에는 부처를 상징하는 불당을 모신 곳으로 사찰의 중심 공간이라 할 수 있는 거돈사지 금당터가 자리하고 있다. 비록 빈터이나 금당의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3칸인 2층 건물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금당지 뒤 강당지와 동쪽으로 화랑지가 정비되어 있으며, 삼층탑은 1982년, 원공국사탑비는 1963년에 각각 보물로 지정되었다.

조동리 선사유적 박물관

16.8Km    19939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1길 15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 박물관은 2005년 개관한 곳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발견된 빗살무늬토기, 돌도끼 등 많은 석기 유물을 보존하고 소개하기 위한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각종 토기류와 석기류 유물을 국가로부터 일부 대여받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조동리 선사유적지, 한국의 선사문화, 조동리의 생활상 등을 볼 수 있는 생활문화실이 있다. 2층에는 벼의 기원과 진화, 한국의 농경, 조동리의 농경 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쌀 문화실과 영상 체험 전시실, 학예 연구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