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신각 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신각 터

10.0 Km    40150     2024-05-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54

보신각 터는 도성 안팎에 시간을 알리는 종루 보신각이 있던 곳이다. 보신각은 일명 종각이라고도 하며 조선 고종 32년(1895) 보신각이란 사액을 내린 데서 이름 지었다. 태조 4년(1395) 처음 지어진 후 4번이나 불타 없어지고, 8번에 걸쳐 다시 지었다. 현재의 건물은 1979년 8월 서울시에서 지은 것으로, 동서 5칸, 남북 5칸의 2층 누각으로 되어 있다. 보물 제2호인 보신각종은 조선 세조 14년(1468)에 만들어져 원각사에 있다가, 절이 폐사된 후 광해군 11년(1619)에 현재의 보신각 자리에 옮겨졌다. 보신각종은 오전 4시에 33번, 오후 7시에 28번을 울려 도성의 문을 여닫고 하루의 시각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몸통에 균열이 생겨 더 이상 종을 칠 수 없게 되자, 경복궁 안에 종각을 지어 보관하고 있다. 지금 보신각에 걸려 있는 종은 1985년 국민의 성금에 의하여 새로 만들어 그해 광복절에 처음 타종하였다. 해마다 12월 31일이면 보신각 인근은 차량이 통제되고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식을 함께 즐기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가득해진다.

창경궁

창경궁

10.0 Km    60039     2024-03-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은 세종대왕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고자 1418년에 지은 수강궁이 그 전신이다. 이후 성종 임금 대로 와서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을 짓고 창경궁이라 명명했다. 창경궁에는 아픈 사연이 많다. 임진왜란 때 전소된 적이 있고 이괄의 난이나 병자호란 때에도 화를 입었다. 숙종 때의 인현왕후와 장희빈, 영조 때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이야기 등이 창경궁 뜰에 묻혀있다. 사적인 창경궁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하여 창경원이라 격하되고 동물원으로 이용되었으나, 일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온 겨레의 노력으로 1987년부터 그 옛날 본래 궁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홍화문, 명정전(조선 왕조의 정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통명전, 양화당, 춘당지 등이 있으며 구름다리를 통하여 종묘와 드나들 수 있게 되어 있다. * 주요 문화재 - 홍화문(보물), 명정문(보물), 명정전(국보), 통명전(보물), 옥천교(보물)

[창경궁 홍화문 - 보물(1963년 1월 21일 지정)]
‘홍화(弘化)’의 뜻은 교화, 덕화를 널리 한다는 뜻으로 창경궁의 다른 전각들의 이름과 함께 서거정이 지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동쪽을 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지붕은 앞쪽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으로 꾸몄다. 아래층은 기둥 사이마다 2짝씩 문짝을 달아 사람이 드나들게 하였으며 위층은 마루를 깔고 앞뒤 벽면에 조그만 널문들을 달아 여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지붕 꼭대기 양 끝의 조각과 부드럽게 굽어 내린 내림마루 부분의 조각상이 건물의 위엄을 한층 더 돋우고 있다. 여러 차례의 수리와 단청으로 고유의 아름다움을 잃었지만, 창경궁·창덕궁 같은 건물과 함께 17세기 초반 목조건축의 연구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건물이다.

[창경궁 관천대 - 보물(1985.08.09 지정)]
서울에는 현재 조선시대에 만든 2개의 관천대가 있다. 하나는 창경궁 안에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작 연대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옛 북부 관상감 자리인 전 휘문고등학교 교지에 있는 것인데, 두 관천대는 구조나 크기, 제작 방법이 거의 같다. 『서운관지(書雲觀志)』에 의하면 창경궁 천문 관측소는 조선 숙종 14년(1688)에 만들어졌다. 높이 3m, 가로 2.9, 세로 2.3m 정도의 화강암 석대(石臺) 위에 조선시대 기본적인 천체관측 기기의 하나인 간의를 설치하고 천체의 위치를 관측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간의는 없고 석대만 남아 있는데, 당시에는 관측소를 소간의대, 또는 첨성대라고도 불렀다. 관상감의 관원들은 이 관측대에서 하늘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끊임없이 관측하였다. 17세기의 천문 관측대로서는 비교적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는 점에서 귀중하며, 관상감에 세워졌던 조선 초기의 또 하나의 관천대와 함께 조선시대 천문대 양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창경궁 풍기대]
조선 후기(18세기)에 제작되었다. 화강석으로 만들어졌으며 크기는 높이 225cm, 하부 대석 높이 91cm, 넓이 62cm×62cm, 상부 팔각주 높이 135cm, 경 43cm이다. 화강석을 다듬어 만든 풍기대에는 아래에 상을 조각한 대를 놓고 그 위에 구름무늬를 양각한 팔각주를 세운 모양으로 되어 있다. 팔각주의 맨 위의 중앙에는 깃대를 꽂는 구멍(직경 4.5cm)이 있고 그 아래 기둥 옆으로 배수 구멍이 뚫려 있다. 깃대의 길이는 확실치 않고, 깃대 끝에 좁고 긴 깃발을 매어 그것이 날리는 방향으로 풍향을 재고, 나부끼는 정도로 바람의 세기를 잴 수 있었다.

[창경궁 명정전 - 국보(1985.01.08 지정)]
명정전은 창경궁의 정전으로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나 국가의 큰 행사를 치르던 장소로 사용하였으며,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장소로도 이용하였다. 조선 성종 15년(1484)에 지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광해군 8년(1616)에 다시 지었다.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의 1층 건물로, 경복궁의 근정전과 창덕궁의 인정전이 2층 규모로 거대하게 지어진 것에 비해 궁궐의 정전으로서는 작은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며,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놓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기둥 위의 장식적인 짜임은 그 짜임새가 매우 견실하며, 그 형태가 힘차고 균형이 잡혀 있어 조선 전기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내부 바닥에는 벽돌을 깔았고 왕이 앉는 의자 뒤로 해와 달, 5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일월오악도 병풍을 설치하였다. 건물 계단 앞에는 신하들의 신분을 나타내는 24개의 품계석이 놓여 있다. 명정전 남측의 문정전과 주변 행각은 1983년부터 3년간에 걸친 복원공사로 대부분 복원하였고, 일제 때 격하되었던 창경원의 명칭을 창경궁으로 환원하였다. 창경궁의 명정전은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지은 건물이지만, 조선 전기 건축 양식의 특징을 잘 계승하고 있는 건물로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창경궁 대온실 - 등록문화재(2004.02.06 지정)]
대한제국 순종 융희 3년(1909)에 준공한 온실로써, 건축 당시 한국 최대의 목조구조의 온실이었으며, 진열 식물은 열대지방의 관상식물을 비롯한 희귀한 식물 등을 전시하였다. 1986년 창경궁 정비 중창공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자생난을 중심으로 세계의 각종 난을 진열하고 있으나 앞으로 국내 자생식물 단일 온실로 특성화할 계획이다.

창경궁 홍화문

창경궁 홍화문

10.0 Km    20173     2023-10-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昌慶宮)의 정문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 중층 우진각지붕으로 다포식(多包式)이다. 장대석의 석조기단 위에 원형 초석을 두었으며 문루 하층은 양개의 판문이 설치되어 출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상층은 판상의 누가 설치되었다. 상층의 누는 사면 벽의 판문을 열면 사방을 관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상하층의 공포는 내3출목, 외2출목으로 명정전(明政殿)의 공포 형식과 유사하다. 다만 첨차 뒷몸이 모두어져 한 몸이 되어 만들어진 양봉이 대량을 깊숙이 받아 그 끝이 고주의 그것과 맞닿을 정도로 발달된 점이 다르다. 가구는 고주가 상하층에 걸쳐 세워지고 하층보와 상층보가 여기에 결구되어 있다. 하층의 대량 상부에는 우물천장이 설치되었고 상층의 대량 이상은 노출하여 연등천장이 되었다. 처마는 겹처마이며 각 마루는 양성을 하고 용마루에는 취두 합각마루 끝과 추녀마루에는 각각 용두와 잡상을 놓고 사래 끝에는 토수를 끼웠다.

자생식물학습장

자생식물학습장

10.0 Km    22107     2023-03-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내에 식물원이 있다. 그 옆에는 자생식물학습장이라고 해서 작은 정원,수목원 비슷한 곳으로 식물원과 자생식물학습장이 꽤나 아담하고 잘 관리되고 있다. 구름다리로 연결된 종묘가 있고 산책길을 가로질러 가는 청솔모도 볼 수 있다. 이 교육장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 가지 식물을 모아서 도시 어린이들이 그 생태를 익힐 수 있도록 한 곳이다.

창경궁 명정전

창경궁 명정전

10.0 Km    2     2023-12-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대한민국 국보 제226호 명정전은 창경궁의 정전으로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나 국가의 큰 행사를 치르거나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장소로 이용하였다. 조선 1484년(성종 15)에 지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1616년(광해군 8)에 다시 지은 것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계 합각지붕건물이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의 정전(正殿) 중 가장 오래되고, 경희궁의 정전인 숭정전과 함께 단층으로 건축된 정전이며, 명정문과 그 좌우 행각·홍화문·창덕궁 돈화문 등과 더불어 17세기 전기의 목조 건축을 연구하는 데에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솔나무길된장예술

10.0 Km    0     2024-02-13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1길 9-2

솔나무길된장예술은 대학로에서 20년 동안 세미 한정식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식당이다. 가성비 좋은 된장정식부터 다양한 고품격 요리까지 두루 갖춘 대학로 맛집이다. 고즈넉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는 편안한 느낌을 준다. 메뉴는 된장정식, 간장게장정식, 양념게장정식 등이 있으며 음식의 맛과 차림은 깔끔하고 정갈하다. 한정식 식당답게 숭늉으로 입가심을 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속풀이 북엇국도 진한맛으로 개운하다. 건강한 맛과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대학로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해몽

해몽

10.0 Km    2     2021-03-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15-5
02-735-4229

서울특별시 인사동에 있는 바비큐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삼겹살이다. 한국식 BBQ 전문점이다.

구리시민한강공원(코스모스공원)

구리시민한강공원(코스모스공원)

10.0 Km    50119     2023-11-22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구리시민한강공원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한강 둔치에 있는 시민 공원이다. 원래 이곳은 1980년대까지 10여 가구가 살던 토막 나루라는 작은 마을이었으나 잦은 수해와 홍수로 주민들을 이주시킨 후, 소먹이 작물 재배지로 활용되었으나 소를 키우는 농가가 사라지면서 IMF 시절 공공 근로사업을 통해 유채꽃과 코스모스 등의 꽃을 심고 야구장과 축구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2005~2007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금의 한강시민공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한강시민공원은 야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체육시설과 매점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각종 대형 행사를 치르기 좋은 넓은 잔디 광장을 조성하였다. 특히 넓은 땅에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심어 봄과 가을이면 광활한 꽃단지를 이룬다. 이로 인해 매년 5월 구리 유채꽃 축제와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이 공원에서 열린다. 두 축제는 모두 수십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지역 명소 축제로 자리 잡았다.

대성한정식

대성한정식

10.0 Km    3     2021-03-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3길 10
02-723-4407

인사동에 숨겨진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간장게장정식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백년가게]명동칼국수

[백년가게]명동칼국수

10.0 Km    593     2023-08-09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지하 12
02-777-0075

서울시 중구 시청역 인근에 위치한 명동칼국수는 칼국수 전문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자가 제면한 쫄깃한 생면에 푹 고아 낸 한우 사골육수를 곁들인 칼국수를 맛볼 수 있고 얇은 피에 푸짐한 속 재료를 가득한 왕만두도 인기다. 겉절이 김치는 신선한 재료로 매일 아침 담가 제공하며, 대표자가 보약이라고 칭하는 진한 사골국물은 그 정성만큼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