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5-03-17
충청남도 공주시 대통1길 56-7
나태주 골목길은 충남 공주시 반죽동에 위치한 곳으로 나태주 시인의 테마를 담은 시와 그림으로 마음의 선물을 선사하는 감성의 골목길이다. 제민천 1길을 따라 걷다 공주세무서 가는 방향 골목으로 접어들면 바로 나태주 시와 시화가 가득 있는 나태주 골목길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넓게 펼쳐진 제민천을 건너 도심 속 자연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골목 정원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길의 끝에는 나태주 시인 풀꽃문학관도 있으니 함께 관광하면 좋다. 현실에 지친 마음에 도심 속 문화와 자연을 느끼며 여유를 담아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15.4Km 2024-05-03
충청남도 공주시 당간지주길 21
공주 하숙 마을은 1960~70년대 공주의 하숙 문화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제민천을 따라 흐르는 문화 골목 만들기 사업'과 '도시 재생 사업' 중 하숙촌 골목길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자 게스트 하우스이다. 관리동 1동과 숙박동 3동을 비롯해 마당에는 우물 펌프와 옜날 대문 등을 갖추고 있으며 넓은 마당은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및 체험, 전시 등이 이루어져 숙박객과 공주 시민이 함께 문화 예술을 즐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15.4Km 2025-08-20
충청남도 공주시 당간지주길 21 (반죽동)
041-852-1321
공주의 교육유산으로 자리해 온 하숙문화는 단순한 주거 형태를 넘어, 청춘의 배움과 우정,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서를 간직한 소중한 기억이다. 하숙동 1번지는 이러한 하숙문화의 역사와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여, 과거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추억의 고고장을 통해 그 시절 젊은이들이 즐기던 음악과 춤의 열기를 되살리고, 하숙집의 따스한 밥상을 떠올릴 수 있는 먹거리와 간식을 맛보기도 한다. 또한 교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시절의 설렘과 풋풋한 감정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시민과 공주시 방문객 모두 하숙문화에 담긴 지역적 가치와 감성을 오감으로 경험하며, 잊혀져 가는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5.4Km 2025-09-12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대로 553-1 (봉명동)
유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잔디가 깔린 외부에도 좌석이 갖추어져 있다. 연어샌드위치, 콘 그릴드 치즈 크루아상 등 메뉴가 인기 있으며, 데일리·위클리·레이어드·디카페인 등 4종류의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유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유성온천공원, 엑스포다리와 가수원교를 잇는 갑천누리길1코스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5.4Km 2025-09-15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244-5 (원촌동)
쌍촌본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촌동에 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갈비탕이며 숯불 돼지갈비, 소갈비찜, 파 불고기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식사류는 육회 비빔밥, 전통 비빔밥, 물냉면, 비빔냉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대전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 등이 있다.
15.4Km 2025-07-23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7
대전 이응노미술관은 이 지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고암 이응노 (1904~1989) 화백의 예술 연구와 전시를 맡아 이 시대 고암 정신을 확장하고 계승할 목적으로 2007년 5월 개관하였다. 이응노의 삶과 예술 활동을 재조명하고, 그의 예술세계를 연구함으로써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396번지에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다. 박물관 건축설계는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두앵이 맡았다. 2007년 5월 3일 개관하였고 개관 기념전으로 ‘고암, 예술의 숲을 거닐다-파리에서 대전으로’를 열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암 선생의 작품인 릴리프(종이 부조), 판화, 은지화, 페인팅, 몽돌 등 이응노 작품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개관 3주년 기획전이 벌어지고 있다. 고암의 작품세계가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었던 것처럼 이응노미술관의 건축물은 한국작가 이응노와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드앵의 만남이 자아낸 조화라는 점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15.4Km 2025-01-07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천1길 55
블루프린트북은 공주 원도심 제민천변의 동네책방으로, 다채로운 큐레이션의 서재가 마련되어 있다. 자유롭게 책을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책을 구입할 수 있고, 구입하지 않고 의자와 다락에서 편하게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특별히 무인서점으로 운영되기에 책 구매시에는 셀프 계산을 한다. 서점 다락에 앉아 제민천의 고요한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고, 책방 내부에서 1층 카페 프론트의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15.4Km 2025-03-16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천1길 55 (봉황동)
충남 공주시 소재에 제민천변에 위치한 카페로 앱스(반원) 형태로 독특한 건물의 외형이 특징이다. 건물 모든 층을 이용할 수 있으며 건물 옆 별채도 마련되어 있다. 1~2층 카페 프론트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며, 3층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독립서점 블루프린트북이 있다. 커피와 디저트, 책과 함께 제민천의 고즈넉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15.4Km 2025-03-11
충청남도 공주시 왕릉로 118 (금성동)
황새바위 순교성지는 참수 처형으로 대표되는 순교성지이자 순교자의 처절하고 용기 있는 신앙인으로서의 삶의 모범을 통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신앙이 무엇인지, 신앙인으로서 무엇을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자리를 돌아보고 새로 나는 장소, 은총의 배움터이다. 박해시대 초기에는 사형 판결을 받은 사학죄인들에게 해읍정법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백성들에게 천주학을 경계하고자 사학죄인들을 출신 고향에서 공개 처형한다는 의미이다. 사학죄인으로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이 배교를 거부할 경우 사형 판결 권한을 위임받은 관찰사의 명령에 따라 제민천변 황새바위에서 참수 처형 되었다. 황새바위 순교성지의 위치는 지리학적으로 금강의 본류와 제민천의 지류가 만나는 모래사장으로 공개처형지로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1784년 이존창(루도비코 곤자가)이 세례를 받고 고향 내포에 내려와 신앙을 전하면서부터 시작된 내포교회는 곧 박해에 부닥치게 되었고, 기록상 마지막 순교자를 낸 1889년까지 100여 년 간 공주는 박해의 땅이었다. 신유박해(1801년)부터 시작하여 이존창 루도비코 및 이국승 바오로 등 16명이 이 시기에 참수처형 되었고, 병인박해(1866년) 시기에는 약 1,000여 명의 순교자가 순교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공주는 천주교 4대 박해와 함께 100여 년 순교 역사의 현장이다. 공주는 내포와 더불어 천주교 전파가 가장 활발했던 곳이며, 조선시대에 충청감영이 있었기에 천주교인들이 가장 많이 처형된 곳이다.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서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은 감영으로 이송되었으며, 배교하기를 거부할 경우 사형판결 권한을 위임받은 관찰사의 명령에 따라 처형을 당하였다. 지금까지 자료조사를 통하여 발굴된 순교자는 총 337명으로 이는 한국 최대의 기록으로 여겨진다.
15.4Km 2024-12-26
충청남도 공주시 감영길 12
아늑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조화롭게 채워져 있는 반죽동 247 커피로스터즈는 찐한 커피 향이 가득한 카페다. 아담한 카페 내부에 있는 커피 원두와 로스팅기는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며, 커피를 못 마시는 이들을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블렌딩 원두를 고를 수 있어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