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4-11-12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이곳은 높은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9갈래의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이 풍부하고 아름답다. 또한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숙박시설을 예약하거나 당일 힐링 휴가 장소로 매년 많은 산책객, 등산객이 휴양림을 찾아오고 있다. 이곳에는 산림청 1호인 산음 ‘치유의 숲’이 있으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숲속체험, 목재문화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음 자연휴양림은 내륙 산악림으로 온대 지방의 침엽수와 천연 활엽수가 주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잣나무,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가래나무, 피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수종이 안정적으로 분포되어 봄에는 화사한 꽃으로, 여름이면 맑고 깨끗한 계곡의 시원함으로, 가을에는 오색의 아름다운 단풍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19.2Km 2023-04-27
경기도 구리시 왕숙천로 11-140
한강과 왕숙천이 만나는 토평동에 위치한 가족캠핑장이다. 물이 흐르는 지형을 그대로 보존하여 조성한 친환경 캠핑장으로, 체험과 교육 시설이 풍부한 차별화된 휴식을 제공한다. 부대시설로 공용화장실, 샤워실, 식기세척장, 전기시설이 있다. 방문객을 위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반려견은 임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19.3Km 2024-03-27
경기도 양평군 중앙로37번길 3
수반쭈꾸미는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주꾸미 전문점이다. 매콤한 주꾸미는 밥과 함께 비벼 먹는데 함께 나오는 콩나물과 무나물이 잘 어울린다. 입맛이 없는 날에는 매콤한 음식이 식욕을 돋워준다. 주메뉴인 주꾸미 정식을 시키면 주꾸미와 함께 나오는 도토리 전과 묵사발이 나온다. 함께 나오는 도토리 전과 묵사발도 양이 작지 않아 주꾸미와 함께 별미로 먹을 수 있다.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수제 돈가스도 판매한다. 매콤한 주꾸미의 매운맛을 잡아주는 싱싱한 야채 샐러드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잘 어울린다. 입맛이 없을 때 더 생각나는 매콤한 주꾸미를 먹고 영향 보충도 하고 기운을 주는 식사를 선사해준다.
19.3Km 2024-05-23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에덴벚꽃길 139
꿈의 동산은 청정 가평에 위치하여 최고의 녹지 공간 속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매년 봄에는 벚꽃 축제가 열리는 명소이기도 하다. 숲 속 놀이동산에 극장, 라운지, 음식점 등이 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쾌적한 전망대와 환상적인 자연경관 아래에서 알차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맛있는 음식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평균적으로 100cm 미만 어린이는 이용에 제약이 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각각 기구별 이용 요금을 내면 즐길 수 있다.
19.3Km 2024-03-25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에덴벚꽃길 139
031-585-0025
2024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천혜의 자연 가평의 벚꽃터널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평 지역예술인 공연, 길거리 버스킹,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가평 농특산물 장터와 다채로운 먹거리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상춘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상춘객을 위해 경춘선 상천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되며, 특히, 에덴벚꽃길은 상춘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진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오롯이 벚꽃을 도보로 즐길 수 있는 벚꽃명소이다.
30년 이상 수령의 벚나무들을 따라 올라가면 곳곳에 위치한 포토스팟에서 인생샷을 얻을 수 있다. 가평군을 대표하는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가평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길거리 버스킹, 대규모 농특산물 장터 등을 마련하였다.
19.4Km 2024-07-25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소리개길 108-13
포천의 초입인 내촌면 주금산 자락에 있는 홀스킹덤 팜스테이는 넓고 탁 트인 들판에 위치해 주금산의 전경과 더불어 승마, 체험, 수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체험형 글램핑장이다. 총 10 동의 글램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글램핑 객실 안에는 침실, 화장실, 주방과 취사도구, 냉난방시설까지 부족함 없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홀스킹덤 팜스테이는 승마 교습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장 전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미니말인 포니를 직접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승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금산(비단산)이 앞에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인다. 힐링 존에는 넓은 수영장이 있어 수영을 즐긴 후, 바로 옆 카페테리아에서 맥주와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19.4Km 2024-09-2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원사길 292
상원사는 용문사에서 서쪽으로 3.5㎞ 떨어져 있다. 유물로 미루어보아 고려 시대 창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원암이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다. 창건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330년대에 보우가 이 절에 머물며 수행했고, 1398년(태조 7)에 조안이 중창했으며, 무학대사가 왕사를 그만둔 뒤 잠시 머물렀다. 1458년 해인사의 대장경을 보관하기도 하였다. 1462년(세조 8)에는 세조가 이곳에 들러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어명을 내려 크게 중수했다고 하는데, 최항이 그때의 모습을 기록한 《관음 현상기》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1463년(세조 8)에는 왕이 직접 거동하였으며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원찰(願刹)이 되었다. 그 후 끊임없이 중수되어 왔으나 1907년 의병 봉기 때 일본군이 불을 질러 겨우 법당만 남게 되었다. 1918년 화송(華松)이 큰 방을 복원하고 1934년에는 경언(璟彦)이 객실을 신축했으나 6·25전쟁 때 용문산 전투를 겪으면서 다시 불에 타 없어졌다. 1969년에 덕송(德松)이 복원에 착수했으며 용문사의 암자에서 독립시켰다. 1970년 경한니(鏡漢尼)가 요사(寮舍)를 복원하고 1972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각각 복원했으며 1977년에는 용화전과 청학당을 지었다.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산이다. 본디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하고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9.4Km 2024-05-30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1095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은 다양하고 희귀한 진본의 화석과 광물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2003년에 개관하였다. ‘우석헌’이란 이름은 설립자 김정우의 아호인 ‘우석’에서 유래한 것이며, ‘어여쁜 돌의 집’이라는 뜻이다. 박물관 2층에는 다양한 종류의 광물이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는데, 생명의 신비, 1억 년의 지배자, 바다-생명의 요람, 포유류의 승리, 순환하는 암석, 제2의 석기시대, 광물의 세계 등이다. 30여 년간 체계적으로 수집된 공룡, 광물, 암석 등으로 지질 관련 자연사 표본을 2층과 3층, 별관(디스커버리센터)으로 구성된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자유 이동식 전시대, 4면 관찰식 전시대 등 3세대 전시 기법을 도입하여 재미있게 구성했다. 박물관에서는 교육 프로그램과 상설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엄 투어와 우석헌 프로젝트, 자연 속의 수학 등의 뮤지엄 아카데미가 있으며, 상설 체험으로는 화석발굴체험과 수정 모래액자 만들기를 비롯해 화석 레플리카 만들기, 보석 유리병 목걸이 만들기, 암모나이트 지우개 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액자 만들기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기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다. 근처에 둘러볼 만한 곳으로 모란미술관과 광릉국립수목원이 있다.
19.4Km 2024-09-04
경기도 구리시 왕숙천로 701
구리 왕숙 체육공원은 시민의 휴식과 체력 증진을 위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각종 운동 기구와 축구장 및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체육 문화 공간이다. 원래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으로 10여 년을 안정화한 후, 생활 체육 활성화 및 시민 여가 활용을 위하여 57,479㎡ 부지에 115억 원을 투입하여 체육공원 시설 및 각종 부대시설을 조성하였다. 지역 주민의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인조 잔디 축구장 1면[6,262㎡], 테니스장 17면[11,027㎡], 야외 운동 기구를 갖춘 체육공원과 산책로, 조명 분수, 조형물, 드넓은 녹지 공간, 매점 등의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19.4Km 2024-10-28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232번길 89-8
사충서원은 영조 1년(1725) 노론 4대신인 김창집·이이명·이건명·조태채를 제향하기 위하여 노론계 관료와 유생이 추진하고 국가의 보조에 의하여 경기도 과천(현 동작구 노량진동)에 건립되었다. 이들 4대신은 경종 때 왕세제를 책봉하고 대리청정을 하는 문제로 소론의 미움을 사서 경종 2년(1722) 노론계의 역모사건(신임옥사)에 연루되어 죽음을 당하였는데, 왕세제가 영조로 즉위한 뒤 노론정권이 수립되면서 신원되고 서원이 건립된 것이다. 건립과 동시에 국가로부터 사액을 받았지만 1727년의 정미환국으로 소론정권이 들어서서 신임옥사를 역으로 번복하고 4대신을 다시 죄인으로 만들자 이 서원도 따라서 철폐되었다. 그 뒤 1740년의 경신처분으로 4대신이 다시 충신으로 판정되었으나, 한동안 재건되지 않다가 소론세력이 완전히 몰락한 1756년에야 서원을 복설하고 사충서원이라 부르게 하였다. 이처럼 사충서원은 노론·소론 사이의 시비여하에 따라 철폐와 복설이 거듭되는 우여곡절을 겪을 만큼 당색을 강하게 지니고 있었으나, 영조 이후의 역대 왕들이 모두 영조의 후손이었던 관계로 영조에게 충성을 다한 4대신의 서원이라 하여 특별한 은전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원군에 의한 서원철폐 단행 때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되었다. 그 후 1927년 봄에 이곳이 철도용지로 편입됨에 따라 당시 고양군 한지면 보광동(현재의 서울특별시 보광동)으로 이건 하였다가 6·25때 파괴되었다. 1968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으며, 매년 봄·가을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근래 자리를 옮겨 세운 탓에 제사를 지내는 사당과 삼문만 복원되었다. 사당과 삼문이 남향으로 배치되었고, 서원 남쪽 가까운 곳에 수복청이 위치하고 있다. 삼문 오른쪽 앞에는 서원과 함께 옮겨온 묘정비는 정조 10년(1786)에 세워졌다. 오래되어 글씨가 희미해졌지만, 홍문관 대제학을 지낸 오재순이 글을 썼고 좌의정 홍낙성이 글씨를 썼다. 4대신의 행동이 정당했음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알리는 내용이다. 비문의 왼쪽 면에는 1928년 사충서원 자리가 철도 용지로 편입되어 서원을 한강 상류의 보광리로 옮기게 된 사연이 기록되었고, 오른쪽 면에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서원을 1968년 현 위치로 옮겨 새로 중건한 과정이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