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5-09-0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화산서원은 전라북도에서는 가장 오래 된 서원으로 조선 선조 11년(1578)에 전주 사림들이 건립하였으며, 중종 때 전주부윤과 전라도 관찰사를 지낸 이언적, 송인수 등을 봉사하였다. 전북지방에서는 가장 오래된 서원이었으나, 대원군이 많은 서원을 철폐하고 정비한 까닭에 서원 자리에는 비를 세워 그 흔적을 후세인에게 전하고 있다. 다시 말해 화산서원이 있었던 터에 남아 있는 비로, 서원의 흔적을 전하고자 세운 것이다. 규모 1기에 이르는 화산서원비는 1984년 4월 1일에 전라북도 지방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비는 거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올려둔 모습이다. 납작하게 표현된 거북은 독특하게도 옆을 향하고 있으며, 머릿돌에는 구름 속을 거니는 용의 무늬가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다. 비몸에 새긴 비문은 송시열이 지은 것이다. 또 이 자리에는 전주향교가 139년 동안 있었으나 현재는 교동으로 이전을 하였다.
2.5Km 2025-08-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선너머로 16 (중화산동2가, 중화산동 광진아파트)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늘미곡은 전주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 숍이다. 잡곡을 메인으로 한 소분 숍으로 쌀, 서리태, 수수, 기장, 율무 등 호남평야 및 국내 각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잡곡이 디스펜서 안에 종류별로 담겨 있다. 잡곡을 사기 위해서는 물건을 담아 갈 용기나 종이봉투를 지참해야 하며 용기 지참 시 5% 할인도 되니 자원뿐만 아니라 돈도 절약된다. 또한 친환경 시대에 걸맞은 천연 통수세미, 국내산 면으로 만든 강화 소창 수건,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있는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스테인리스 빨대, 순면 생리대까지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 하고 있다
2.5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823 (우아동3가)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2021년 4월에 개관, 화장실로 쓰이던 컨테이너를 리모델링하여 특화도서관으로 조성하였습니다. 기존의 도서관에서는 보실 수 없었던 이색도서들이 가득하다. 이곳은 여행자 라운지와 아트북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전주 여행의 시작과 끝인 첫 마중길에 위치한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여행자를 위한 휴식 공간 겸 전주에 관한 책을 비롯한 리커버북과 매거진 등이 비치된 여행자 라운지와 사진집, 화집과 같은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형태의 아트북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북 갤러리로 구성된 여행 특화도서관이다.
2.6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237
천양정은 조선시대 한량들이 활쏘기 연습을 위해 활터에 세운 것이다. 숙종 38년(1712)에 다가천 서쪽 냇가에 세웠으나 얼마 후 홍수로 떠내려 가버렸다. 그 뒤 경종 2년(1722)에 다가산 밑에 다가정(多佳亭)이란 정자를 짓고 활터로 사용했다. 순조 30년(1830)에는 이곳에 또 다른 정자를 세우고 옛 이름을 따서 천양정이라 했다. 이후 북향인 다가정은 젊은 한량들 전용으로, 아늑한 골짜기에 남향으로 자리 잡은 천양정은 주로 노인층이 사용하게 되었다. ‘천양(穿楊)’이란 뜻은 버들잎을 화살로 꿰뚫는다는 것으로, 신묘한 활 솜씨로 이름 높았던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2.6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9
전라북도 천년의 명가로 선정된 성미당은 역대 대통령들이 찾은 비빔밥 전문점이다. 건강하고 정갈한 맛이 뛰어난 전통 음식점으로 3대에 걸쳐 5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짜거나 맵지 않은 담백하고 수수한 맛이 일품인 전통비빔밥과 전주전통 육회비빔밥이 주메뉴이고, 전통비빔밥은 황포 묵을 포함한 10여 가지 고명을 넣고 신선한 달걀노른자를 얹은 후 따뜻한 놋그릇에 담아내는데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50년 삼계탕과 떡국, 해물파전도 많이 찾는 메뉴들이다. 전통의 맛을 잘 지켜가고 있는 성미당의 음식은 건강하고 행복한 한 끼를 약속하고 있다.
2.6Km 2025-07-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3길 12-3 (중앙동2가)
진미반점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유명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다양한 중국 요리를 제공하며, 특히 짬뽕과 탕수육이 인기 있는 메뉴로 알려져 있다.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살려내며,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2.6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3
063-285-8288
30년이 넘는 요리경력의 사장님이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전통과 오묘한 맛으로 전주 최고의 맛있는 비빔밥 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각종 모임을 위한 예약석도 완비되어 있어 미리 예약을 하면 정성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한옥마을, 경기전, 풍남문, 전주 풍패지관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나 명소를 찾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하숙영 가마솥비빔밥 상호는 (구) 중앙회관에서 변경되었다.
2.6Km 2025-07-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71 (경원동1가)
전주 한옥마을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 꽃심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숙박시설이다. '꽃심'이라는 이름은 전주의 정신을 담고 있으며, 이는 시련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생명의 땅이라는 의미이다. 기와지붕과 돌담은 전통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로비는 특급호텔 수준의 품격과 섬세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산자락을 형상화한 프론트 벽면과 아늑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총 98개의 객실과 세미나실, 브런치 카페, 루프탑, 편의점, 중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무장애 객실이 구비되어 있어 장애인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 전라감영, 풍남문 등 주요 관광지와는 도보 10분 내외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2.6Km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길 8
루이엘 모자박물관은 국내 제일의 패션 모자를 디자인, 제조, 유통하는 모자 전문 기업 (주)샤뽀에서 개관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대표브랜드 ‘루이엘’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로 하이서울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패션브랜드대상, 대한민국 문화상품대전 수상, 명품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루이엘 모자박물관은 새로운 도약으로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고급 모자 브랜드와 문화 콘텐츠를 전목한 아시아 최초의 복합 문화 모자박물관이다. 모자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모자 관련 종합 콘텐츠, 루이엘 모자박물관은 행복한 상상을 실현시키는 공간이다. 루이엘 모자박물관은 전주가 고향인 조현종 대표가 “1,000년 역사가 숨 쉬는 전주에서 모자에 담긴 꿈과 환상의 스토리텔링을 펼쳐 보이고 싶다”며 2010년에 개관했다. 루이엘 모자박물관의 이름인 루이엘은 불어로 ‘그와 그녀’를 뜻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의 모자전문학교 C.M.T(Cours Modeliste Toiliste)를 졸업한 모자 전문 디자이너인 조현종 대표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모자 전문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루이엘 모자박물관은 각 층마다 각각의 테마가 있다. 1층에는 모자샵과 카페 갤러리가 자리하고 2층에는 모자박물관, 그리고 3층에는 모자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공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층에 위치한 모자박물관에는 고구려 쌍룡총, 무용총 등 고분의 벽화에 나오는 관모류를 비롯한 대나무갓, 말총모자 등 우리나라 고유의 모자, 영국의 근위병 모자, 중절모 등 세계 각국 제품들을 모아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