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m 2024-05-27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로 10
042-621-2462
대전 대화동에 위치한 대전근로자복지회관은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1984년 노동부의 지원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2년 1월 1일부터는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노동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문화욕구 충족, 취미교육 및 생활지원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또한 복지회관은 노동자가 실비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취미교육, 대전지역 내 근로여성을 위한 임대아파트 등 노동자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동자 및 노동조합이 실시하는 각종 교육 및 회의를 위한 회의실을 제공하고 있다. 시설은 집회시설과 수련시설,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회시설은 소회의실, 대강당, 중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시설은 교육관, 프로그램실, 컴퓨터교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그 외 도서실, 조리실 등이 조성되어 있다.
2.1Km 2023-05-26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인 장판각은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1호인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하여 팔만대장경판각과 동일한 설계로 1927년 유림들이 건립하였다.
2.1Km 2024-06-07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초연물외암각은 대전 대덕구 매봉산 자락 옥류각과 비래사 앞 바위에 새겨진 글자이다. 초연물외암각은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의 친필로 옥류각 옆 바위에 음각되어 있다. ‘초연물외’ 라는 글자를 바위에 새겼다 하여 초연물외암각이라 한다. 옥류각, 비래사로 통하는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가까이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데, 이 글자를 통해 송준길의 필체를 엿볼 수 있다. 계곡에서 흘러가는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와 오솔길은 아파트 단지 근처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옥류각, 비래사 외에 비래동고인돌, 계족산, 계족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2.1Km 2024-09-19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042-251-4205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학문을 닦던 곳이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송시열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이 보인다. 서원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는 모든 괴로움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인함각, 좌측에는 모든 일을 명확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하라는 뜻을 담은 명숙각, 정면에는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이 자리를 하고 있다. 그 뒤로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라는 뜻의 심결재와 선현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는 견뢰재가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 잡고 있다. 다시 명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돌아가면 연못과 덕포루가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덕포루와 더불어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를 한층 더한다. 한편 사적공원 내에서는 봄, 가을 우암 송시열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2.2Km 2024-05-27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골길 47-73 (비래동)
옥류각은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이 우암 송시열, 송애 김경여, 창주 김익희 등 당시의 석학들과 학문을 논하던 누각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 양식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이다. 넓은 대청과 온돌방이 있고 마루 밑은 석축을 쌓아 그 위에 덤벙 주춧돌을 두고 굵은 두리기둥을 세웠으나 골짜기 부분은 팔각형 주춧돌을 사용했다. 특히 누각 아래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시원하고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누각 바로 앞 바위에는 초연물외암각이 새겨져 있다. 이곳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와 오솔길은 아파트 단지 근처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몇 해 전까지는 직접 마루에 올라가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비래사, 초연물외암각 외에 비래동고인돌, 계족산, 계족산성 등이 있다.
2.2Km 2024-08-07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골길 47-74
비래사는 대전 대덕구 매봉산 자락에 옥류각과 함께 세워져 있는 사찰이다. 이 사찰은 은진 송 씨 문중에서 후손들이 강학소의 목적으로 세운 것을 승려로 하여금 지키게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찰로 바뀐 것으로 추정되며 1647년(인조 17)에 중수되었다. 이곳에 있는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은 사찰 중수 직후인 1651년(효종 2)에 제작되어 현재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바로 앞에 은진 송 씨인 동춘당 송준길(1606∼1672)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옥류각, 초연물외암각이 있어 불교문화와 유교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와 오솔길은 아파트단지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인근에는 옥류각, 초연물외암각 외에 비래동고인돌, 계족산, 계족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2.2Km 2022-12-02
대전광역시 동구 수향길 17
온천집은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외부에는 수목이 식재되어 있고 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운치를 더한다. 대표 메뉴는 북해도식 수프 카레, 소고기, 갖은 채소를 함께 즐기는 북해도식 얼큰한 샤부샤부다. 바삭바삭한 눈꽃 튀김 등을 맛볼 수 있는 트뤼프 튀김 덮밥을 비롯해 비프스테이크 정식, 온천집 1인 샤부샤부 등도 준비되어 있다. 대전 IC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대전중앙시장과 대동하늘공원이 있다.
2.2Km 2024-05-24
대전광역시 동구 수향길 25
파운드는 충청도 지역에서 나는 재철 식재료로 요리를 하는 레스토랑이다. 충청도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상품도 파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2.2Km 2024-11-11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소제동 카페 거리는 대전역 동쪽 철도관사촌에 들어선 카페촌이다. 이곳은 대전 원도심 중에서도 오랜 기간 소외되어 낙후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옛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70년이 넘은 여관방을 개조한 이색 카페와 음식점,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등 옛 건물에 젊은 감각을 더한 가게들이 속속 들어섰다. 거기에 중장년층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뉴트로 감성 여행의 카페거리로 탈바꿈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소제동 카페 거리에서 카페를 정해 차를 마시거나 갤러리를 들러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소제동의 골목 투어와 카페 거리를 거닐며 담장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소제동 카페 거리는 대전역과 가까워 외지에서도 찾아오기 쉽다.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시티투어 버스도 경유한다. 주변에는 대전역, 철도관사촌 외에 대전 중앙시장,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등이 있다.
2.2Km 2023-04-23
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 171
* 중부권 최대 무대를 가지고 있는 우송예술회관 *
우송예술회관은 학교법인 우송학원 산하 각급 학교 및 학생들의 건전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의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1992년 10월 15일 개관하였다.자양동 대학 캠퍼스 타운에 위치한 우송예술회관은 대학생들의 정서교육과 지역상회의 문화창달에 이바지하고, 대전문화예술의 중심을 이끌기 위해 1,2,3층으로 분리된 중부권 최대 무대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무대공간을 기반으로 우송예술회관은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대관업무를 주로하고 있다.
* 열린 공간으로서의 우송예술회관 *
우송예술회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다. 즉, 특정인에 국한되는 예술공연의 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중가수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영화, 연극, 인형극, 서커스, 마술, 무용, 초청합동연주회 등 다목적 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소화할 수 있는 프로세니움 무대와 최적의 음향조건을 제공하는 음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