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순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순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순천

13.6 Km    6656     2023-08-08

순천의 옛 과거와 추억을 되돌아보고 현재 모습과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코스.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옛 선조들이 생활하던 흔적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여러 가지 민속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순천 드라마 세트장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공간이다.

생명의 노래와 불경 소리가 심신을 달래주는 곳!

생명의 노래와 불경 소리가 심신을 달래주는 곳!

13.6 Km    3141     2023-08-09

전남 순천은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지로 선정되었다.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이 어우러진 정의 도시에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느껴지는 낙안 읍성과 조계산이 품고 있는 천년 고찰 선암사와 송광사에 들어보자. 순천이란 땅의 어마어마한 내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리마당

1.4 Km    19973     2023-08-03

전라남도 순천시 죽도봉길 153
061-752-3399

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에 위치한 오리마당은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의 인기 비결은 오리고기의 좋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오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지난 2003년 개업할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냉동오리나 훈제오리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오리를 손질할 때 일일이 손으로 지방을 제거하는데 이는 오리고기의 기름을 잡아주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하게 맛볼 수 있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 메뉴 한방오리는 녹각, 인삼, 당귀, 황기 등 12가지 한방 약재를 첨가해 한 시간 동안 푹 삶기 때문에 원기 회복에 좋다.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식사를 즐겨보자.

광양 형제 의병장마을

13.7 Km    52209     2024-05-28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신촌길 21-6

광양 형제의병장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큰 전공을 세우고 전사한 강희보, 강희열 형제 의병장이 태어난 마을이다. 두 형제는 임진왜란 당시 위기에 처한 진주성에서 김천일 장군과 함께 10만 왜군에 맞서 전투를 벌이다 1593년 6월 27일과 29일 각각 장렬히 전사했다. 뒷날 선조는 강희보, 강희열 형제의 충절을 높이 사 진주 창렬사에 배향했고, 1970년에 이르러 고향인 봉강면 신룡리에 묘소와 묘비를 보수하고 사당을 건립했다. 현재 형제의병장마을에 남아 있는 사당은 1998~2003년에 걸쳐 광양시에서 건립하였고, 이곳 쌍의사에서 매년 형제 의병장의 충의정신을 기리고 있다. 강희보, 강희열 두 형제 의병장의 묘소는 바구산 등산로 중턱에 나란히 위치해 있다. 묘소까지는 생태탐방로를 따라 완만한 산책로가 이어져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기에 좋다. 형제의병장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위로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성불계곡, 질매제 계곡이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모이고 있다.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13.7 Km    22055     2023-03-23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평촌3길 45

낙안읍성 인근에 있는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은 故한창기 선생님이 생전에 모아오신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청동기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우리 '토박이'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故한창기 선생님은 생전에 우리 것의 낡음과 투박한 것에서 문화를 창조하고자 하셨다. 보잘것없고 천대받던 것들이 지금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 되고, 조상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재탄생 되었다.

순천 향매실마을

순천 향매실마을

13.7 Km    5550     2023-02-15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계월길 138

대한민국 최대의 매화농장은 순천에 있는 향매실마을이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에 처음 매화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는 약 25만평에 이르는 드넓은 들판을 매화나무가 가득 채우고 있다. 봄이 되면 온통 눈이 내린것 처럼 하얀 꽃동산을 이루며, 여름이면 매실이 주렁주렁 열리고 있다. 또한 향매실마을은 상동, 외동, 중촌, 이문, 내동 등 5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어 풍성한 전설과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다. 군장마을로 넘어가는 고개길에는 장군이 용마를 타고 하늘로 도약하면서 남겼다는 용발태족(용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으며, 중촌마을에는 당산나무인 수령 500년생 느티나무 두 그루가 마을 입구에 서있어 마을의 오랜역사를 말해준다. 이문마을에는 이택종 선생이 일본에서 가져와 최초로 심은 매화나무로, 향매실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자라고 있다. 향매실마을에서는 6월 매실 수확철이 되면, 매실수확체험, 매실 장아찌 담그기 등 체험이 가능하며, 겨울이면 매실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 체험관에서는 가면 만들기,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별을 관측해보는 달관측소가 마련되어 있다.

중흥사(광양)

중흥사(광양)

13.7 Km    23860     2024-06-10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중흥로 263-100

중흥사는 옥룡사의 남쪽 약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중흥산성(둘레 4km)안에 자리 잡고 있어서 중흥사로 부르게 되었다. 중흥사는 신라 경문왕때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당시 왜병과의 격전 끝에 승병들은 모두 죽고 절은 불에 타 폐사되어 암자로 유지되어 오다가, 1963년에 중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중흥사 경내에는 국보 제103호 쌍사자석등(광주국립박물관에 보관)과 중흥산성 3층 석탑(보물 제112호), 석조지장보살반가상(전남유형문화재 제142호)이 있다. 현재 중흥사에 있는 쌍사자석등은 모조품이다. 이 석등은 일제강점기에 한 일본인이 밀반출을 시도하다가 주민들의 제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중흥사를 품고 있는 중흥산성은 세심정이라는 정자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중흥산성에 오르면 백운산까지 확 트여진 풍경을 만나게 된다. 옥룡면 하운 마을 입구에서 산길을 약 800m 오르면 중흥사가 나온다. 주차장과 연결된 홍교를 지나 절을 방문할 수 있다. 중흥사 바로 뒤에는 호수도 자리 잡고 있는데 '중흥제'라고 한다.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13.8 Km    26387     2023-12-15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1

조계산 선암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하늘과 물소리, 바람소리가 어우러진 아늑한 체험관에서 향기 가득한 차를 직접 만들고 시음하며 산방, 명상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순천시에서 생산되는 차를 시음 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숲속의 한옥에서 야생차의 향기를 느끼고 체험하며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휴-스테이 웰빙 공간이기도 하다. 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는 야생차의 보존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녹차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순천 야생차의 시음과 함께 한옥숙박체험, 다례체험, 다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숙박시설의 경우 안채, 별채, 사랑채로 3개동 총 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1박을 하면서 야생차의 이모저모를 경험할 수 있다. 선암사까지는 숲속 오솔길을 따라 10분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다.

여수 민속 전시관

여수 민속 전시관

13.8 Km    1     2023-09-13

전라남도 여수시 서부로 1442 율촌중앙초등학교

여수시의 공립박물관으로 여수의 초입에 위치해 있다. 2012년 율촌의 폐교(구 율촌 중앙초등학교)을 활용하여 개관하였다. 여수 지역의 다양한 생활민속유물 및 향토사 자료 등을 전시하여 여수의 민속 풍속과 지역사를 알리고, 기획 전시와 교육 체험을 통하여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향수와 새로운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준다. 또한, 전통 시대 생활 모습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민속놀이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오감으로 시대적 감성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이다. 여수민속전시관은 순천대학교 박물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지역 문화유산 공동연구와 함께 이를 활용하여 공동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여 지역 민속문화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

장대공원

장대공원

1.4 Km    3     2023-09-05

전라남도 순천시 역전길 127

죽도봉 아래 순천역과 근접해 있는 장대공원은 4월이 되면 주변의 동천변을 따라 하얗게 벚꽃이 꽃망울을 일제히 터트리는 벚꽃길로 유명한 장소이며 봉화산이나 죽도봉공원을 진입하는 입구이자 산책로이다. 공원 위를 지나가는 다리는 순천교(장대다리)인데 1948년 10월 여수·순천사건 당시 이 다리 인근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것을 기리기 위하여 장대공원의 일부를 여순10·19평화공원을 지정하여 추모 공간을 마련하였다. 그 외 일대는 진입 광장, 중앙 광장, 백천 분수, 썬큰 가든, 어린이 놀이터, 삼단 분수를 조성하였다. 어린이 놀이터는 놀이시설을 나무로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으며 모래놀이도 가능한 놀이터이다. 폐철도 부지였던 이곳은 순천과 광양을 연결하는 병목구간으로 상시 교통체증 유발지였으며 철도 건널목 차단기 및 동천을 지나는 철교 등 사고 위험이 비교적 높은 곳이었다. 하지만 철거 후 2009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년 5개월이 지나 동천과 연결하는 도심 곳 휴식공간을 조성하였고 시민의 휴식처가 되었다. 동천 산책로와 연결돼 있어서 가벼운 운동과 자전거를 타기 좋다. 도심 속 힐링 공원으로 순천역과 터미널에서 자차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