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 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응노 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응노 미술관

이응노 미술관

15.4Km    2024-09-19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7

대전 이응노미술관은 이 지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고암 이응노(1904-1989) 화백의 예술 연구와 전시를 맡아 이 시대 고암 정신을 확장하고 계승할 목적으로 2007년 5월 개관하였다. 이응노의 삶과 예술 활동을 재조명하고, 그의 예술세계를 연구함으로써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396번지에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다. 박물관 건축설계는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두앵이 맡았다. 2007년 5월 3일 개관하였고 개관 기념전으로 ‘고암, 예술의 숲을 거닐다-파리에서 대전으로’를 열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암 선생의 작품인 릴리프(종이 부조), 판화, 은지화, 페인팅, 몽돌 등 이응노 작품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개관 3주년 기획전이 벌어지고 있다. 고암의 작품세계가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었던 것처럼 이응노미술관의 건축물은 한국작가 이응노와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드앵의 만남이 자아낸 조화라는 점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블루프린트북

블루프린트북

15.4Km    2025-01-07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천1길 55

블루프린트북은 공주 원도심 제민천변의 동네책방으로, 다채로운 큐레이션의 서재가 마련되어 있다. 자유롭게 책을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책을 구입할 수 있고, 구입하지 않고 의자와 다락에서 편하게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특별히 무인서점으로 운영되기에 책 구매시에는 셀프 계산을 한다. 서점 다락에 앉아 제민천의 고요한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고, 책방 내부에서 1층 카페 프론트의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프론트

프론트

15.4Km    2025-03-16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천1길 55 (봉황동)

충남 공주시 소재에 제민천변에 위치한 카페로 앱스(반원) 형태로 독특한 건물의 외형이 특징이다. 건물 모든 층을 이용할 수 있으며 건물 옆 별채도 마련되어 있다. 1~2층 카페 프론트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며, 3층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독립서점 블루프린트북이 있다. 커피와 디저트, 책과 함께 제민천의 고즈넉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

15.4Km    2025-03-11

충청남도 공주시 왕릉로 118 (금성동)

황새바위 순교성지는 참수 처형으로 대표되는 순교성지이자 순교자의 처절하고 용기 있는 신앙인으로서의 삶의 모범을 통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신앙이 무엇인지, 신앙인으로서 무엇을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자리를 돌아보고 새로 나는 장소, 은총의 배움터이다. 박해시대 초기에는 사형 판결을 받은 사학죄인들에게 해읍정법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백성들에게 천주학을 경계하고자 사학죄인들을 출신 고향에서 공개 처형한다는 의미이다. 사학죄인으로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이 배교를 거부할 경우 사형 판결 권한을 위임받은 관찰사의 명령에 따라 제민천변 황새바위에서 참수 처형 되었다. 황새바위 순교성지의 위치는 지리학적으로 금강의 본류와 제민천의 지류가 만나는 모래사장으로 공개처형지로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1784년 이존창(루도비코 곤자가)이 세례를 받고 고향 내포에 내려와 신앙을 전하면서부터 시작된 내포교회는 곧 박해에 부닥치게 되었고, 기록상 마지막 순교자를 낸 1889년까지 100여 년 간 공주는 박해의 땅이었다. 신유박해(1801년)부터 시작하여 이존창 루도비코 및 이국승 바오로 등 16명이 이 시기에 참수처형 되었고, 병인박해(1866년) 시기에는 약 1,000여 명의 순교자가 순교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공주는 천주교 4대 박해와 함께 100여 년 순교 역사의 현장이다. 공주는 내포와 더불어 천주교 전파가 가장 활발했던 곳이며, 조선시대에 충청감영이 있었기에 천주교인들이 가장 많이 처형된 곳이다.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서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은 감영으로 이송되었으며, 배교하기를 거부할 경우 사형판결 권한을 위임받은 관찰사의 명령에 따라 처형을 당하였다. 지금까지 자료조사를 통하여 발굴된 순교자는 총 337명으로 이는 한국 최대의 기록으로 여겨진다.

반죽동 247 커피로스터즈

15.4Km    2024-12-26

충청남도 공주시 감영길 12

아늑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조화롭게 채워져 있는 반죽동 247 커피로스터즈는 찐한 커피 향이 가득한 카페다. 아담한 카페 내부에 있는 커피 원두와 로스팅기는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며, 커피를 못 마시는 이들을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블렌딩 원두를 고를 수 있어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공주 국가유산 야행

공주 국가유산 야행

15.4Km    2025-04-29

충청남도 공주시 우체국길 8
041-852-8063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 집적지역을 거점으로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 활용한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 특화 프로그램이다. 공주 국가유산 야행은 공주 왕도심 일원 근대 국가유산(옛 공주읍사무소, 공주제일교회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8가지 야간 테마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공주 국가유산 야행은 '1926년 공주시가도'를 기반으로 100년 전 공주의 이야기를 생생히 살려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공주 100년, 근현대사의 첫걸음'을 선보인다.

구 공주읍사무소 (공주역사영상관)

구 공주읍사무소 (공주역사영상관)

15.4Km    2025-03-11

충청남도 공주시 우체국길 8 (반죽동)

구 공주읍사무소는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에 지은 서양식 건물이다. 처음에는 충남금융조합연합회관으로 사용하면서 소속 조합의 자금 조절과 업무 지도, 조합원 교육 등을 운영하는 장소로 활용하였다. 1932년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하자 1934년부터는 공주읍사무소로 사용하였고, 1986년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하면서 공주시 청사로 사용하였다. 당시 2층은 공주시장실, 1층은 사무실 등으로 활용하며, 1989년 봉황동 시청 건물이 지어지기 전까지 청사로 사용하였다. 이후 개인에게 매각되어 사설 미술학원으로 잠시 쓰였으나 2008년 공주시가 다시 매입하였고, 근대 건축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10월 12일에 구 공주읍사무소라는 이름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구 공주읍사무소는 공주 근현대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근대식 건축물로 평가할 수 있다.

공주 반죽동당간지주

15.4Km    2024-06-19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1길 15

기도나 법회 등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사찰의 입구에 세워 부처와 보살의 성덕을 표시하는 기를 당(幢)이라 하며, 이를 달아매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고, 이 장대를 양옆에서 지탱하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공주 반죽동 당간지주는 충남 공주시 원도심 제민천변에 있는 당간지주이다. 이것은 원래 백제시대의 대통사라는 절의 당간지주였는데 지금은 대통사는 사라지고 당간지주만 남아있다. 당간지주는 서로 마주보는 안쪽 면에는 아무런 조각이 없으나, 바깥쪽 면은 가장자리를 따라 굵은 띠 모양을 도드라지게 새겼다. 기둥머리 부분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모를 둥글게 깎았으며, 안쪽 위 아래 2곳에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해 네모난 구멍을 파 놓았다.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일부 손상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형태가 간결한 형태는 남아있다. 이 일대의 다른 유물들과 함께 백제의 유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공주 반죽동 당간지주는 국도 23호선, 32호선, 40호선에서 웅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당진영덕고속도로 공주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공주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공주중학동구선교사가옥, 나태주골목길, 공주산성시장, 박찬호골목길, 공산성 등이 있다.

담담

15.5Km    2024-12-05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 86-8 (반죽동)
02-2671-1092

감성 가득한 시와 그림으로 문학 감성을 충전시킬 수 있는 공주의 감성 스팟 '나태주 골목길'에 위치한 담담(痰痰). 차분하고 온화하다는 의미를 지니며 자연 그대로의 그리너리 감성을 품은 한옥 독채 숙소 이다.

기독교박물관

기독교박물관

15.5Km    2025-03-18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1길 18

공주지역 3·1 운동의 시작지인 공주제일교회의 근대건물이다. 공주 기독교박물관 앞 건물에는 신홍식 목사님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공주를 비롯한 주변 지역의 목회활동을 통해 충청도 초기 교회 형성에 공헌을 한 인물로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22인 중 기독교 대표였다. 이 건물은 본래 초가 건물이었으나, 1931년 지금의 모습으로 건립되어 영명학원과 영아관을 운영해 인재 양성과 사회적 활동에 힘썼다. 선교 초기 역사부터 현재까지의 자료를 내부 박물관을 통해 돌아볼 수 있다. 또한, 내부에는 우리나라 스테인드글라스의 개척자인 고 이남규 선생의 초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