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5-09-24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치즈마을1길 4
고소한 향기가 솔솔, 치즈 늘리는 마을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임실 치즈는 1960년 지정환 신부가 산양 2마리를 키운 것이 시작이다. 체험장에서는 직접 모짜렐라 치즈를 늘려 보고, 식당에서는 이곳에서 생산한 치즈 요리를 맛본다. 유제품 공장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치즈, 요거트를 구입할 수 있다.
19.1Km 2025-10-2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치즈마을1길 4
임실 치즈마을은 한국 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의 뿌리가 되는 마을이다. 치즈마을은 벨기에 출신이며 한국 치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디디에 세스테벤스 신부(한국이름 지정환)와 심상봉 목사, 이병오 이장 등의 선구자와 주민들이 밤낮없이 노력해 지금의 명성을 갖게 됐다. 전주시로부터 약 20㎞ 거리에 위치해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임실모짜렐라치즈 체험, 임실치즈 우리 쌀 피자체험, 임실 요거트만들기 체험 등이 열린다. 옛날에는 느티나무로 마을을 가꿔 느티마을로 불렸으나 지정환 신부님이 1966년 산양 두 마리를 키우면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하고 유명해진 뒤 마을총회를 통해 치즈마을로 이름을 바꾸었다.
19.2Km 2024-12-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전진로 1006
063-243-0515
전라북도에서 나는 청정 햇콩만을 엄선하여 두부를 생산하므로 옛 고유의 두부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계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두부를 만든다. 이 두부는 바지락 순두부, 매싱이 순두부, 버섯고기 순두부 등 다양한 순두부 메뉴로 준비된다.
19.2Km 2025-09-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
임실읍에서 순창 가는 봉황로에서 50m 정도 떨어진 임실읍 성가리 조그마한 야산에는 해마다 왜가리와 백로 천여 마리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룬다. 왜가리와 백로들은 매년 봄이 되면 떼 지어 이곳에 날아들어 둥지를 틀고 서식하다가 가을이면 남쪽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이때 5천 여 평 되는 소나무 숲에 둥지를 틀고 내려앉은 모습이 마치 선경(仙境)을 방불케 하여 각양각지에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까지도 이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이곳에 백로들이 날아들기 시작한 것은 구한말, 이 지방의 거부 진재황이 여기에 별장을 짓고 백송 42주와 느티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면서부터이다. 지금은 별장은 없어지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10여 년 전만 해도 4천여 마리에 달하던 백로가 해마다 그 수가 줄어 근래에는 5백여 마리 지나지 않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군의 노력으로 철새 도래지로 자리 잡고 있다.
19.3Km 2025-09-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10길 109
전라북도 고덕산에 있는 사찰로 한국불교태고종에 소속되어 있다. 18세기 후반에 창건되었다. 당시 이 자리에는 백제 때의 석불이 있었으며, 이 석불을 모시기 위해 절을 세웠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운수암이라고 했는데, 절 이름은 근처의 지명 운수골에서 따온 것이다.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절의 역사는 알 수 없다. 최근에 주지로 부임한 법진이 절 이름을 운수사로 바꾸었다. 건물로는 법당과 미륵당, 요사채가 있고, 유물로는 미륵석불이 전한다. 미륵석불은 조성 기법으로 볼 때 삼국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2m에 이른다. 이 석불에는 전설이 하나 전한다. 옛날 화적떼가 임실읍의 부잣집만 골라 재산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밤새도록 도망 다녔으나 계속 읍내만 맴돌다가 붙잡혔는데, 이는 미륵석불의 영험 때문이었다고 한다.
19.3Km 2025-12-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1길 15
디디에카페는 임실군에 위치한 감성 카페이자 치즈가 테마인 공간이다. 치즈 제조 기계와 숙성 토굴 등을 전시하며 임실 치즈의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카페 내부는 원목 가구와 따뜻한 조명으로 꾸며져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창가 자리에서는 여유롭게 햇살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메뉴로는 치즈를 활용한 치즈케이크, 체다치즈 화이트 밀크, 까망베르 초콜릿 밀크 등 다양한 치즈 음료와 커피, 에이드류가 있어 맛과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야외에는 풍차를 모티브한 건물 초록 정원이 있어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도 좋으며, 가족이나 친구끼리 방문해 문화 체험과 카페 타임을 함께 누릴 수 있다.
19.3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7길 23
임실향교는 1413년에 창건된 것으로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임진왜란 때 일부 소실되었다가 김성근 등이 대성전을 중수하고, 원세철이 명륜당을 보수하였다. 또한 그 뒤 대성전과 서재와 동재, 교궁을 중수하고, 후에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임실향교는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인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는 현재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임실향교에 있는 명륜당의 현판은 명나라 주지번의 글씨를 집자한 것이라고 하며, 외삼문과 명륜당, 동재와 서재 사이는 마당이 있어 여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명륜당 옆으로는 수령 약 700년인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으며,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19.3Km 2025-06-2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전진로 1007
소양한옥티롤 카페는 이름처럼 한옥의 단아하면서도 웅장한 자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카페다. 특히 카페 앞에 놓여 있는 나룻배가 인상적이다. 직접 타볼 수도 있어 SNS 상에서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연인과 함께하는 방문객이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내부 역시 한옥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어 이색적인 카페의 분위기를 찾는 연인 및 가족 그리고 관광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커피와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빵들도 마련되어 있다.
19.4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3.1 동산은 오수면 오수리 보통학교 학생들에 의하여 3월 10일 만세 시위가 시작된 임실 지역의 3.1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동산이다. 오수의 3.1 독립만세운동은 유교, 불교, 천도교, 기독교 등 모든 종교인과 교육자, 학생, 민중들이 다 함께 일치단결한 항일항쟁이었다. 동산 내 부대시설은 기념비 외에도 독립 선언 비와 팔각정, 3.1문 등이 있다. 동산 내의 3.1 운동 기념비는 기미년의 숭고한 3.1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고 임실 지역의 뜨거운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며 희생당하신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동산을 둘러본 후에 가까운 곳에 죽림암, 귀래정, 순창남계리석장승 외에도 많은 관광지가 있어 함께 들러보면 좋다.
19.4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로 108
전북 임실에 위치한 카페 임실창고 1964는 미곡창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베이커리형 카페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대한민국 임실에서 치즈를 처음 생산하신 지정환 신부를 기억하며, 임실군에 처음 부임한 연도를 따와 카페 이름을 '임실창고 1964'라고 지었다. 쌀 창고의 본래 모습을 그대로 살려, 옛 창고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임실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카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지정환 신부님이 치즈를 보관하던 토굴 모양을 본떠 만든 '토굴빵', 임실에서 생산되는 고다치즈를 듬뿍 넣은 '임실고다치즈커피'가 시그니처 메뉴로 임실에서만 맛 볼 수 있다. 열매의 고장 임실에서 생산되는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사과를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블루베리, 복숭아, 사과크림라떼 메뉴 또한 인기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