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천문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성천문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성천문대

12.6 Km    24976     2024-05-02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천문대길 60

기존 천문대가 연구 목적으로 설립된 것과 달리, 안성천문대는 민간에서 천문대를 세우고 국내 최초 교육 천문대로 1996년 10월 첨단 관측시설을 갖추고 개관한 곳이다. 얕은 아산의 호젓한 숲길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그동안 쌓아온 연구 실적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천문과 우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수한 관측 장비를 갖추고 좋은 환경과 확 트인 시야, 교통이 편리한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서 천체관측을 위한 활용 공간으로 사용하고 천문과 우주에 대한 청소년들의 교육 공간으로 쓰이며 일반 천문 동호회나 과학 담당 선생님들의 모임 공간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안성천문대는 별자리를 크게 펼쳐놓고 관측해 보는 돔형 공간과 별자리, 우주에 대한 학습을 위한 공간, 식사와 휴식을 위한 카페,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망원경을 제작해 보는 꿈드림 공작소(메이커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1호 교육 천문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연구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태양에 대해 알아보는 낮 프로그램과 별과 우주에 대해 배우는 밤 프로그램, 찾아가는 천문대 등이 있다.

"청년 with, 예술로(路) 스미다" 대통합예술무대

12.7 Km    1     2024-02-06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031-677-2554

"청년 with, 예술로(路) 스미다" 대통합예술무대는 청년예술인 양성 교육을 통하여 양성된 예술인들과 안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청년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연계한 예술 체험과 주도형 활동 진행으로 안성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생태원

평택시농업생태원

12.7 Km    7     2023-03-07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58

너른 들과 풍부한 물, 천혜의 조건으로 예로부터 우리 평택은 풍요로움과 넉넉한 인심의 고장이다. 평택시의 중심, 오성면 평택시 평택시농업생태원은 시민 여러분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같이할 수 있도록 꽃과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도시와 농촌이 상생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 향상, 농촌테마공원을 통한 농업농촌체험으로 도농교류를 촉진한다.

평택시 농업박물관

평택시 농업박물관

12.7 Km    3     2023-03-29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58

평택시 농업박물관은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에 있는 농업 전문 박물관이다.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한국농업의 발달과정과 평택농업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농경 생활 유물과 슈퍼오닝 가공품, 천연염색, 농작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봄, 여름, 가을의 계절별 농기구와 농작업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농경유물 11종 16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평택 농악을 모형으로 재현해 놓았다. 2층은 평택농업의 미래 위주로 꾸며져 있다. 평택 미와 배를 품종별로 전시하는 한편 다양한 쌀·배 가공품을 선보이고 있다. 천연염색으로 만든 오방색 전통직물과 다양한 천연염색염료도 볼 수 있다.

아양동 석불입상

아양동 석불입상

12.7 Km    19809     2023-06-10

경기도 안성시 내혜홀3길 7-1

안성시 아양주공아파트 107동 바로 뒤에 미륵 두 기가 모셔져 있다. 본래 아양동은 아롱개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아양동으로 부른다. 왼쪽 불상은 상체만 보이고 오른쪽 불상은 전신에 가깝게 노출되어 있다. 보이지 않는 하체는 땅속에 묻혀 있다.왼쪽 불상은 상체의 키가 훌쩍 크고 꽃무늬가 선명한 보관을 썼으며, 어깨가 곧고 당당하다. 긴 목에 윤곽이 뚜렷한데 마치 화장을 막 끝낸 도시 미인처럼 화려하다. 하얀 자갈로 눈동자를 삼은 것도 특이하며, 반면에 오른쪽 불상은 기다란 관모를 쓴 것처럼 장식 없이 소박하고, 목이 짧아 어깨가 붙어버렸다. 옷도 법의가 아닌 관복처럼 주름이 적다. 얼굴의 윤곽도 생전 다듬어본 일 없는 시골 할아버지의 형상이다. 그래서 이 마을 사람들은 두기의 보살상을 두고 왼쪽 불상은 할머니, 오른쪽 불상을 할아버지 미륵으로 부른다. 안성 미륵에서 새로운 점은 미륵이 마을로 내려오고 민간신앙화되면서 기존의 형식이 무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법의와 관복이 혼용된 모습이고 수인의 개념이 깨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보름이 되면 아양동 미륵님께 치성을 드린다고 하는데 남자들은 풍물을 치고 여자들이 제를 주관한다고 한다.

트리비움

12.7 Km    1     2024-01-24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2길 175-4

트리비움은 “좋은 공간이 좋은 사람을 만든다”, “공간을 통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하는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만든 공간이다. 트리비움이 가진 공간의 힘을 통해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고 함께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커뮤니티를 만든다. 모두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트리비움은 전시, 명상, 행사, 대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 메디테이션 홀은 요가와 명상을 위한 온돌 마루로 구현했고 좌식 의자에 앉아 자연을 바라보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층은 트리비움의 시그니처 공간인 트리비스타에서 그림과 같은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티라운지에서 커피와 허브티 등을 맛볼 수 있다. 숲속 아름다운 정원에서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힐링포레스트와 아로마 향이 가득한 공간에서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아로마세러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평무 전수관

12.8 Km    18473     2024-06-07

경기도 안성시 태평무길 42 태평무전수관

태평무 전수관은 평생을 전통무용에 몸담아온 강선영 선생에 의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전승과 보존을 꾀하고, 재능 있는 춤꾼들의 발굴 양성과 개방화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8년 그의 고향인 안성에 사재를 털어 완성한 문화공간이다. 태평무는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마음을 춤으로 표현한 궁중무용으로, 1900년대 명문가였던 한성준이 재구성한 것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의상과 함께 신명이 넘치는 춤사위에 발디딤이 돋보이는 것이 큰 특징이다. 태평무 전수관은 대공연장과 조명 음향실, 연습 1,2실 분장실, 식당과 사무실, 야외공연장을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의 대기시간에는 세계풍물과 태평무 관련 자료를 전시한 태평무 전수관 전시실을 돌아 볼 수 있다. 태평무 전수관에서는 무용예술의 저변 확대와 전통예술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분기별로 전국 무용인들을 대상으로 태평무 강습회와 매주 토요 전통무용 상설무대를 통하여 관광객과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으며, 매년 우리 고유의 춤사위를 보존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한 전통무용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12.8 Km    18383     2024-06-03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안성맞춤 먹거리타운은 1990년대 안성시의 신시가지가 들어선 주변 아파트들과 한경대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해물탕과 갈비, 칼국수 등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2006년 경기도가 이곳을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하여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과 푸짐한 상차림을 지양함으로써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알뜰한 음식 문화를 정착시키고 좋은 식단의 실천을 확산하려고 하였다. 더불어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건강한 먹거리 음식 문화의 성공적 모델로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안성도기동삼층석탑

안성도기동삼층석탑

12.9 Km    18307     2024-05-30

경기도 안성시 도기동 184

옛 안성 읍내가 내려다보이는 도기동 입구에서 돌계단을 오르면 작은 언덕 위에 놓인 석탑이다. 단층 기단과 3층의 탑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이곳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지만 법당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석탑은 높이가 5.4m로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백제계 석탑에 이은 고려시대 석탑이다. 평면 사각형의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렸다. 기단·탑신·옥개 등 중요한 재료 모두 화강암으로 만들어 쌓았으며 석탑의 형태는 일반형을 이루고 있다. 이 탑의 탑신부 아래 단은 여러 장의 넓고 평평하게 다듬어진 판석을 서로 맞대어 세워 기둥 역할을 하며 지지하고 있고 안쪽은 비어있는 상태로, 조립된 지대석 위에 모서리 기둥만이 조각된 기단을 놓았다. 갑석은 1장의 얇은 돌로 만들었는데 아래에는 1단의 부연이 있다. 탑신부 1층 몸돌 부분은 넓은 돌판을 여러 장 돌려가며 세워 몸통을 이루었고 몸돌은 한 장의 돌로 다듬어져 있다. 옥개 받침이 있는 옥개석은 없으며, 현재 2층에 해당하는 옥개석만 하부에 2단의 받침을 두었을 뿐이다. 지붕돌은 편평한 석재를 놓아 다른 석탑에서와 같은 조형미를 찾을 수 없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생각되며 생긴 모양의 특이성 때문에 5층 옥개석이 소실된 오층 석탑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조병화문학관

12.9 Km    20453     2024-06-13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길 14-1

조병화문학관은 편운 조병화 시인의 유품 및 창작 저작물, 그림을 상설 전시하는 문학기념관으로 난실리 편운 동산 안에 예쁜 전원주택처럼 자리 잡고 있다. 조 시인이 전 생애의 창작활동을 통해 추구해 온 꿈과 사랑의 시정신이 오롯이 담겨 있으며, 한국 현대문학의 한 발자취가 보존된 곳이다. 조병화문학관은 1993년 조 시인이 대지를 제공하고 국고의 지원을 받아 문화사랑방으로 지어진 연건평 85평 규모의 2층 건물이며 8평의 부속 건물을 두고 있다. 1층에 전시실 2실, 2층에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문학관에는 기획전시물과 조병화 시인이 남긴 53권의 창작시집, 수필집, 화집 등 160여 권의 서적, 시인의 유물 등이 있다. 편운 동산에는 문학관 외에도 넓은 잔디밭을 중심으로 1963년 시인이 어머니 묘소 옆에 세운 묘막인 편운재와, 교직 은퇴 후 시인이 집필 또는 휴식을 취하던 시골집인 청와헌, 또 조병화 시인의 묘소가 있다. 쉽게 읽히면서도 또한 깊은 감동을 전하는 시인의 시와 어울리게, 이 편운 동산에서 은은하고 그윽한 풍경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매년 5월 문학관에서 꿈과 사랑의 시 축제를 개최해 많은 사람에게 문학의 울림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