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경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경단

조경단

4.7Km    2025-11-0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덕진시민공원 내 건지산 줄기에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조경단은 1973년 6월 23일에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의 21대조 이한은 묘역을 특별히 수호하도록 명했으며 이후 역대 왕들도 그와 같이 정성을 다해 보호해 왔다. 특히 고종은 1899년(광무 3) 5월에 이곳에 단을 쌓아 당상관을 배치하고 비석을 세워 전주 이 씨 시조의 묘로 정하고 ‘대한조경단(大韓肇慶壇)’이라 명명했다. 또한 해마다 한차례 제사를 지냈으며 단을 중심으로 450 정보의 단역을 마련했다. 이는 경기전, 조경묘와 함께 전주가 왕조 전주 이 씨의 발상지라는 의의를 한층 현실화한 조치였다. 전주 이 씨 선원계보에 따르면, 신라시대에 사공 벼슬을 지낸 이한을 시조로 18대인 목조까지 전주에 기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태조 22대). 경내 1만여 평의 주변을 돌담으로 쌓고 동·서·남·북문을 두었다. 조경단 남쪽 20m 지점에는 고종이 세운 비석이 비각에 안치되어 있다. 비석은 거북등 위에 세워졌으며 너비 1.8m, 두께 0.3m, 높이 약 2m로 거대한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다. 비석 앞면에 새겨진 ‘대한조경단’이라는 글씨와 비문은 고종의 어필이다. 비각은 한 변이 7.2m인 정사각형 3칸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미르밀옥류관 본점

미르밀옥류관 본점

4.7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마전들로 71 서림빌딩

미르밀옥류관은 1999년 개점한 전북대학교 병원 앞 '평양 옥류관 전주점'으로 시작한 냉면 전문점이다.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는 메밀면으로 만든 평양냉면이다. 양념장이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비빔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함흥냉면을 즐기면 된다. 비빔 양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홍어를 올린 회냉면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감자 전분으로 만든 면이 아닌 고구마 전분을 사용하면서 미르밀옥류관만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이외에도 직화 돼지고기, 갈비탕, 석갈비 등 건강하고 맛 좋은 메뉴들이 있어,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인기가 좋다. 주차장은 총 세 군데에 준비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세이토

세이토

4.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마전중앙로 13 동화빌딩

세이토 매장의 모든 직원은 면요리를 사랑한다. 핵심인 면은 당일 생산 당일 소진 원칙이며, 항상 탄력 있고 쫄깃한 식감의 면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이토는 실력 있는 전주 맛집으로 소문나고 있다. 전체적으로 매장이 깔끔하며 일반 테이블과 다찌테이블로 구분이 된다. 오픈형 주방으로 위생에 철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드스터프

올드스터프

4.8Km    2025-01-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마전중앙로 4

올드스터프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다. 카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연출되었다. 붉은색 벽돌 외관에 나무 질감이 살아있는 우드톤 인테리어, 앤티크한 소품들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매장 한쪽에는 커피 로스터기계가 있고, 더치커피 메이커와 핸드드립 세트까지 있어 커피에 조예가 깊은 곳임을 알 수 있다. 커피 원두의 종류가 다양하고, 추출 방식도 핸드드립과 더치커피 중 선택할 수 있다. 원두를 고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시음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두어 취향껏 고를 수 있게 했다. 또한, 로스팅한 원두는 별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드립백으로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해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다. 전주 한옥마을과 문학대공원이 근처에 있어 함께 연계하여 여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전주동물원

전주동물원

4.9Km    2025-11-0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68

전주동물원은 1978년 6월에 개원하여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100여 종의 동물들이 있고, 다양한 계절 식물들이 자라나 있다. 새들의 숲, 맹수의 숲, 잔나비의 숲, 초식동물의 숲, 종보전의 숲, 코끼리사·초원의 숲, 천연기념물 보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들의 숲은 물새들의 습성에 맞는 내부 환경을 조성하고, 새들이 더욱 편히 쉴 수 있는 수목 등을 식재했다. 동물의 행동과 먹이활동을 시야가림 없이 관찰할 수 있는 관람대에서 물새들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홍부리황새, 아시아원앙, 해오라기, 왜가리 등의 동물들이 있다. 맹수의 숲은 곰사, 사자사, 표범사로 나뉘어 있다. 에조불곰과 반달가슴곰을 만날 수 있는 곰사는 곰들이 흙을 밟고, 나무를 타고, 더운 날 물에서 수영을 하며 지내는 동물복지를 위해 지어진 공간이고, 밀림의 왕 사자가 살고 있는 사자사는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잔나비란 원숭이를 부르는 방언이다. 전주동물원 잔나비의 숲은 원숭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숲 같은 공간으로, 여러 원숭이들을 서로 비교하며, 생김새와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초식동물의 숲은 철창이 없어 동물들과 교감하기 좋은 공간이다. 비슷한 동물인 라마와 과나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서로를 비교해 보며 즐길 수 있다. 또, 여러 종류의 사슴이 한 대 모여 살고 있는 사슴사와 여러 종류의 말들이 살고 있는 마사가 있다. 종보전의 숲은 늑대의 숲과 호랑이사가 있는데, 늑대의 숲은 800평에 가까운 넓은 공간에 늑대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으며, 호랑이사는 자연서식지와 흡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호랑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코끼리사는 코끼리가 좋아하는 흙 목욕을 할 수 있는 머드팩장,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수영장 등 코끼리가 즐겁게 지내는 공간으로, 오후시간에 방문하면 사육사 분들이 코끼리의 발 관리를 위한 긍정강화훈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초원의 숲은 코끼리 다음으로 큰 몸집을 가지고 있는 하마가 살고 있는 하마사와 아주 큰 뿔을 가지고 있는 큰뿔소와 무리 전체가 함께 달리는 것으로 유명한 아메리카들소가 사는 들소사가 있다. 천연기념물 보존관에는 대부분 야생에서 구조되었던 독수리,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등의 맹금류사가 있다.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동물들이 전주동물원의 보살핌 아래 살고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전주세계소리축제

4.9Km    2025-04-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 소리문화전당
063-232-8394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판소리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월드뮤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글로벌 음악축제다. 2025년 8월, 소리축제는 ‘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라는 키워드로 타 지역의 예술 언어를 만나 새로운 장르를 만들기도 하는 음악의 디아스포라적 속성에 중심을 두고 음악의 이주와 정체성, 향수를 담은 음악 장르, 예술가, 그리고 현대적 재해석에 주목한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보인다.

전주드림랜드

전주드림랜드

4.9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68

전주드림랜드는 전주동물원 내에 자리한 놀이동산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전주 시민들에겐 추억의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여행지로 사랑받는다. 드림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청룡열차를 시작으로 놀이기구계의 터줏대감인 바이킹, 동물원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대관람차, 대덕연구단지에서 개발한 최첨단 IT 놀이랜드인 슈퍼라이더 등 약 12개의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단 안전상의 이유로 25개월부터 5세까지는 전 기종에 대하여 단독 탑승이 불가하다.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긴 후에는 잠시 걸음을 쉬어가며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공원도 마련됐다. 이곳에선 파릇파릇한 나무와 푸른 하늘, 청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수련이 가득 핀 연못이 그림처럼 어우러진다.

수복회관

4.9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연못3길 8
063-275-5806

전주 수복회관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한식집으로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이 생각나는 맛집이다. 오리주물럭, 소불고기, 홍어탕 등의 메뉴가 있다.

덕진공원

덕진공원

4.9Km    2025-08-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90

전주는 마한시대 이래 호남지방에서 규모가 큰 고을로 그 이름은 마한의 원산성에서 유래했다. 40여 년간 후백제의 수도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이성계의 선조가 살았던 고향이라는 이유로 완산유수부로 개칭되기도 했다. 전주에서 볼거리로 강한 인상을 받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덕진공원에 피는 연꽃이다. 그만큼 덕진공원 연못은 전주의 명물이다. 전주 IC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팔달로변에 위치한 덕진공원은 고려시대에 형성된 자연 호수가 1978년 4월 시민공원 결정 고시에 의거,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었고 취향정과 더불어 유서 깊은 곳이다. 4만 5천 평의 경내에는 남쪽으로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연못과 북쪽의 보트장을 동서로 가로지른 현수교가 그사이를 양분하고 있다. 그윽이 풍기는 연못 중앙으로 아치형 현수교를 거닐면서 한없는 시정에 젖어볼 수 있다. 특히, 대대적으로 정비 공사를 하여 1998년부터 재개장한 공원의 특색은 마운딩 시공으로 향촌의 작은 숲(언덕)을 연상케 하고, 전통 정자와 창포늪을 조성하여 역사성을 극대화하였고 또한 인공폭포와 목교를 설치하여 자연 친화 시설로 시민의 정서에 맞도록 조성하였으며 단오절에는 연못물로 부녀자들이 아침 일찍 머리를 감고 한해 건강을 기원하는 단오 창포물 잔치로도 유명하다.

황강서원

황강서원

5.0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황강서원5길 8-7 (효자동3가)

1603년(선조 3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문정[李文挺], 이백유[李伯由], 이경동[李瓊仝], 이목[李穆]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황강서원은 원래 곤지산 아래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병화로 부서진 뒤 중건하였는데 고종 6년(1869) 철폐되었다가 1898년 3월에 다시 전주 서쪽 황방산 아래에 있는 황강선생 유허지에 중건하였다. 복원과 동시에 유분[柳坋]과 이덕린[李德隣]을 추가 배향하고, 그 뒤 강해우[姜海遇]를 추가 배향하였다. 매년 3월 초정[初丁 : 첫 번째 丁日]에 향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