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대한민국 최대의 매화농장은 순천에 있는 향매실마을이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에 처음 매화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는 약 25만평에 이르는 드넓은 들판을 매화나무가 가득 채우고 있다. 봄이 되면 온통 눈이 내린것 처럼 하얀 꽃동산을 이루며, 여름이면 매실이 주렁주렁 열리고 있다. 또한 향매실마을은 상동, 외동, 중촌, 이문, 내동 등 5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어 풍성한 전설과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다. 군장마을로 넘어가는 고개길에는 장군이 용마를 타고 하늘로 도약하면서 남겼다는 용발태족(용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으며, 중촌마을에는 당산나무인 수령 500년생 느티나무 두 그루가 마을 입구에 서있어 마을의 오랜역사를 말해준다. 이문마을에는 이택종 선생이 일본에서 가져와 최초로 심은 매화나무로, 향매실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자라고 있다. 향매실마을에서는 6월 매실 수확철이 되면, 매실수확체험, 매실 장아찌 담그기 등 체험이 가능하며, 겨울이면 매실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 체험관에서는 가면 만들기,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별을 관측해보는 달관측소가 마련되어 있다.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체험안내 : 봄 : 매실 꽃 감상 및 매화꽃길 산책, 매화꽃차 만들기, 찔레 꺽어먹기
여름 : 매실수확, 매실토종닭 계란줍기, 매실 장아찌 및 엑기스 담기
가을 : 묵 만들기, 문유산 단풍체험, 고추장아찌 만들기
겨울 : 매실 김치만들기, 매실나무 젓가락 만들기
문의 및 안내 : 061-754-2337
상세정보
관광코스안내
당일코스 : 향매실 마을 → 점심 → 선암사 → 낙안읍성
1박 2일 코스 : 선암사 → 낙안읍성민속마을 → 점심 → 향매실마을 → 저녁 / 순천드라마촬영장 → 점심 → 순천만 국가정원 → 순천만
위치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계월길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