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당간지주길 76 (근화동)
033-254-2232
명가춘천막국수는 춘천역 인근에서 70년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막국수 전문점이다. 1930년대 춘천 옥산포장터에서 시작한 이곳은 오랜 시간 정성과 손맛을 지켜오며 춘천 제1호 백년가게로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가업을 이어가며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순메밀 막국수는 이곳의 대표 요리로 100% 메밀면 위에다 다양한 고명과 깊은 풍미를 더하는 비법 양념장이 더해진다. 식당 옆 전용 주차장과 맞은편 무료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5.5Km 2024-12-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211번길 16-1 (근화동)
0507-1394-1703
‘Zen alone, Happiness along’. ‘혼자만의 사유,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의미의 문장에서 첫 글자를 가져와 ’스테이 자하’가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특별한 시간을 기대하며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을 통해 함께하는 사람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도 하고, 때때로 혼자만의 고요한 휴식을 바라기도 합니다. 호스트는 그러한 마음을 공간에 담고자 했습니다. 스테이 자하에서는 따로 또 함께, 모두가 행복한 여행을 꿈꿀 수 있습니다. 시끄러운 도심에서 벗어나 옛 동네에서 또 다른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5.5Km 2024-12-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석로344번길 8
033-254-0654
춘천시 후평동 로타리, 후평동 우체국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담쟁이덩굴로 가려진 한옥 2층 집이 보인다. 400년이 지난 기와지붕으로 멋을 낸 옛스러운 모양이 인상적이며 잘 가꾸어진 정원과 분위기와 막국수가 어울리는 집임을 느낄 수 있다. 담백한 야채 무침을 메밀부침에 말아 먹는 총떡의 맛은 토속적인 옛 맛을 느끼게 해준다. 메밀가루, 고춧가루, 참기름은 직접 집에서 제분하여 쓴다.
5.6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당간지주길
춘천시 근화동에 있는 이 당간지주는 원위치에 원래 모습대로 동서로 마주 서 있는데 안팎 면에는 아무런 꾸밈새가 없는 간결한 지주이다. 안팎 면에 꾸밈새라곤 전혀 없이 소박한 모습의 간결한 지주가 2단의 높직한 기단 위에 서 있는데, 각 변의 모서리를 약간씩 누그러뜨려 장식 의장을 보인다. 꼭대기쯤에서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내려오며 활 모양의 선을 그리고 있는데, 바깥쪽에서 보면 확연치 않으나 앞쪽 혹은 뒤에서 보면 꼭대기 부분 바깥쪽 4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원 모양의 선이 어렴풋이 보인다. (출처 : 춘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5.7Km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배후령고개는 춘천과 화천을 경계하는 해발 600미터의 산길로 1973년 소양강댐 건설과 함께 소양강변을 끼고 다니던 옛길을 대체해 만들었다. 한때는 이 고갯길을 넘어야만 화천군 오음리를 지나 양구로 갈 수 있었다. 반대로 고개에서 춘천쪽으로 내려오면 소양강댐 아래 신북 닭갈비 거리로 연결되어 주말이면 차들로 붐비는 길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고개 아래 터널이 생기면서 배후령은 자전거와 오토바이의 라이딩 명소가 되었다. 지도에서 보면 오봉산을 기준으로 청평사와 마주하고 있다. 때문에 오봉산을 오르는 가장 빠른 들머리가 배후령 정상이다. 이로 인해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한 배후령 정상이 북위 38도여서 38선 경계석이 서 있다.
5.8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위봉문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가 강원도청 앞에 위치한 건축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1646년 춘천부사 엄황이 관아 건물 문소각을 신축할 때 조양루와 함께 건립되었다. 이후 조선 고종은 춘천을 유사시 피란처로 삼기 위해 이궁 설치를 명하였고, 초대 춘천유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였다. 1890년 2대 유수 민두호가 문소각과 관련 시설을 확장하면서 이궁이 완성되었다. 이궁의 구성에서 위봉문은 임금의 침전이자 집무소였던 문소각의 내삼문으로 기능하였다. 조양루와 함께 관아건물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동시에 춘천 이궁의 유일한 잔존 건물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한국전쟁으로 문소각이 소실되고, 이궁 터에 강원도청이 들어서면서 위봉문은 도청 주변을 따라 여러 차례 이전되었다. 2013년 조양루와 함께 강원도청사 내로 이전·복원되었다. 현판 글씨는 조선 후기 명필가 송하옹과 조윤형의 작품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로, 내삼문 전형인 솟을대문 형식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5.9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조양루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가,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 위치한 건축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1646년 춘천지사 엄황이 관아 건물인 문소각을 신축할 때 위봉문과 함께 건립되었다. 조선 고종은 유사시 춘천을 피란처로 삼고 이궁 설치를 명하였으며, 이에 따라 초대 춘천유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였다. 1890년 2대 유수 민두호가 문소각과 부속 시설을 확장하며 이궁을 완성하였다. 조양루는 이궁 내에서 임금의 침전이자 집무소였던 문소각의 문루로 사용되었다. 일제강점기와 전란을 거치며 춘천 이궁 대부분이 소실되었고, 현재는 조양루와 위봉문만이 남아 있다. 1908년 우두산으로 이전되었고, 한국전쟁 중 일부가 파손된 후 1969년 보수되었으며, 2013년에 현 위치로 복원되었다. 조양루는 관아건물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여주는 동시에, 춘천 이궁의 유일한 잔존 건물로서 역사적 의의가 크다. 현판은 조선 후기 명필 자하 신위가 쓴 해서천자문의 글씨를 집자하여 복각한 것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구조로, 누각 아래에 삼문이 설치된 문루 형식을 띠고 있다.
5.9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옥천길40번길 14
육림고개 시즌2의 대표적인 곳으로 자리잡고 있는 옥천동에 위치한 아워테이스트는 스페인 가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곤드레나물이 들어간 파에야 등 한국식 스페인 요리를 선보인다. 춘천에서 스페인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1인 식당이라 예약은 필수이다.
6.0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서상리
서상리삼층석탑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통일신라 후기의 삼층석탑이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서상리삼층석탑은 화강석의 탑으로, 신라시대에 세운 양화사의 옛 터라고 전하는 밭 가운데에 있다. 기단부는 당토 단층 기단으로 조성된 것인지 일부가 유실된 것인지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높은 2장의 판석으로 지대석을 이루고 그 뒤에 기단중석이 놓였다. 상륜부에는 노반(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단 지붕 모양의 장식)과 복발(탑의 상부 노반 위에 그릇을 엎어놓은 것 같은 모양의 장식)이 남아있다. 하층 기단부를 제외하고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1980년 탑이 기울어져 해체, 복원하였다. 탑 주변에서 많은 기와 조각이 확인된다. 2층 이상의 탑신이 너무 급하게 줄어들어 다소 균형을 잃은 듯하지만 각 부의 구성이 간결하여 단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6.0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삭주로 2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처음 지은 연대는 전하지 않고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선조 27년(1594)에 다시 지었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수리가 있었으며, 한국전쟁으로 불탄 것을 1960년에 복원하였다. 지금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과 명륜당·장수루·동재·서재·동무·서무·내삼문 등이다. 대성전은 사당으로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강당으로 교화의 원천이 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책·노비 등을 지급받아 운영하였다. 갑오개혁(1894) 이후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지금은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다. ‘수춘향약’, ‘향중좌목’, ‘향안’ 등 이 지방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책들을 소장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