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역사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낙원역사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낙원역사공원

낙원역사공원

10.9Km    19225     2023-07-25

경기도 안성시 낙원길 78

낙원역사공원(안성공원)에는 모두 46기의 공덕비 선정비, 문인석, 송덕비가 있고, 소설가 이봉구 님의 문학비가 있다. 고려시대의 삼층석탑, 흩어져 있던 좌대 불상 광배들을 모아 만든 석불좌상, 석남사에서 출토되었다는 광배와 좌대 등이 남아 있어 많은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전해준다. 그 중 특히 유념해서 볼 것이 오명항선생(1673~1728)송공비라 할 것인데, 이는 원래 동본동에 있던 것으로 1969년에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다. 선생은 영조 4년(1728)에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4도 도순무사로 분무1등공신이 되었으며 송공비는 이를 기리기 위하여 1744년(영조 2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소설가 이봉구님은 안성 출신으로 일제하에서는 농촌계몽운동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작품으로는 실명소설 ‘명동 에레지’, ‘방가로’ 등이 있으며, 안성을 무대로 한 ‘안성장날’이 있다.

만뢰산

만뢰산

10.9Km    27226     2023-12-13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만뢰산은 고구려 시대에 지명을 본떠서 그대로 붙인 이름으로 추측된다. 높이는 611m이며 만노산, 이흘산이라고도 불린다. 주 능선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가르는 경계선이다. 정상에는 화가 최양호가 제작한 장승이 세워져 있다. 이 장승은 한자 뫼 산(山)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을 상징한다. 이곳에는 진천 만뢰산 자연 생태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굳이 산행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산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야외 운동기구, 산책로, 등산로, 어린이 놀이터 및 쉼터 등이 잘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의 산행코스는 2가지이며 산행 제1코스는 백곡면 대문리 하수문에서 시작하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절골이 나오며 계곡 능선 길을 따라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 보이고, 제2코스는 연곡리 보련마을이 산행기점으로 마을 왼쪽으로 올라가면 천수탑과 기도터를 지나며 주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1984년에 세운 삼각점이 박혀 있으며 시야에 연곡저수지와 몽각산이 전망된다.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10.9Km    26857     2024-06-10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61 태조산청소년수련관

태조산공원 옆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시설인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자연친화적 체험프로그램, 진로 및 소질 함양 프로그램, 창의적 자치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역량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학 및 학교연계, 지역 특화사업, 청소년 네트워킹 강화 등 법인 및 기관과의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내에는 휴게실, 공방실, 체육관, 다목적실, 예절교실, 자치활동실, 북카페,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등 다양한 내부시설과 태조호, 잔디운동장, 조각공원 등의 외부시설이 함께 있어 청소년 수련 및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좋다. 방과 후 아카데미, 스포츠 클라이밍, 캠핑, 플리마켓, 과학놀이터, 진로체험, 요리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태조산 공원

태조산 공원

10.9Km    0     2024-09-0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61 (유량동)

유량동 태조산 아래에 자리한 넓고 아름다운 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아담한 태조호를 비롯해 아름다운 조각공원, 농구 배구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태조산 산책로 등이 있어 가족과 함께 도시락을 준비하여 가벼운 차림으로 나들이하기 좋은 곳다. 인공암벽등반센터, 천연 및 인조 잔디 구장도 잘 갖추어져 있다. 공원의 안쪽에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장렬히 순국한 호국영령들을 모신 ‘천안인의 상’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으며, 공원 잔디 광장에는 국군이 사용했던 전투기와 전차, 천안함 용사의 추모비와 천안함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공원 앞에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있다.

경기 안성장 (2, 7일)

경기 안성장 (2, 7일)

10.9Km    14847     2024-05-27

경기도 안성시 시장길 37
031-670-2065

안성장은 조선시대 대구, 전주와 함께 서울의 관문으로 3대장에 들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장이었다. 서울보다 두세 가지가 더 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갖가지 공예물과 객주들이 많아 북적대던 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옛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현대화되어있다. 지저분하던 옛 시장의 모습은 정비되어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단장하였고 높게 지붕을 두어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안성장이 발달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안성에서 유기가 많이 생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후, 경부선이 평택으로 노선을 바꾸면서 시장이 점차 침체되었다. 현재는 시장 거래 비중에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가축류의 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장터는 2일과 7일에 안성 시외버스터미널 뒤편 중앙시장 사이의 대로변에서도 펼쳐진다. 각종 야채, 딸기, 쑥, 씀바귀 등 봄나물의 눈에 많이 띄고 특히 메주와 장독 방축망을 파는 모습이 정겹다. 시장터 바깥쪽 차도 변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들고나온 갖가지 봄나물과 콩, 보리 등의 잡곡과 약초 보따리를 펼쳐 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에서 오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중앙시장

중앙시장

11.0Km    0     2024-07-04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45번길 44

중앙시장은 경기도 안성시 시내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상설시장이며 총면적은 4,937㎡이고 113곳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2005년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2007년 간판 정비 등 시설 현대화 작업을 했다. 안성 지역 특산물인 쌀과 포도를 비롯하여 다양한 농산물, 수산물, 과일, 반찬, 공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소머리국밥을 판매한다. 20년 전통을 지닌 흑미호떡과 30년 전통의 파닭을 파는 가게가 입소문을 타며 찾는 발길이 많아졌다. 인근에는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꼽혔던 안성장이 장날에 맞춰 개설된다. 주변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는 청룡사, 미리내성지, 고삼저수지 등이 있다. 시장 앞 도로변에 유료 주차장이 있고, 주차관리원이 있어 주차하기가 수월하다.

배나무숲

배나무숲

11.0Km    0     2024-07-30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상덕로 137

배나무숲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양당리에 있는 대형 디저트 카페다. 매년 4월 중순경이면 카페 주변이 하얀 배꽃으로 뒤덮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천장까지 닿아있는 통창을 통해 바깥 경치를 만끽할 수 있고 자연친화적으로 꾸민 외부에도 테이블을 배치해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배 스무디, 딸기 스무디, 말차 프라페, 에스프레소, 고구마라테 등이고 다양한 빵과 케이크, 쿠키도 맛볼 수 있다. 북천안 IC와 가깝고, 인근에 성환 이화시장, 어룡농원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이고집만두

11.0Km    0     2024-07-24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58

충남 천안시 유량동 태조산 자락에 있는 이고집만두는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노포 식당이다. 이곳은 오랜 역사만큼 깊은 맛이 일품인 수제만두로 만든 만두전골이 유명하다. 밀푀유나베와 수제만두, 각종 버섯을 넣고 특제 육수를 부어 나오는 전골은 진하고 깊은 맛을 선사한다. 함께 나오는 칼국수면과 만두는 추가로 넣어 보충하면 된다. 매운맛의 얼큰 샤브만두전골과 순한 맛의 맑은 육수가 일품인 만두샤브전골이 시그니처 메뉴다. 인근에 태조산 유원지가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두정역이 가깝다. 아산, 당진, 공주, 논산 등 사방으로 사통팔달해 지리적 여건이 좋아 지나는 길에 식사하고 가면 좋다.

안성마춤유기공방

안성마춤유기공방

11.0Km    18339     2024-05-27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448
031-675-2590

안성유기는 "안성맞춤"의 대명사로 통한다. 놋쇠 또는 통쇠라고 하며 장인정신과 뛰어난 솜씨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에 이렇게 불렀다고 전해진다. 안성유기는 한동안 그대로 잘 유지되어 오던 것이 일제침략으로 인하여 1941년부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면서 전국에 있는 유기를 거두어들임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되어 일시에 안성유기가 없어지는 큰 수난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뜻있는 유기공들은 산으로 숨어들어 계속 유기를 만들었다. 전쟁중에는 안성 유기가 별로 성행을 보지 못하여 5~6곳이 있을 정도였으며 대부분 일제의 눈을 피하여 산 속 등지에서 숨어 제작하였다. 그러나 해방과 더불어 안성 유기는 갑자기 성행하여 안성 시내 곳곳에서 유기업이 번성하였다. 이때는 식기류인 반상기를 중심으로 하여 수저,젓가락, 담뱃대 등을 비롯하여 해방의 감격으로 급격히 성행한 농악기구까지 만들게 되었다. 본래 농악기구는 방자(놋쇠를 달군 후 두들겨 만드는 방법)식으로 제품을 만드는데 안성 유기의 특징은 주물제작법이었으므로 이때부터 안성유기에도 방자 제작법이 성행하여 안성유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안성유기도 거대한 생활 변화로 밀려오는 시련은 어쩔수 없었다. 그것은 광복 후 반짝하고 빛나던 성황이 사라진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 생활에 있어서 연료의 변화가 온 것이다. 본래 우리나라의 일반적 연료는 장작을 위주로 한 나무였다. 그러나 6.25가 지나고 대도시의 연료가 연탄으로 바뀌게 되었다. 주로 부엌에서 사용되는 놋식기는 연탄가스와 상극적인 관계가 있어 시뻘겋게 녹이 슬거나 누렇게 변해버려 곧 식기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유기 대신에 알루미늄 그릇이나 스텐레스 그릇으로 바꾸어 사용하게 되고 아울러 유기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6.25를 전후로해서 안성의 유기는 절정을 이루는 듯하여 그 공장의 수만도 37개나 되었으나 지금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계보를 잇고 있다.

리각미술관

리각미술관

11.1Km    280     2024-07-24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45 (유량동)

리각미술관은 조각가 이종각 선생의 예술적 열정과 성취를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한 기념적 성격의 미술관으로, 관의 명칭은 조각가 이종각의 이름에서 중간자를 빼고 작명하였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서울의 문화집중현상에 대한 보완적 혹은 대안적 성격을 갖는 ‘지역’의 현대미술관이라 할 수 있다. 1985년 3월 충청북도 청원에 ‘이종각 야외조각 미술관’을 개관했으나 1993년 12월에 현재 위치하고 있는 충청남도 천안으로 이전하였다. 1994년 10월에 야외조각공원과 실내전시공간을 완공한 후 1997년 1월에 ‘리각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리각미술관은 야외조각공원 15,700㎡(약 4,750평)과 실내전시관 850㎡(약 260평)으로 이루어져 있다. 야외조각공원에는 이종각 조각가의 작품이 상설전시 되어 있으며,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현대미술의 실험을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