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용암대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철원 용암대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철원 용암대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용암대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0.9Km    8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철원용암대지는 신생대 제4기 현무암의 용암류가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리면서 형성된 화산지형 이다. 이는 남한의 내륙지역에서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용암대지 이다. 철원 용암대지를 구성하는 현무암의 형성 시기는 약 54만 년 전에서 12만 년 전 사이로 추정된다. 이 현무암의 용암류는 서울과 원산을 잇는 추가령구조곡 하부의 연약한 지점(오리산 452m)과 검불랑 지역에서 동북쪽 4km에 위치한 608m 고지를 잇는 선)을 따라 솟아올라 물처럼 넓게 퍼져 흐르면서 철원 일대의 계곡과 낮은 부분들을 메우면서 현재와 같은 용암대지를 형성시켰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철원 농산물검사소

10.9Km    2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620-1

철원군 외촌리에 있는 농산물검사소는 1936년에 지어진 건물로 지상 2층, 연면적 135㎡(40.9평) 규모의 시멘트벽돌 조적조 건축물이다. 오르내림 창호, 출입구의 모접기, 기둥 상부와 천장의 모서리 처리 수법 등에서 근대건축의 특징이 많이 나타난다. 이 건축물은 북한 정권 하에서 불순분자 색출, 반공 인사들의 체포 등 만행을 자행하던 검찰청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원명은 곡물검사소 철원 출장소로서 현재 구 철원 시가지 유적 중에서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는 유일한 건물이다.

DMZ 마루캠핑

DMZ 마루캠핑

10.9Km    0     2024-07-31

경기도 연천군 중면 군중로 399

경기 최북단에 있는 DMZ 마루캠핑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에 위치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야외수영장, 트램펄린, 샤워시설, 수세식 화장실, 개수대, 전기, 온수제공 등이 있다. 무료와이파이를 지원하며 트레일러 진입이 가능하다.

망곡산둘레길

망곡산둘레길

10.9Km    73     2023-06-05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285번길 52

망곡산은 구한말 고종황제와 순종황제의 국상을 당했을 때 주민들이 이 산에 올라 서울을 바라보며 통곡했다 하여 망곡산이라 부른다. 연천역에서 바라본 망곡산은 봄에는 벚꽃이 만개한다. 연천역 뒤편으로 경원선 철길 건너편에 위치한 이곳은 근린공원으로 조성한 숲 등산로가 있다. 전망대까지 완만하게 10여 분 정도 오르면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산책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특히 망곡산에는 사색의 오솔길이라는 자그마한 소로길과 체육공원 정상의 팔각정 등이 조성되어 있어 일상의 상념에서 벗어나기에 부담이 없는 코스이다.

연천역 급수탑

11.0Km    23558     2024-08-2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3-7

연천역 급수탑은 1919년 인천-원산 간 중간지점에 세워진 철도 급수탑으로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증기기관차와 급수탑은 1899년 9월 서울-인천 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처음 등장하여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세워졌던 연천의 역사 속 시설물들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에 의해 모두 사라졌으나 급수탑만은 원형대로 잘 남아 있다. 건립 당시에는 기관차 뒤에 달린 탄수차(炭水車)에 물을 공급하는 동안 물물교환 등 상거래가 활발하여 시장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6·25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북한의 최남단 지역이었고 경원선을 통한 북한의 군사물자가 대량으로 하역되었다. 이 때문에 하얀색의 이 급수탑을 좌표로 삼아 미군의 폭격이 극심하였고 아직도 건물에 탄흔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연천역 급수탑은 강원도 도계역 급수탑, 추풍령역 급수탑, 충남 연산역 급수탑, 경북 안동역 급수탑, 영천역 급수탑, 경남 삼랑진역 급수탑과 함께 철도 역사의 이해와 근대 교통사 연구를 위한 주요 유산으로 인정받아 2003년 1월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경원선 철길따라 연천여행

경원선 철길따라 연천여행

11.0Km    90     2023-08-08

경원선은 서울에서 출발해 동두천, 연천, 철원을 지나 북한의 원산으로 향하는 철길이다. 연천에는 초성리, 한탄강, 전곡, 연천, 신망리, 대광리, 신탄리 등 모두 7개의 경원선 기차역이 존재해 다양한 열차 여행 코스를 만들어내기 좋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연천역 급수탑을 시작으로 북녘땅을 조망하기 좋은 태풍전망대, 흥미진진한 낙농체험이 가능한 애심목장까지 열차와 안보, 체험을 한꺼번에 즐기는 코스다.

한여울 6코스

한여울 6코스

11.0Km    1453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메뚜기교

대교천 생태공원에서 출발해 대교천을 따라 걷다 학저수지 생태탐방로까지 걷는 코스이다.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다우며 학저수지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철원의 마을 풍경 또한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는 코스들은 걷는데 지루하지 않은 재미를 준다.

연천고려인삼축제

연천고려인삼축제

11.1Km    4     2024-09-1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5
031-839-2314

옛 개성을 중심으로 한 북위 38도 지역은 대한민국 인삼 재배의 최적지다. 특히 연천지역은 위도, 기후, 토질 등 원료삼의 생육환경이 가장 뛰어난 6년근 인삼의 최적 생산지다. "연천 고려인삼 축제"는 연천에서 생산하는 개성인삼이 원조라는 사실을 알리고, 우수한 품질의 남토북수 연천농산물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축제의 장이다.

동막골유원지

11.1Km    143939     2024-05-20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동막리 동막계곡

성산 골짜기에 있는 동막골유원지는 아미천을 따라 흐르는 연천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MBC 드라마 왕초에서 김춘삼이 움막식구인 거지들과 함께 인민군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인 촬영 장소이다. 맑은 물이 깊은 계곡을 굽이굽이 휘돌아 흐르고 기암괴석과 자연림이 어우러져 있어 신비함을 더해준다. 대부분의 지역이 수심이 낮고 어른 허리 깊이의 소가 군데군데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여름 피서지로 알맞다. 동막골 유원지 일대에는 중생대 백악기 응회암이 넓게 분포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동막골 응회암은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와 암석 부스러기 등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으로 용바위, 거북바위 등으로 불리고 있다. 화산이 분출한 곳과 가까운 상류로 갈수록 입자가 커지는 현상을 볼 수 있어 멋진 경관과 함께 지질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들러보기 좋은 곳으로 동막리 남쪽의 깊이 16m 높이 2.2m 천연동굴인 풍혈이 있다. 여름철에는 얼음이 녹지 않을 정도로 찬 공기가 흘러나와 추운 겨울을 연상케 하고 반대로 겨울철에는 얼음이 얼지 않고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기현상을 보이는 곳이다. 동막골유원지는 2020년 7월 1일부터 낚시, 야영 및 취사 금지구역이다. 다만, 하절기인 6~8월 07:00부터 19:00까지는 텐트 및 그늘막 설치를 일시적으로 허용한다. 계곡 인근에는 오토캠핑장과 평상 및 샤워 시설 등을 유료로 임대하는 가게들이 있어 필요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현IC에서 차량으로 약 11분 소요된다. 인근에 소요산, 한탄강유원지,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연천전곡리유적, 전곡선사박물관, 재인폭포, 포천신북리조트스프링폴온천, 포천허브아일랜드 등이 있다.

임진강댑싸리공원

11.3Km    0     2024-09-27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 앞 약 3만㎡ 규모로 댑싸리 2만여 그루를 심어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댑싸리 외에 황화 코스모스, 국화, 백일홍, 천일홍, 마리골드, 일일초, 칸나 등 다양한 꽃들도 볼 수 있다. ‘겸허, 청초한 미인’의 꽃말을 가진 댑싸리는 8월 말부터 불긋불긋해지고 9월 초 분홍색과 빨간색, 주황색으로 물들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가족, 연인과 조용히 자연을 즐기면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서울 근교에 자리해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