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뫼향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뫼향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뫼향식당

13.8 Km    31302     2023-05-25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524
055-884-2869

3대째 이 마을에 살고 있는 김하용 사장은 10년 전 경험도 없이 처음으로 음식점을 열었다. 김 사장은 당초 9900㎡ 남짓의 전답에 농사를 짓는 농부였다. 그러다 머리를 자르고 약 10여 년간 마을 이장을 하면서 바깥출입을 했는데 청학동에 음식점을 열어서 청학동 사람들이 먹고 사는 음식을 내놓으면 외지 사람들이 좋아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지금의 자리에 건물을 짓고 음식점을 시작했다. 그런데 다행히 기대한 것보다 손님이 많이 와서 건물을 하나 더 지었고, 손님들이 원해서 바깥에 정자를 네 개나 추가로 지었다. 김 사장은 특별한 음식 맛을 내기보다 양념부터 식재료까지 가능하면 모든 것을 내 집에서 장만하자고 생각했다. 음식은 부인이 대부분 만들고 양념과 장류는 인근에 사시는 장모님이 만들어준다. 이 집의 대표 음식은 대통밥정식과 산채비빔밥이다. 대통밥은 대나무통에다 찹쌀과 멥쌀, 흑미를 섞어 넣고 은행, 대추, 밤, 땅콩, 검정콩, 조, 수수 등을 더해 밥을 한다. 뜸이 들면 밥을 그냥 먹어도 되고 산채와 비벼 먹기도 한다. 대통밥은 외국인들이 아주 좋아한단다. 도시에서 대나무를 다시 사용해 말썽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이 집에서는 한 번만 사용하고 땔감으로 사용한다. 커다란 대밭을 소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산채는 들메와 산고추, 갖은 버섯에 취, 다래순, 신선초 등을 무쳐서 내놓고, 장아찌로 엄나무잎, 두릅, 두메부추 등을 담근다. 1년 내내 시래기된장국이 밥상에 오른다.

구례 밀과 노닐다!

구례 밀과 노닐다!

13.8 Km    0     2024-06-03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061-780-8052

구례 밀과 노닐다! 우리밀 재배 주산지인 구례 밀 생산자단체 주관으로 저탄소 유기농 밀재배지에서 개최, 푸드마일리지 제로추구실천과제로 우리밀 먹거리 시식과 어린이 학생 대상 "내 탄소발자국 지우기" 체험학습장 운영, 압화, 합죽선, 밀공예, 밀사리 체험 등 진행한다.

난동마을

난동마을

13.9 Km    0     2024-07-08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난동길 40

난동마을에는 할아버지 당산과 할머니 당산 등 두 개의 당산이 있다. 조탑 옆에 서 있는 당산나무가 할아버지 당산나무라면, 난동마을의 할머니 당산나무는 마을 안쪽에 자리를 잡고 마을의 안녕을 지켜주고 있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하루 당산제를 지내는데, 할아버지 나무가 있는 윗 당산과 할머니 나무가 있는 아랫 당산 두 곳에서 당산제를 거행한다. 지리산 생태숲이 있는 지초봉 아래에 자리하고 있으며, 당동마을처럼 산 중턱에 자리해 들판 내려보는 전망이 좋다. 지리산 둘레길은 마을의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간다. 그 길 끝에 마을의 역사만큼 오래 묵은 소나무 몇 그루가 어울려 자라고 있다. 솔숲 가운데는 제당을 꾸려놨는데, 정자도 있어 쉬어가기 좋다.

지리산둘레길 20코스 방광-산동

지리산둘레길 20코스 방광-산동

14.0 Km    0     2023-09-25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산1-1

지리산 둘레길 20코스는 11.6km다. 방광마을부터 산동면사무소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구간이다. 우선 시작점인 방광마을 일주도로 입구에는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꼽히는 천은사가 있다. 당동 화가마을에 다다르면 과거의 문화와는 다른 현대의 건축물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건물의 모양새가 예뻐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곳이다.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불이 와서 불로장생 약을 찾았다는 지초봉 옆의 구리재에 올라서면 구례 분지의 넓은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동 축지리 문암송(악양문암송)

하동 축지리 문암송(악양문암송)

14.2 Km    0     2023-12-0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대축길 91

하동 축지리 문암송은 수령이 약 6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91호다. 높이 12.6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 3.2m, 수관은 동서 16.8m, 남북 12.5m이다. 문암송은 크고 편평한 바위 위에 걸터앉아 있는 기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특이한 생육 환경과 아름다운 수형은 식물학적으로 가치가 크다. 드넓은 악양 들녘이 조망되는 곳에 입지 하여 경관이 뛰어나 예부터 문인들이 모여 시회를 열어 칭송하였던 것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전남 구례 체험하러 가기

14.3 Km    2552     2023-08-10

산세 깊고 자연 체험하기 좋은 구례로 떠나보자. 산촌 마을의 인심 좋은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고 자연의 세상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가을에 가면 더욱 좋다.

미동마을

미동마을

14.3 Km    0     2023-12-27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개치미동길 91

미동마을에선 임도를 따라 걷다가 솔방울이 뒹구는 솔숲으로 난 숲 속 길로 들어선다. 고라니 발자국이며 족제비 발자국이 선명한 숲길이다.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의 솔향이 그동안의 피곤을 녹여준다. 봄이면 지천에 이름 모를 들꽃들이 탐방객을 맞이 할 것이다. 날래고 조심성 많은 야생동물을 야외에서 맞닥뜨릴 기회란 흔치 않다. 그래서 야외에 나온 우리들은 그 흔한 다람쥐만 만나더라도 환성을 지르며 야단법석을 떨어 댄다. 그런 우리에게 이러한 야생동물 흔적들은, 낮 동안 인간들이 독점했던 지리산 자락에 어둠이 찾아오면, 야생동물들은 산이나 강가 은둔지에서 나와 강에서 목을 축인다. 고라니, 삵, 너구리, 수달, 멧돼지 같은 야생동물들의 활동이 시작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면, 지리산 주변이 우리의 독점물이 아니라 많은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 생명의 땅임을 깨닫게 한다.

계곡 좋은 펜션 야영장

계곡 좋은 펜션 야영장

14.3 Km    0     2024-06-19

경상남도 하동군 아래몰길 24-10

계곡 좋은 펜션 야영장은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소재 지리산국립공원 인근에 자리 잡았다. 하동군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충무공로와 청학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 상호처럼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이 있는 이곳에는 잔디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5면이 마련돼 있다. 수목이 우거져 한여름 무더위도 두렵지 않다. 주변에는 거림계곡이 있어 연계 여행이 손쉽다.

번덕뜰

14.3 Km    0     2024-06-20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난동길 (79-33)

전남 구례군 광의면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 번덕뜰은 작은 호수가 있는 지초봉 중턱에서 구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청정 자연을 품고 있는 힐링공간이다. 보기만 해도 심신의 피로가 풀리는 번덕뜰의 경관은 지리산 초자연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함께 뭇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여 현재, 주말에는 평균 300여 명이 찾아오고 있는 숨겨진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농촌과 자연 속에 있는 치유적 요소(오감 및 영감)를 체험프로그램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10년부터 약 12년을 가꾸어 ‘농촌문화 농장’의 콘셉트를 이루었다. 농촌형 카페와 화조원, 산책로 등이 있으며 롭이어 토끼와 같은 동물들과 교감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