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4-12-03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849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한정식 음식점이다. 고등어구이, 황금 보리굴비, 제주 황게장, 구첩반상, 돌솥밥으로 나오는 야반 2인 상차림이 메인 메뉴이다. 고등어구이 대신 임연수구이나 제육볶음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식당 내부나 주차장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좋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이 영업한다.
18.3Km 2025-01-16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849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코다리냉면과 직화주꾸미 전문 음식점이다. 불맛을 낸 주꾸미볶음을 콩나물과 밥을 넣어 비벼 먹은 후, 육수를 끓이고, 칼국수와 야채, 들깨가루를 가득 넣어 더 끓이면, 적당히 익은 들깨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 코다리 냉면, 동치미 물냉면, 고기 왕만두 등이 메뉴로 있다. 주꾸미 볶음 등 7개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가까이에 설봉공원과 설봉저수지가 있다.
18.3Km 2025-01-09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불곡부처울길 65-30
칠읍산 줄기의 하나인 부처울 마을 산기슭에 위치한 미륵당 안에 봉안되어 있는 석불입상이다. 땅 속에 묻혀 있던 것을 약 200년 전에 발굴했다. 얼마 전까지는 현재 위치에서 5m 뒤쪽 건물밖에 현존하는 좌대 위에 직립해 있었다고 한다. 미륵불이 묻혔던 곳에 절을 지어 미륵사(彌勒寺)라 칭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절은 폐사되고 미륵불만 남아 오늘날까지 이곳 주민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불상의 조성연대는 고려 중기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18.3Km 2025-07-23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 172 (관고동)
이천시립박물관은 설봉공원 내에 위치한 시립박물관이다. 1997년부터 이천농업박물관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내 농기구와 각종 생활용구를 수집하였고, 2000년 11월 이천향토민속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2001년 12월 건물을 완공하였다. 그 후 2002년 5월 24일에 이천시립박물관으로 재개관한 후 2013년 리모델링 재개관, 2021년 신축건물 및 구관 도자문화역사실 재개관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천시립박물관은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는데 신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관의 외관은 창경궁의 외관을 본따 지어 마치 고궁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경강선 이천역, 이천종합터미널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천시립박물관은 설봉공원 일원에 위치해 있어 공원 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설봉서원을 비롯 설봉국제조각공원, 문학동산, 설봉저수지 등을 함께 연계 방문할 수 있다. 인근에 이천도예촌, 성호호수연꽃단지, 한택식물원,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이천테르메덴,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18.3Km 2025-07-23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경충대로519번길 246-314
이천 설성산 중턱에 위치한 신흥사는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 설성산성이 둥글게 에워싼 중간 지점에 있는 신흥사는 신라 내물왕(재위 356~402) 때 창건되었다고 한다. 설성을 쌓은 장군을 위해 세웠다는 전설이 전하나 당시는 신라에 불교가 들어오기 훨씬 전이고, 조선 후기까지는 연혁이 전하지 않아 최초 창건연대 및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오랫동안 폐사가 된 채 내려오다 1700년대 말에 중창하고 1918년 3창하였으며, 1944년 수해로 유실된 것을 당시의 주지 해송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보전과 천불전, 범종각, 산령각과 요사채 등 여러 전각이 있으며 6~7세기 신라가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며 쌓은 성인 이천설성산성과 산 아래 선읍리 입상석불이 있다. 특히 선읍리 입상석불은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석불로 선읍리 마을 앞 냇가와 논바닥에 흩어져 묻혀 있던 것이 1978년 여름에 장마로 드러나 마을 앞 광장에 두었던 것을 당시 신흥사 주지였던 월선 스님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봉안한 것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사찰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좋고, 산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는 탁 트인 풍경은 시원한 맛이 있다. 다만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수풀이 제법 우거져 있으므로 등산하고자 하는 사람은 긴바지 착용을 권한다.
18.3Km 2025-04-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건등저수지는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저수지로 1945년에 건립되어 높이 17m, 길이 242m, 수심 15m로 이루어져 있다. 저수지 근처 호수마을은 주택가로 형성되어 있어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건등저수지를 따라 산책하면 뒤로 보이는 명봉산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18.4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큰애니길 3
섬강막국수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원주 간현 유원지 근처에 있어서 다양한 활동을 즐긴 후에 들를 수 있는 식당이다. 강원도 향토 음식인 막국수, 수육, 감자만두, 메밀전병을 메뉴로 하는 식당이다. 보드라운 수육은 부추와 버섯찜은 올려 내고, 막국수는 주문 즉시 면을 뽑아 퍼지지 않고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 비빔막국수가 나오면 함께 나오는 육수 2 국자를 넣고 겨자를 약간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내부는 식당의 연한만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하지만 깔끔하게 단정하게 관리되고 있어 기분 좋은 분위기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으나 넓지 않아 주변에 이면도로나 골목길을 이용해야 할 때가 있다.
18.5K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윗범실길 8-3
상호리는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 수려한 경관은 아니지만 웅후한 산자락에 푹 파묻혀 외부와 단절된 듯한 적막감과 원시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는 강원도 심산유곡을 경기도 땅에 살짝 옮겨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상쾌한 기분을 맛볼수 있는 지역이다. 임금님께 진상했던 여주쌀의 본고장인 우리 마을은 산이 높고 험준해 옛날에는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해서 호곡, 호실, 또는 범실이라고도 한다. 대렴봉, 수리산, 호실령 등으로 둘러 쌓여 있는 상호리 마을은 봄에는 각종 산나물이 풍성하고 유기농 야채와 잡곡 표고버섯, 밤 등이 지천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맷돌에 콩을 갈아 가마솥에 불을 때 손두부를 직접 만들고 , 찹쌀을 시루에 쪄서 절구질을 하고 콩가루를 묻혀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이제 막 떡메를 쳐서 만든 따끈따끈한 인절미에 콩고물을 묻혀 하나씩 입에 넣는 맛은 일품 중에 일품!! 밤이면 잔디밭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나 밤 등을 구워먹으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날이 밝으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맑은 새소리 때문에 알람시계가 따로 필요가 없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출처 : 여주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18.5Km 2025-07-23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185 (관고동)
설봉공원 내에 위치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이자 현대화단의 마지막 문인화가였던 월전 장우성(1912~2005)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미술관이다. 아름다운 공원에 빼어난 건축미, 훌륭한 작품을 만날 수 있어 힐링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월전 장우성 화백은 생전에 한국화단을 위해 사재를 사회에 환원하는 뜻을 세우고, 1989년 월전미술문화재단을 설립하여 대표 작품과 평생 모은 국내외 고미술품 모두를 재단에 기증했다. 이를 토대로 1991년 서울시 팔판동에 월전미술관을 건립했다가, 월전미술관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으로 전환한다는 유지에 따라 2007년 6월 재단법인 월전미술문화재단과 유족으로부터 월전 장우성 화백의 유작과 월전미술관 소장품 1532점을 기증받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였다. 대지면적 9,505㎡(2,875.26평)에 건축면적 1160.67㎡(351.10평)으로 작품 전시와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미술관과 월전 장우성 선생 생전의 마지막 작업실을 원형에 가깝게 재현한 월전관과 야외전시장, 월전루, 월전광장, 물의 다리, 무궁화동산,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췄다. 미술관 건물은 2층 규모로 총 5개의 전시실이 있다. 1층의 1, 2전시실은 기획전 및 특별전으로 운영되고 2층의 3, 4, 5전시실은 상설전시관으로 월전 장우성 화백의 작품 및 고미술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