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03-28
충청북도 진천군 소강정1길 78
더그라스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 있다. 외관에서 현대적인 감각이 엿보인다. 세련된 분위기의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외부에는 핑크뮬리와 야자수가 어우러진 정원이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가 좌석,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 좌석, 정원에 마련된 프라이빗한 2인 좌석, 중정과 2층 루프탑에 마련된 불멍 좌석, 반려견 동반 시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좌석 등이 그것이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아인슈페너,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마카다미아라떼 등도 판다. 진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진천화폐박물관, 만뢰산자연생태공원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04.7M 2024-07-23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소강정1길 83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용화사는 신라 성덕왕 19년에 만들어진 숭덕불상을 모시기 위해 처음에는 미륵불당으로 세워졌다. 하지만 조선 시대 때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배척할 때 절은 없어지고 이석불만 외롭게 서 있다가 1959년에 기해 10월에 한자심에 의해 법당, 요사채를 각 3칸씩 짓고, 1965년 을사 10월에 법당을 중수하고 용화사라 이름 지었다. 경내에는 도지정 제138호 진천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높이 7m의 커다란 불상으로 타원형의 얼굴에 은근한 미소가 보인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三道)가 있고 그 아래에 표현된 목걸이 장식은 얼굴과 함께 불상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신체는 부피감이 거의 없는 커다란 직사각형을 이루고 있다. 옷은 가슴을 드러낸 채 양 어깨에 걸쳐 입었고 하체에는 U자 모양의 주름을 겹쳐 나타냈다. 가슴 앞에 들고 있는 오른손이나, 연꽃을 들고 배에 댄 왼손은 작게 표현되었다. 거대한 크기, 부피감 없는 사각형태, 빈약한 세부표현에서 고려시대 지방화된 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358.7M 2024-05-28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남산10길 27
043-539-3376
진천장은 진천대교를 건너 백곡천 둔치 주변과 진천시장 동쪽 장터에서 열린다. 장날은 5일과 10일이며 장날이 되면 상인들은 물론 시골 할머니들이 산이나 들에서 직접 캐온 봄나물을 들고 찾아든다. 상인은 5백~6백명 정도로 상당히 큰 장이라 할 수 있다. 조치원장과는 비슷하고 음성장보다는 크다 한다. 구경하는데 족히 2시간 정도는 걸릴 것 같다. 충청도의 특산물이라는 올갱이(다슬기)도 볼 수 있다. 잡곡시장에는 20여 가지의 곡식 보따리가 펼쳐져 손님을 맞이한다. 장터 한쪽면으로는 순대국밥 등 먹을거리가 죽 늘어서 있다. 진천장은 시골 장터의 풍경들이 많이 보인다. 동창회 모임인 양 할아버지들이 한쪽에 모여 앉아 시끌시끌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모습, 약장수의 만병통치약 선전에 귀를 쫑긋 기울이는 사람들, 할머니들이 캐온 봄나물을 앞에 놓고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옆 할머니와 인생살이 얘기를 하는 모습, 뻥튀기 아저씨의 ‘뻥’하는 소리들이 옛 시골장의 흥을 돋워 준다. ※ 시장유래 - 진천읍 일원 도로를 중심으로, 조선시대부터 전래된 5일장의 명맥을 이어 오던 중 1976년 부지 내에 장옥 등을 건축하여 노점상을 유도하고, 농수산물 거래 및 생필품 구매장으로 활용
504.3M 2024-08-13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백사천길 73
궁채석갈비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백사천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석갈비이며, 마늘석갈비, 인삼석갈비, 갈비냉면, 갈비탕, 선지해장국 등도 판다. 평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점심 특선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석갈비를 비롯해 된장찌개, 공깃밥, 반찬 등이 상에 오른다.
512.1M 2023-05-30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원덕로 390
조선시대부터 깊은 역사를 간직한 읍내장의 바통을 이어 받은 생거진천 전통시장은 1976년 진천에 흩어져 있던 노점들을 하나로 모아 백곡천 인근에 개설된 장터이다. 지금도 여전히 옛 모습을 간직한 생거진천 전통시장 쪽에서 백곡천을 건너가면 새롭게 단장한 생거진천 전통시장 건물이 있다. 이 건물은 옛 생거진천 전통시장의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2015년 현대식으로 개장한 시장이며 모든 상점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주차장과 상점 사이에 무빙워크가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 과거 수천년간 농촌사회에 필요한 재화와 용역을 공급해 오고 주문간의 의사소통을 통한 정보교환 그리고 각종 민속행사 및 유흥장소로서의 기능이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유지되고 있다.
552.1M 2024-10-04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043-533-2742 / 2744
진천군 향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군민 및 방문객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생거진천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군민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하는 진천군 최대 축제이다.
805.7M 2024-08-26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6길 23
043-533-8966
진천 중앙시장은 1950년 1월에 개설되었으며 점포 53개 이상이 운영 중이다. 경영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장 활성화와 군민의 농산물 거래 및 생필품 구매에 활용되고 있다. 옛 양조장 골목으로 불렸던 진천군의 재래시장으로 진천읍 중심가에 있어 이용객의 접근성, 가시성 및 대중교통 환경이 매우 좋고, 이용객에게 좋은 시장으로 호평받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들로 형성되어 있어 생활용품 구매가 편리하고, 대형할인점과의 경쟁력을 잃어가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시설 현대화와 각종 이벤트를 해마다 개최한다. 손 만두와 생거진천 떡 등 유명한 먹거리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매달 5일과 10일 오일장이 서기도 하여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가 더 다양해진다. 고객지원센터 건물 신축과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고, 시장 장보기 도우미 및 배송 서비스, 고객센터 운영 등으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장이다.
825.4M 2024-01-29
충청북도 진천군 문화로 19
진골짬뽕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 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감칠맛이 일품인 육수에 탄력 있는 면을 넣어 만든 진골짬뽕이다. 불향을 가득 품은 불고기 고명을 얹은 성골짬뽕, 특제 매운 소스를 넣어 화끈하게 매운 화랑짬뽕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순두부짬뽕밥, 진골짜장면, 화랑짜장면, 튀김만두, 진골등심탕수육 등도 맛볼 수 있다.
1.2Km 2024-04-29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화로 79
043-533-2742 / 2744
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천년을 이어온 동양 최고의 돌다리, 놀랍게도 생김새가 다른 돌이 어우러져 천년의 세월을 이겨낸 농다리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이다. 살아서 농사 짓기 위해 건너고 죽어서는 꽃상여에 실려 건너는 사람과 공존하는 다리, 바로 진천 농다리이다.
1.2Km 2024-07-23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화로 79
진천문화원은 진천군 문화로 시내 가운데에 있으며, 지역 고유문화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지방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1956년에 건립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향토 문화의 발굴과 조사,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사료의 수집과 보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교육 활동, 환경보전 등 문화의 창달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며 크고 작은 축제도 주관한다. 문화 사회교육을 통해 자아를 찾음으로 일상생활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주체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참여로 지역사회가 활발해질 수 있기를 원하며 운영하고 있다. 진천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민 모두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