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지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지도

진지도

16.9Km    19232     2024-08-30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

고흥군 과역면에 있는 섬으로 백일도에서 1km, 고흥반도에서 25km 거리의 해상에 남북으로 긴 형태의 작은 섬이다. 섬 이름은 고려 말엽에 수군만호가 이곳에 진지(陳地)를 설치하여 진지도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섬의 최고 높이는 섬의 남서쪽 끝에 있는 43m 언덕이며 섬의 해안선 길이는 8km로 3~4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섬이다. 산꼭대기에는 섬을 두른 성터의 흔적이 남아있다. 하지만, 현재 문헌상으로는 진지도성이 언제 축성되었는지, 어떠한 목적으로 축성되었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 주요 수산물은 낙지, 조개, 굴 등이다. 선착장에 가면 두 개의 방파제가 있는데 낚시가 가능하다. 진지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백일도에서 배를 타고 입도해야 하며 차량은 백일도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선박은 개별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보트 이용 시 약 15분정도 소요된다. 선착장에서 백일도가 보인다.

사양도

사양도

17.0Km    20583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사양선창길 63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동북쪽에 있는 내나로도와 동남쪽에 있는 외나로도 사이의 좁은 수로를 끼고 있으며 서쪽에는 사양도가 남쪽에는 애도가 있다. 섬 이름은 이곳에 우뢰가 떨어져 뇌도라 하였고 앞바다가 사방에서 물이 흐른다고 하여 사양이라고도 불린다. 인근 해양이 청정해역으로 많은 어족이 서식하고 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약초 등이 풍부하게 자생하고 있다. 사양도 봉화산 일원에서 조선시대 요망유적(높은 곳에서 주변을 살피거나 신호를 보내는 유적)이 발견되었다. 요망유적은 장방형의 모습으로 봉화산의 남쪽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변 시 연기(거연시설)와 불(거화시설)을 피우는 시설로 확인됐다. 요망대 사이의 거리는 20m 정도 떨어져 있고 특히 거연시설의 요망대에서는 불을 지필 수 있는 화구의 구조와 형태가 완형으로 보존된 최초 사례인 것으로 드러나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민들은 육지로 가려면 하루 5차례 운행하는 도선을 이용해야 했지만, 사양교 개통으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볼거리가 많은 사양도의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봉래사

봉래사

17.0Km    18599     2024-08-08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우주로 3159-32

봉래사는 외나로도의 항구가 한눈에 들어오는 덕암산의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조그만 암자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절이다. 송광사 판암 스님께서 1935년 덕암산 아래에 초가 3칸을 건립, 명이 송수인 스님을 청하여 거주하다 1938년 여름에 법당 4칸을 창건하여 신흥암이라 하였고 1949년 명송 스님께서 송광사로 가시고 남원 실상사의 벽운성범 스님께서 안거 하면서 암자명을 봉래사라고 개칭하였다. 그 후 1962년 백은종택 스님께서 법당을 헐어버리고 법당 4칸을 재건하여 1987년 봉래사 연혁을 필사본으로 정리하였다. 대웅전에는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신중탱화라는 불화가 보관되어 있다. 경내에서는 신금리 나로도항이 한눈에 보이고 나로도항 수협 위판장에서는 계절별로 맛있는 해산물을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백일도

백일도

17.0Km    20395     2023-09-25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백일길 315-4

백일도는 조선시대에 전라좌수영 밑의 여도진(점암면 여호리)에 속하였다. 진이 없어진 뒤에 돌산군 옥정면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흥군 남면(현 과역면)에 소속되었다. 조선 후기의 문헌에는 박길도라 하여 흥양현 북쪽 50리 바다에 있으며 섬의 둘레가 50리라 기록되어 있다. 조선조 선조때부터 영조때까지 이(李)씨, 최(崔)씨, 오(吳)씨 등의 3성이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섬안에 일월명지가 있어 밝고 흰것을 나타낸다는 뜻으로 ''해나리''라고 불리우다 한자로 백일도라 하였다. 4개의 섬을 간척 사업하여 하나의 섬이 되었고 독대마을과 연륙교로 이어져 있어 이름만 섬이지 육지로 편입된 지 오래되었다. 백일도는 대부분 경사가 완만하며 구릉지가 많고 대부분이 모래 해안이며 섬의 남쪽에 간석지가 발달해 있다. 굴, 바지락과 꼬막을 많이 채취한다. 백일도에서 소형 선박을 이용하여 진지도에 갈 수 있다.

장가네토종닭

장가네토종닭

17.1Km    2     2022-11-28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관기로 200

장가네토종닭은 시골 할머니 댁 같은 분위기의 외관을 갖고 있다. 매장은 홀과 룸으로 나뉘어 있고 홀은 4개 테이블 정도, 룸은 4~5개 정도 있어 단체 회식도 충분히 가능한 규모이다. 홀은 좌식으로 되어 있고 룸은 입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자리로 예약하면 된다. 메뉴는 코스요리, 황칠백숙, 지리산옻닭, 한방백숙, 토종닭구이, 닭볶음탕이 있고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 쓴다. 닭 코스 요리는 두루치기부터 백숙까지 닭 한 마리를 여러 가지 레시피로 조리해 먹는 것이고 닭 육회가 나온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토종닭은 조리시간이 길고 동시간대 예약이 많아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최소 2~3시간 전에 예약해야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이 넓게 있어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여천항 (여천선착장)

17.1Km    0     2023-12-21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유송리 415-18

여천항은 육지인 신기항에서 약 30분 정도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금오도, 안도를 가기 위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항구이다. 여천 선착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매표는 여객터미널에서 가능하고, 신분증이 없다면 무인발급기에서 등본을 출력해 대신할 수 있다. 예약은 어렵고 대기했다가 선착순으로 승선하여 이동할 수 있다. 약 90분에 한 번씩 배가 출항하며, 마지막 배는 오후 5시에서 6시경 마무리된다. 여천항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금오도는 육로와 연결된 돌산도를 제외하고 여수시에서 가장 큰 섬으로, 비렁길이라 불리는 벼랑을 걷는 산책 코스가 유명하다.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

17.3Km    1     2024-07-19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동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은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오동도를 출발해 여수해양공원, 이순신광장, 웅천친수공원, 소호동동다리 등 도심 속 명소들을 지난다. 그 때문에 도시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오동도는 3월이면 붉은 동백이 만발하고 4월이면 떨어진 동백꽃으로 섬 전체에 붉은 양탄자가 깔린다. 이어 현존하는 관아 중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인 진남관과 <하멜표류기>의 특별한 역사를 품은 하멜등대를 지나면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해양공원이 이어진다. 여수의 랜드마크인 이순신광장과 바다, 섬, 여수항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돌산대교를 지나면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선소가 나온다. 이어 가사리 방조제를 지나 여자만으로 들어서면 갯벌과 함께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의 전체 길이는 41.3km다.

용문도예

용문도예

17.3Km    16189     2023-09-26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화양로 1824-27
061-681-0673

용문도예는 임채욱, 김선옥 부부가 운영하는 도자기 공방이다. 수년간 전국공예대전, 관광상품전 등에서 다수 수상 경력과 2013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전통문양 찻잔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들 부부는 공방뿐 아니라 학교나 기업, 단체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용문도예 공방에서 소수의 인원만 도예 체험을 한다. 1층에는 부부가 수십 년 동안 만들어온 찻잔, 컵, 잔 받침 등의 다양한 생활류 도자기 작품들과 도자기 정원등, 동백꽃 접시, 거북선 다기 등 여수를 상징하는 다양한 도자기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같은 층에는 ‘갤러리죽’ 카페가 있어 작품들을 감상하며 차를 즐길 수 있다. 이들 부부가 만든 작품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나라장터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우리 부부의 손으로 여수를 알릴 수 있는 관광상품을 만든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부부 도예가는 단순한 도자기가 아닌 흙의 신비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나로비치호텔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나로비치호텔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7.3Km    32292     2023-02-15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94-10
061-835-9001

나로비치호텔은 고흥 외나로도 중심에 위치하여, 호텔에서 나로항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가족여행에 적합한 한실부터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고, 전 객실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이 바로 앞에 있어 원시림, 쑥섬, 거문도, 백도, 손죽도행 여객선을 탈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나로우주해변은 3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는 10분, 소록도․거금대교는 약 1시간이 걸린다.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17.4Km    0     2024-05-16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관기길 327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은 습지 410,000㎡의 규모로 여수시 소라면 가사리에 위치해 있다. 나무데크 산책로가 양쪽으로 펼쳐져 있어 산책코스로 좋으며 자전거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자전거는 가사리 갈대밭 근처 여수 YMCA 생태교육관에서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가사리 생태공원은 고즈넉한 어촌마을과 드넓은 갯벌 쪽빛 바다에 떠있는 다도해의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가사리 갈대밭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지역으로 넓은 습지가 이루어져 있고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일몰시간에는 환상적인 경치를 볼 수 있다. 가사리 습지는 국립습지센터의 조사에서 생물다양성, 자연성, 식생 건강성, 규모와 경관가치 등 평가 기준을 조합해 1등급 판정을 받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여수의 대표 관광지와는 거리가 멀어 관광객들이 잘 찾지 않고 여수 사람들도 아는 사람이 적은 곳이지만 드라이브 코스, 산책 코스, 자전거 코스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