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Km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역로25번길 9-8
와타요업은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텐동(튀김덮밥) 전문점이다. 흰 바탕의 깔끔한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텐동맛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빈번히 있는 웨이팅에 대비하여 가게 앞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내부는 'ㄷ'자 형태의 다찌형식으로 되어있고 중앙에는 오픈형으로 주방이 있어 위생적으로 조리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그 밖에 인테리어나 각종 소품들도 일본에 온듯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장어튀김, 김튀김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5.7Km 2025-06-2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은 대전정부청사 남쪽에 조성된 도시공원이다. 이곳은 원래 1998년에 광장으로 조성했으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생태계 보전 차원에서 자연으로의 복원 작업을 통해 도심 속 생태숲으로 거듭났다. 그리하여 참나무복원숲, 야생초화원, 조류유인숲, 소생물 서식 습지, 습지 관찰데크, 암석초화원, 체험놀이마당, 휴게쉼터, 휴게마당이 들어섰다. 자연마당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사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산책로 주변으로 조성된 나무와 풀, 꽃, 조형물들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정부청사가 들어선 도심 가운데에 있는 이 공간은 시민들의 휴식과 함께 도시의 열을 조절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야영 및 취사, 식물채집, 소음 및 빛 공해, 오물 투기를 금지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곳을 방문할 경우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을 이용하면 된다. 주변에는 정부대전청사 외에 샘머리공원, 둔산대공원 등이 있다.
5.7Km 2025-07-17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31번길 77 (둔산동)
사리원 본점은 1950년에 창업주 김봉득 일가가 황해도 사리원에서 대전으로 피난을 와서 1952년에 대전 중구 대흥동에 창업한 것으로 시작된 냉면, 고기 전문 음식점이다. 사리원면옥은 엄선된 식자재, 변함없는 맛으로 70여 년 전통을 4대째 이어오며 황해도 음식의 맛을 대전에서 선보이고 있다. 사리원은 단순히 하나의 음식점이 아니라 대전 영업허가 1호 음식점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둔산으로 본점을 옮긴 것은 2001년이며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은 2010년이다. 둔산 본점 외에도 대전시청, 서울 종로, 세종 등에 분점을 개설하였다. 사리원 본점은 대덕대로와 한밭대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 IC 및 유성 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을 이용할 수 있다.
5.7Km 2024-05-13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북로 22
둔산꽃시장은 대전시 거구 둔산동 둔산아리프 종합상가에 자리 잡고 있다. 상가 1층이 대부분 꽃을 파는 상점으로 채워지면서 둔산꽃시장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종류별로 다양한 꽃을 판매하고 있어서 개업용, 기념일용, 프러포즈용, 선물용 등 용도에 맞는 꽃을 구입할 수 있다. 이곳은 대전시 지하철 갈마역, 정부청사역과 가깝고, 주변에 대전시립미술관, 한밭수목원이 있다.
5.8Km 2025-06-20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로 71-12
용화사(대전서구)는 대한불교 조계종 마곡사에 속한 말사로서 현재 대전 서남부 도심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이 사찰은 본래 충남 논산군(현 계룡시) 두마면 용동리에 세워진 절로 신라 제27대 선덕왕 때 영포화상에 의해 처음 세워졌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에는 관음사라 불렀다 한다. 그 후 1393년(조선 태조 2) 무학국사가 중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 버렸다. 그러다 조선 말기에 홍응은이란 비구니스님이 옛 터에 다시 짓고 이름을 금륜사로 바꾸었다. 그리고 1946년에 김경봉 스님이 다시 절 이름을 용화사로 개칭하였고, 1978년 법당이 붕괴되자 다시 지었다. 당시의 용화사는 계룡산의 5대 사찰로 불릴 만큼 큰절이었으나, 육군본부를 비롯한 군 시설이 계룡대로 이전하여 옴에 따라 1984년 현 위치로 옮겨졌다. 절은 법당 건물인 대웅전과 오른편의 요사채로 이루어졌으며 그사이에 탑이 서 있다. 대웅전은 시멘트로 지어 기와를 올린 것으로 양 옆면과 뒷 벽면에 간략히 부처의 생애를 내용으로 하는 팔상도를 그려 놓았다. 내부에는 중앙의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이 협시불로 놓여 있다. 대웅전에는 후불탱화를 비롯하여 모두 5점의 탱화가 있다. 용화사(대전서구)는 국도 4호선 계백로와 벌곡로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가수원근린공원, 가수원도서관 등이 있다.
5.9Km 2025-08-06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로 91-11 (가수원동)
가수원도서관은 2000년 2월에 개관한 대전 서남부에 위치한 도서관이다. 지역주민에게 정보의 이용, 문화활동, 평생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식정보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쟁력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전 세대의 주민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자료 확보,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서비스 확대 등을 중심으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가수원도서관은 국도 4호선 계백로와 벌곡로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가수원근린공원, 건양대학교병원 등이 있다.
5.9Km 2025-07-21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서로81번길 2 (비래동)
대전지역의 삼계탕은 인근의 특산물인 금산 인삼, 연산 닭을 이용한 조리법이 일찍부터 발달하여 타 지역 삼계탕과 차별되는 보양식으로 발전해왔고 1993년부터 대전의 향토음식으로 지정관리해 오고있다. 담백하고 개운한 맛으로 소화가 잘 되고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도 좋다. 대전 비래동에 위치한 구구전복삼계탕은 누룽지, 전복, 능이를 활용한 백숙, 삼계탕을 전문으로 한다. 또한 오리로스와 주물럭, 그리고 전복죽, 전복회, 전복찜, 전복버터구이 등 전복 요리도 취급한다. 구구전복삼계탕은 주택가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몸보신을 위해 여름철을 중심으로 즐겨 찾는 음식점이다. 이 음식점은 경부고속도로 대전 IC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인근에는 길치근린공원 (가양비래근린공원), 우암사적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5.9Km 2024-02-29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230번길 36
오한순 손수제비는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바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민물새우를 넣고 끓인 육수 덕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민물새우 손수제비다. 이 밖에 부추 수제비, 부추전, 수육 등이 준비되어 있다. 민물새우 손수제비, 수육, 부추전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있다.
5.9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이시직공정려각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누각이다. 이 누각은 조선 중기 문신인 죽창 이시직(1572∼1637)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이시직은 1624년(인조 2) 문과에 급제하여, 같은 해 이괄의 난이 터지자 충남 공주까지 인조를 수행하였다. 그 뒤 종묘서 직장을 거쳐 성균관전적 등 여러 벼슬을 지냈다. 그 후 1636년(인조 13)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강화도로 들어갔다가 강화도가 함락되자 이를 비관하여 자결하였다. 이 누각은 앞면 1칸, 옆면 1칸으로 4면에 홍살을 두르고 내부에 정려편액과 중수기가 걸려있다.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4년 6월 7일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연안이씨 죽창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시직공정려각은 계족로, 동춘당로에서 계족산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동춘당, 법동 석장승, 비래사, 옥류각 등의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