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성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관성묘

4.8Km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171 (동서학동)

관성묘는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를 무신으로 받들어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주왕묘 또는 관제묘라고도 부른다. 중국에서는 명나라 초부터 관왕묘를 건립하여 일반 서민에게까지도 그 신앙이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명나라 군사들에 의해 건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관우를 신봉하는 신당이 널리 전파된 것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군 진인이 서울의 남묘에 관우를 조각한 신상을 안치한 데서 비롯된다. 전주의 관성묘는 고종 32년(1895) 전라도 관찰사 김성근과 남고산성을 책임지던 무관 이신문이 제안하여 각 지역 유지의 도움을 받아 건립했다. 구조를 보면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 30m 높이의 중앙에 본전이 자리잡고 좌측에는 서무, 우측에는 동무 등 특이한 구조로 된 한식 건물의 전각이다. 사당 안에는 관우의 상이 있고, 그 양쪽 벽에는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그린 벽화가 있다. 관운장과 제갈공명의 영정을 봉안하고 춘추로 제사 지낸다. 관우의 신성을 믿는 사람들은 매년 초 이곳을 찾아 한 해의 행운을 점치기도 한다.

전주 덕진예술회관

전주 덕진예술회관

4.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407

전주덕진예술회관은 전주시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든 곳이다.

덕진공원

덕진공원

4.9Km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90

전주는 마한시대 이래 호남지방에서 규모가 큰 고을로 그 이름은 마한의 원산성에서 유래했다. 40여 년간 후백제의 수도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이성계의 선조가 살았던 고향이라는 이유로 완산유수부로 개칭되기도 했다. 전주에서 볼거리로 강한 인상을 받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덕진공원에 피는 연꽃이다. 그만큼 덕진공원 연못은 전주의 명물이다. 전주 IC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팔달로변에 위치한 덕진공원은 고려시대에 형성된 자연 호수가 1978년 4월 시민공원 결정 고시에 의거,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었고 취향정과 더불어 유서 깊은 곳이다. 4만 5천 평의 경내에는 남쪽으로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연못과 북쪽의 보트장을 동서로 가로지른 현수교가 그사이를 양분하고 있다. 그윽이 풍기는 연못 중앙으로 아치형 현수교를 거닐면서 한없는 시정에 젖어볼 수 있다. 특히, 대대적으로 정비 공사를 하여 1998년부터 재개장한 공원의 특색은 마운딩 시공으로 향촌의 작은 숲(언덕)을 연상케 하고, 전통 정자와 창포늪을 조성하여 역사성을 극대화하였고 또한 인공폭포와 목교를 설치하여 자연 친화 시설로 시민의 정서에 맞도록 조성하였으며 단오절에는 연못물로 부녀자들이 아침 일찍 머리를 감고 한해 건강을 기원하는 단오 창포물 잔치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 덕진공원 안에는 "어린이 헌장", "신석정 시비", "김해강 시비", "전봉준 장군상" 등 9개의 석조 기념물이 조성되어 연꽃 향기와 더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전주의 정취를 안겨주는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전주자연생태관

전주자연생태관

4.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21

* 실천적인 친환경 건축물 * 전주의 주산인 승암산의 절경을 배경에 두고 전주천 청정물결이 앞으로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전주자연생태관이 2008년 5월 22일에 개관하여 한옥마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되고 있다. 전주자연생태관은 부지면적이 1만 8,766㎡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074㎡의 규모로 1 급수 청정한 수질에서 서식하는 쉬리를 형상화한 건축물을 신축하여 냉방과 난방을 지열시스템으로 가동하여 운영되고 있는 실천적인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 자연생태 체험교실 * 전주자연생태관에서는 자연생태 체험교실(eco-School)이 이용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기후변화와 자연생태 분야의 차별화되고 깊이 있는 주제로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또, 타 지역 기관단체의 벤치마킹 지역으로도 손색이 없다. 전주자연생태관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 전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바람쐬는길

바람쐬는길

4.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21 (교동)

전주 한옥마을 인근 한벽굴(한벽터널)에서 전주자연 생태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길을 ‘바람 쐬는 길’이라고 한다. 이름 그대로 산책하기 좋은 길로, ‘바람을 쐬다’라는 뜻을 가졌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가 전라북도와 함께 선정한 반려견 동반 여행길 ‘눈치보시마시개 길’ 중 하나이다. 길 중간에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자전거를 빌려 타기에도 좋다. 한벽굴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촬영지로, 남녀 주인공이 등장한 곳으로 잘 알려졌다. 인근에 한벽교, 한벽당이 있고, 터널을 나오면 전주천이 흘러 자연경관을 즐기며 휴식하기 좋은 관광지다. 전주자연 생태 박물관에서 생태 체험학습을 즐기기에도 좋다.

전주한지박물관

전주한지박물관

5.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로 59

전주한지박물관은 국내 제지업계의 선두주자로 신문용지와 출판용지를 생산하는 전주페이퍼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전통 한지문화와 현재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지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여, 일반인들에게 우리한지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고 한지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부터 종이박물관에서 전주한지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지공예품, 한지 제작도구, 고문서, 고서적 등 한지관련 유물을 다시 소장하고 있으며, 해마다 다양한 주제로 한지의 색다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하여 한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5.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400

덕진공원 바로 앞에 자리 잡은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은 남도 민속 음악을 대표하는 도립 국악원이다. 이곳은 국악 전문인과 후계자 양성에 주력하고 국악의 보급 연수장 역할을 하여, 국악의 종합 전당으로서 지방 문화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악원에서는 13개 과목 100개 반으로 구성된 국악연수교육과 청소년 국악교실, 국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예술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국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140명의 예술인들이 만들어 가는 전통예술인 창극단, 관혁악단, 무용단의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연중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승암사(전주)

승암사(전주)

5.0Km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47-13 (교동)

승암사는 전주 승암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승암산은 스님의 모습을 닮았다고 한다. 때문에 승암산은 멀리서 바라보아야 한다. 본래 불성을 간직한 사람은 어느 산이나 바라보면 산의 모습에서 부처님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렇듯이 멀리서 승암산을 바라보면 산과 바위의 모습이 영락없는 스님의 형상을 띠고 있다. 승암산의 정기를 고스란히 받은 승암사에는 여러 고승들이 주석하여 스님들의 법력이 강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전북지방에서 가장 이름난 고승인 진묵스님이 이곳 진묵굴에 머물며 약수를 마시며 수도했다고 한다. 조선후기에는 용담 조관 스님이 중창을 했고 근대에는 만응 스님이 중창을 했으며 해안 봉수스님과 더불어 한벽선원과 승암강원을 열어 이 지역을 불교계를 육성하는 등 그 법력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시내에서 가깝고 길에서도 훤히 보이는 곳에 위치하여 누구에게나 가깝게 다가오는 곳이 바로 승암사이다.

족보설렁탕

족보설렁탕

5.1Km    2024-02-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중앙로 25

족보설렁탕은 전주 덕진공원 근처에 있는 설렁탕 전문점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족보설렁탕은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의 외관은 전통 한옥을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식당 앞 주차장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장애인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뽀얀 국물에 부드러운 고기가 가득한 진하고 구수한 설렁탕이며, 불판에 초벌 된 떡갈비가 나오면 중불에 잠깐만 구워 먹는 떡갈비 메뉴도 인기이다. 가게 내부는 통유리로 된 창이 있어 시원해 보이며, 유서 깊은 오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한 그릇 먹으면 속까지 따뜻해지는 든든한 만족스러운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전북대학교 박물관

5.1Km    2024-10-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전북대학교 부속기관인 박물관은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조사·연구·교육·전시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보전하고,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향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내의 고대·생활·예술·기록 유물을 접하며 지역의 생활을 느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