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장락동길 80-3
춘설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클럽 모우 cc에서 가까운 한식 맛집이다.1950년대 지어진 시골집의 원형을 살려서 식당으로 운영한다. 실내외는 오래된 물건들로 꾸며져 있고, 마당 한 편에 직접 토종닭을 키운다. 아침 식사로 황태 매생이탕, 닭개장, 감자수제비들깨탕을 선택할 수 있고, 대표 메뉴인 돈불정식은 점심 이후에 주문이 가능하다. 불향 가득한 돼지 불고기에 된장찌개가 나오는 든든한 한 상 차림이다. 토종 백숙과 닭볶음탕은 4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19.4Km 2024-02-26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214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에 위치한 리조트로 모든 객실에서 강변을 볼 수 있다. 여름에 즐기는 수상레저는 패키지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워터파크,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땅콩보트, 플라이피쉬, 바나나보트, 보트 드라이브 등이 있다. 세미나 실이 있어 기업의 워크숍 등의 단체 모임이나 한여름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가족휴양지로 좋다. 모든 객실은 침대이며 침대에 누워 북한강을 볼 수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예약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가까이에 수상레저와 숙박을 할 수있는 클로버리조트가 있다.
19.4Km 2024-02-20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로6길 39 강동타워
강동반상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3번 출구 부근에 있다. 입구에 커다란 나무 조형물이 있어 정겨운 시골에 온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덕분에 가족행사나 각종 중요한 단체 행사에 많이 이용된다. 특히나 상견례 장소로 유명하다. 음식은 메인 요리와 정갈한 밑반찬으로 나뉜다. 대표 요리로 궁중갈비, 간장게장, 보쌈수육, 소 불고기에 각종 계절 밑반찬이 나온다. 주차장이 넓어 편리하다. 주차요금은 출차 시 정산 기계를 이용 사전 정산을 해야 한다. 주변에 승상산, 고덕산, 이성산이 가까이 있어 트레킹 하기가 좋다.
19.4Km 2024-06-27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249번길 16-16 푸른산곡
벙커컴퍼니는 하남시 상산곡동에 있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커피를 파는 커피 전문점이다. 주차는 카페 건물 앞 주차장에 대면된다. 멋진 창고 같기도 하고 외국의 한적한 펍 같기도 한 건물 외관이 특이하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검은 창살의 창문 밖으로 논밭이 보이고 전창 구조물이 그대로 보이는 현대적이면서 목가적인 분위기이다. 원두는 무산소 발효와 내추럴 가공 원두로 커피마다 커피 원두에 대한 설명이 있는 카드가 있다. 여러 커피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전문가가 내려주는 커피가 맛보고 싶다면 가야 하는 커피 맛집으로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팔고, 파운드케이크들도 맛있다.
19.5Km 2023-09-19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왕숙천물놀이장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곳의 정식 명칭은 도농한강공원물놀이장이다.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늘막 아래에 돗자리를 펴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나무 그늘 아래에서는 텐트 이용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심이 어른 무릎 높이로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공원관리요원이 상주하고 있다. 여름에만 일시적으로 개장하므로 방문하게 될 경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편의점은 따로 없으니 식음수와 간단한 간식은 챙겨가는 것을 추천하며, 주차는 바로 옆 도보 2분거리에 있는 도농체육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뜨거운 여름, 멀리 가지않더라도 가까운 도심에서 더위도 피하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19.5Km 2022-10-13
경기도 광주시 천진암로 515-14
예전수랏간은 경기도 퇴촌에 있는 고깃집이다. 한옥 건물로 건물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한옥 건물 안채는 기역 자(ㄱ) 구조에 4인 테이블로 되어 있고 제일 안쪽에는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으로 되어 있다. 팔각정 별채는 6인 테이블로 30명 이하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예약한 고객을 우선으로 한다. 또한 정육 시설이 별채에 있고 메인 주방이 한옥 안채에 있는 관계로 점심 특선과 식사 메뉴는 안채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시작된 이곳은 주인이 직접 엄선한 최상급의 한우와 한돈만을 취급하고 있다. 신선한 야채와 품질 좋은 식자재만 사용하여 정갈하고 다양한 반찬이 푸짐하게 나온다. 안채와 별채 사이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식당은 정기적인 교육과 검증을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안심식당이다.
19.5Km 2024-08-05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515-14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하여 30년 넘게 영업 중인 한정식 음식점이다. 100년 전통의 한옥이 소나무와 잘 어울려 고즈넉한 분위기에 넓은 정원이 손님을 맞이한다. 입식, 좌식, 온돌 좌식 방 등 다양한 테이블로 소규모 돌잔치와 생일잔치, 가족 모임, 상견례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식사 마무리로 고소한 누룽지와 달달한 식혜가 제공된다. 가까이에 퇴촌 식물원이 있다.
19.5Km 2024-08-05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능곡청정길 50
비단산으로도 불리는 주금산(813m)은 경기도 가평과 포천, 남양주의 경계이자 걸쳐있는 산으로, 주위에는 서리, 천마, 철마, 축령산 등 명산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정상 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 계곡이 어우러져 마치 비단결 같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 산의 서북쪽 산 자락에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정상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비금계곡은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옛날에 선비들이 산에 놀러 왔다가 거문고를 감춰놓았다 해서 비금계곡으로 불린다. 등산길은 내촌에서 오르는 길과 비금계곡에서 오르는 길 두 가지가 있다. 내촌에서 오르려면 사기막 입구 평사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합수곡에서 계류를 건너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가파른 돌길과 폭포를 지나 왼쪽 능선길로 고개에 오른 뒤 억새풀밭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정상(삼각점)에서 암릉 서쪽을 따라 암봉 남쪽 밑 신선당을 지나 능골로 내려가거나 남동쪽 능선길을 따라 비금리로 내려간다. 비금계곡에서 등산하려면 비금계곡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동남쪽 능선을 타고 바위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바위봉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시루봉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과 정상에서 안부로 폭포를 지나 사기막 평사교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정상에는 포천과 남양주에서 각각 세워놓은 두 개의 정상석이 있으며, 주금산 정자 뒤 헬기장으로 가면 주금산의 시그니쳐 풍경인 독바위와 정자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데, 이 풍경을 담기 위해 주금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철쭉이 피는 계절에는 장관이다.
19.5Km 2023-10-19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 914
010-5359-7780
장락원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전통 한옥 스테이다. 장락원 앞으로는 홍천강이 흐르고, 뒤로는 장락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주변 풍광이 수려할뿐더러 공기가 깨끗하다. 장락원(長樂園)은 ‘오랫동안 즐거움이 머무는 곳’이란 뜻을 담은 이름이다. 원래부터 이곳에 장락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1984년 서울 도시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고택 두 채를 지금의 자리로 이건 해 복원한 것이다. 한 채는 잠실 백제고분로에 있던 200년 넘은 역사의 경기 전통 한옥 ‘성춘제’이고, 다른 한 채는 풍납토성에 있던 150년 된 전통 한옥 ‘천리제’다. 4년 동안 복원하며 전통은 살리되 편의를 위해 냉난방 시설과 주방, 화장실 등을 구비했다. 보산방, 벽송산방, 안채, 사랑채 총 4개 객실을 운영한다. 보산방은 안방, 건넌방, 침대방, 대청마루로 이뤄져 있고, 거실에는 벽난로가 놓여 있다. 벽송산방은 안방과 침대방, 나무 덱으로 구성돼 있다. 사랑채에는 안방, 침대방, 손님방과 쪽마루가, 안채에는 온돌방과 침대방, 대청마루가 있다. 객실마다 넓은 잔디마당과 개별 화장실이 딸려 있고, 전용 바비큐장이 마련돼 있다. 솔숲 우거진 6만 6116㎡(2만 평)의 정원은 이곳의 또 다른 자랑이다. 12월부터 3월까지 겨울 시즌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와는 별도로 옹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만든 작품은 가마에 구워서 집으로 보내준다.
19.5Km 2024-11-06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섬이길 269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밀양박씨 17대 조상이 송아지가 계곡의 험한 길에 상할까 걱정되어 소를 섶에 싸서 지게에 얹어 이곳에 정착해 마을을 이루었다. 봉미산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물과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잣나무 숲을 따라 삼림욕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 있다. 또한 화전과 숯을 만들던 흔적과 소 2마리로 논·밭을 가는(쌍겨리 농법) 모습을 매년 볼 수 있다. 교실이 2개뿐인 작은 학교가 마을 가운데 있어, 이곳에서 명상 체험과 자연물을 이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