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수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익산수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익산수파크

익산수파크

0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미등골길 226-78

익산 수파크는 춘포면에 있으며 시원한 물놀이장과 캠핑장을 갖춘 전라북도 최대의 관광농원이다. 답답하고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일을 보내는 방문객을 위해 최고의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을 갖췄다. 수파크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 여름에는 물놀이와 바비큐를 즐기고 봄과 가을에는 캠핑식당으로 활용되는 카바나빌리지, 숙박이 가능한 글램핑장과 벨글램핑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400평의 물놀이터와 50평의 성인풀장이 있고 물놀이터에는 미끄럼틀인 바디슬라이드가 있다. 물놀이장을 찾는 손님이 많지만 카바나가 약 3미터 간격으로 독립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친환경적으로 농원을 관리하고 있어 청개구리와 소금쟁이, 무당벌레, 사슴벌레 등을 볼 수 있다. 매년 시설별 개장일과 이용 요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정에 맞춰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전군가도100리벚꽃길

전군가도100리벚꽃길

10.0 Km    4     2024-04-0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목천동

전군가도는 한일합방 직전인 1908년 전주에서 군산까지 장장 46km에 걸쳐 만든 신작로였다. 일제는 호남곡창지대에서 수탈한 쌀을 이 도로를 통해 운반, 군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가져간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75년 정부예산에 재일교포들의 성금을 합쳐 총 6,400여 그루 벚나무가 식재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긴 100리 벚꽃터널로 전국에 알려졌다. 벚꽃은 다양한 꽃말을 갖고 있고, 그 중 대표적인 게 부와 번영이다. 이 도로에 벚나무가 식재되면서 도로명이 전군가도(全群街道)에서 번영로로 바뀐 이유다. 그러나 벚나무를 식재한 지 40년이 넘으면서 상당수가 고사하고, 생육상태도 좋지 않아 옛 명성이 퇴색하였다. 이에 전북도 지방차치단체들이 군산근대문화유산 가치를 결합해 전군가도를 기억의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 아래 벚꽃길 복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33km 구간에 벚나무를 새로 심거나 기존 수목을 정비하였다. 그 결과 이 번영로에 다시 벚나무가 쑥쑥 자라고 있다. 지역 발전의 염원을 담아 붙인 이름처럼 번성했던 번영로의 벚꽃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익산 낭산산성

10.1 Km    1984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낭산면

익산 낭산산성은 미륵산에서 북쪽으로 약 4㎞ 정도 떨어진 낭산(해발 162m)의 정상부 정상과 8부 능선을 따라 축성된 산복식 산성이다. 마한성, 구성, 북성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남쪽은 미륵산이 가로막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삼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동쪽으로는 높지 않은 산악 지대를 형성하고 있고, 당치산성과 천호산성이 보이며, 북쪽으로는 낮은 구릉 지대로 강경·논산·부여 등이 보이며, 서쪽으로는 낮은 구릉 지대와 평야, 그리고 함라산성과 금강 일부가 보인다. 성의 둘레는 870m, 면적은 5만 7565㎡, 산성의 평면 형태는 타원형에 가깝고 석벽의 폭은 3~4.5m 정도이며 구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월드컵경기장

10.2 Km    3627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1055

전주월드컵경기장은 2002 FIFA 월드컵의 개최를 목적으로 건설된 경기장으로, 2002년부터 전라북도 현대 모터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이전에 사용되던 전주종합경기장은 한옥식으로 디자인된 부분과 입구가 성문으로 되어있어 전주성이라는 명칭이 붙었는데, 그 명칭이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전주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지붕과 4개 부분으로 나누어진 스탠드는 전주시의 특산품인 합죽선 이미지로 형상화하였는데, 이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으며, 세계로 비상하는 전주시의 의지를 나타낸다.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3)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3)

10.2 Km    21000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1055
063-210-6594~7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2003년부터 시작된 세계 유일의 발효식품 특화 전시회로써 발효식품 산업 발전, 소비자의 건강 증진, 농어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산업엑스포이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과 바이어, 식품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여 발효 신제품과 기술정보, 최신 산업동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B2B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 등 온/오프라인 B2B/B2C 통합 비즈니스 마케팅이 진행되는 판로개척의 장으로 우리 전통 발효식품과 더불어 각 대륙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10.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번영로1길 20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들어오면 우선 그 규모에 놀란다. 넓은 부지에 주차장, 관리동, 청과물동, 채소동, 원예동이 차례로 자리하고 있다. 새벽 2시부터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익산시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일과를 시작하는 이곳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익산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전국 유명 산지에서 출하되는 제철 과일과 채소들이 모이는 곳이다. 평균 거래 품목은 70종으로 복숭아, 자두, 방울토마토, 토마토, 수박 등 제철 과채류와 대파, 마늘, 무, 상추, 양파, 감자 등이 주로 거래된다. 새벽 경매가 끝나면 낮에 일반 소비자들이 시중 마트나 청과물 가게보다 최대 3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호남제일문

10.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1217-9

전주IC 인근에 있는 호남제일문은 길이 43m, 폭 3.5m, 높이 12.4m의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일주문이다. 전주의 지역 특색과도 잘 어울리는 한옥으로 지어졌으며, 8차선 도로를 가로지르는 육교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전주로 진입하는 차들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일주문으로, 湖南 第一門(호남 제일문)이라는 큼직한 글자가 눈에 띄는데, 강암 송성용 선생이 직접 쓴 글자이다. 호남지역 제1의 문이라는 의미와도 어울리게 웅장하고 화려하여, 전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용봉사(김제)

용봉사(김제)

10.3 Km    1929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용지면 봉의로 205

용봉사는 김제시 용지면 봉의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로 1927년 김응삼과 박대창이 창건한 개인 사찰이다. 원래의 절집은 동학난의 영향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대한제국 시대인 1897년에 김창배 거사 등이 수행을 위해 초암을 지어 법등을 잇게 되었다. 이후 근래에 청암스님이 주석하면서 미타전과 대웅전과 삼성각을 새로 짓거나 중수하였고, 이후 그 분의 제자인 법전 스님이 뒤를 이어 범종 및 범종각 및 미륵존불과 석조불탑을 봉안하면서 오늘까지 법등이 이어오고 있다. 현재 사찰의 규모는 이름만큼 번성하지 못하다. 하지만 좁은 경내의 구석구석에는 대웅전과 미타전, 경내는 삼성각(영산전), 종각, 요사 등의 건물이 알맞은 크기로 아담하게 배치되어 있다. 전각들 사이에 석조미륵입상이나 석조지장보살입상, 석조약사불좌상 및 사자 삼층석탑 등 각종 석물이 요소요소에 봉안되어 있다.

부용사

10.4 Km    1516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구면 황토로 1074-30

부용사는 1936년 창건된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이곳은 단청 기능보유자인 국가무형문화재 승려 김일섭이 1936년에 창건하였다. 당시 지금의 요사채인 초가 8칸을 구입하여 불상을 봉안해 오다가 1961년 대웅전을 신축한 데 이어 산신각, 칠성각, 요사 2동을 건립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었다. 1968년에 명부전 4칸을 신축하고 미륵불을 봉안하였으며 칠층석탑을 세웠다. 대웅전에 아미타불 좌우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협시로 배치하였다. 이 아미타불은 김일섭이 손수 제작한 것이며, 좌우 협시불인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도 석고상으로 만들어 불교미술전람회에 출품했던 작품이라고 한다. 절 마당에는 칠층석탑과 미륵불, 사사자오층석탑 등이 있다. 부용사의 미륵부처가 영험한 것으로 알려져 약사여래불상 앞에 엎드려 불공을 드리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는 신기한 전설이 전한다. 부용사에는 백련지가 있는데,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며 그윽한 향기를 뿜어낸다.

가람문학관

가람문학관

10.4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가람1길 76 가람문학관

가람 이병기 선생은 익산 출신으로, 우리의 말글과 문화를 지켜내고 시조를 현대적으로 부흥시킨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가람문학관은 이러한 가람 선생의 현대시조 혁신, 국문학 정립, 한글 및 문화 수호 활동 등 수많은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계승하고자 개관하였다. 가람문학관은 익산시민을 포함한 전국의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이자 문화인의 교양 함양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가람과 마주하기(영상실), 가람의 시조 음미하기(가람실), 가람의 생애 되짚기(상설전시실), 가람 기억 가져가기(체험실), 천호산 말길(세미나실), 용화산 능둠(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