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8M 2025-05-2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15 (신풍동)
화령전은 1801년(순조 원년)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화성행궁 옆에 세운 건물로 정조의 초상화를 모셔놓은 영전[影殿]이다. 영전은 보통 제사를 지내기 위해 신위를 모신 사당과는 구별되는 건물로, 선왕의 초상화를 모셔놓고 살아있을 때와 같이 추모하던 곳이다. 화성에서 ‘화’자와 '시경'의 ‘돌아가 부모에게 문안하리라[歸寧父母]’라는 구절에서 ‘령’자를 따서 이름 붙인 것입니다. 화령전은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검소하면서도 품격 있게 만든 조선시대의 대표적 영전이다. (출처 : 수원 문화관광 홈페이지)
660.0M 2024-09-0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64 (남수동)
02-831-6269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은 “창조, 도전,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만든 총 51편의 학생영화를 선보인다. 참여 학교는 경기영화학교연합 소속의 9개 대학(경희대, 단국대, 대진대, 동아방송예술대, 명지대, 서울예대, 수원대, 용인대)과 4개의 고등학교(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한국애니고)에 더해, 중국의 중국전매대와 윈난예술대, 대만의 타이난 국립예술대와 조양과학기술대, 그리고 홍콩의 홍콩시티대학 등에서도 학생 작품이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674.8M 2025-06-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자리 잡은 군사 지휘소이다. 화성에는 두 곳의 장대가 있는데 동장대는 평상시 군사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쓰고, 서장대는 군사 훈련 지휘소로 썼다. 서장대는 시야가 트여 있어 멀리 용인 석성산 봉화와 융릉 입구까지 한눈에 살필 수 있었다고 한다. 서장대는 아래층은 사면 3칸, 위층은 1칸으로 위로 가면서 좁아진 형태다. 아래층은 장수가 머물면서 군사 훈련을 지휘하고, 위층은 군사가 주변을 감시하는 용도로 썼다. 정조는 서장대에서 군사 훈련인 성조[城操]를 거행했는데 1795년의 행사 모습이 그림으로 남아 있다. 위층 처마 밑에 걸린 화성장대[華城將臺]와 시문 현판은 모두 정조의 작품이다. 1795년 성조식이 끝난 뒤 정조는 화성장대 현판의 글씨를 쓰고 만족스럽고 기쁜 마음을 시로 표현했다. 화성에서 유일하게 정조가 짓고 글씨를 쓴 두 개의 현판이 걸려 있다. 효원의 종은 1991년 11월 수원시가 조성한 높이 3.54m, 지름 2.15m, 무게 12.5톤의 종이다. 팔달산 정상에 종각이 세워져 있으며, 19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로 만든 한식 기와집으로 건설되었다. 종의 전면에는 시의 상징물인, 은행나무, 철쭉, 비둘기 등과, 화홍문을 위시한 수원화성의 주요 문화재 등이 새겨져 있다. 효원의 종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다. 효원의 종은 유료로 3번 타종할 수 있으며 제각각 다른 의미의 소원을 빈다. 첫 번째 타종하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두 번째는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빌며, 세 번째는 자신의 발전과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이 종각은 효의 도시 수원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675.4M 2025-05-0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행궁동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백성과 더불어 살고자 건설한 수원화성이 자리 잡고 있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행궁동 골목에 남아 있는 역사와 오늘날 행궁동 스토리를 접목한 왕의 골목여행을 통해 마치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난 듯 여러분들도 왕이 되어서 행차하여 행궁동의 변천사를 느껴 보기 바란다.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세계유산 수원화성과 함께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여러분들에게 마음이 쉬는 ‘休’ 여행이 될 것이다.
677.8M 2025-03-2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108
팔달공원은 수원화성 성곽을 허리에 두르고 있는 공원으로, 해발 128m이다. 수원의 주산인 팔달산과 화성을 내포하고 있고, 팔달산 회주도로변 벚꽃길과 생활체육시설이 다양하게 있어 시민 체력 증진에 기여 하고 있다. 산책로와 화성을 찾는 관광객 및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매우 좋은 곳이며 장안공원 및 화서공원이 인접하여 있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전경이 아름답고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산책 나들이 또는 애견인들이 강아지 산책을 많이 하는 곳이다. 공원 곳곳 아름다운 전경들로 가득하여 사진촬영장소로도 유명하고,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날이 좋은 날에는 돗자리 피고 앉아서 피크닉도 가능하다.
677.1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39번길 14 (신풍동)
+S’more는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로 여유와 행복, 쇼핑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행궁동에 위치한 곳이다. 행궁동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S’more Factory를 통해 더 감각적이고 따뜻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다. 디즈니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품을 구경하며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도 먹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689.5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45번길 13 (신풍동)
슬로우써니사이드는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사이 주택가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이 카페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 매장은 넓은 편은 아니며 곳곳에 개성 있는 포스터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690.6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8번길 14 (신풍동)
몽테드는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카페이다. 상호는 꿈 몽[夢]을 활용한 합성어로, 꿈의 좋았던 기억들 혹은 오늘의 방문이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이곳을 만들었다. 각종 시그니처 커피와 다양하고, 맛있는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카페 몽테드는 극중 솔이의 집으로 등장했다. 맞은편에는 선재가 살던 푸른 대문 집도 보인다. 노란 우산을 들고 <선재 업고 튀어>의 두 주인공처럼 골목을 거닐어보자.
697.7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2번길 9-7 (북수동)
수원 행궁동은 수원 화성 일대의 장안동, 신풍동, 북수동, 남창동, 매향동, 남수동, 지수동 등 12개 동네를 일컫는 이름이다. 220여 년 전 화성이 축성될 당시부터 불과 수십 년 전까지 수원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지만, 수원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엄격한 개발 규제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다. 그런 행궁동에 주민과 시민 단체,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벽화를 그리면서 벽화마을을 완성, 지금은 수원 화성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 명소로 떠올라 골목에 생기가 도는 곳이다. 행궁동 골목은 벽화마을과 공방거리, 수원 통닭거리, 지동시장 등 특색에 따라 다양하게 이어져 있고 벽화마을은 행복하 길, 사랑하다 길, 눈으로 가는 길 처음 아침 길, 로맨스 길, 뒤로 가는 길 등 테마별로 여섯 갈래의 골목길로 나뉘어 있다. 벽화 앞엔 포토존을 마련했고 벽화뿐 아니라 벽면과 지붕, 담장에도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으로 가득하다. 예쁜 공방과 카페들이 많고 갤러리 카페들의 경우 수익금을 창작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행궁동 벽화마을은 솔이와 선재의 등굣길이다. 솔이의 박력 넘치는 벽치기에 선재가 당황하던 장면도 바로 이곳에서 촬영됐다. 벽화가 그려진 낮은 돌담길을 걷다 보면 사이좋게 등교하던 솔선 커플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
715.0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3-18 (신풍동)
팜투하녹은 수원시립 선경도서관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시 도서관 주차장이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2층 한옥 건물로 깔끔한 매장 내에는 화이트와 우드 톤이 조화로운 테이블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 또한 1층 테라스에도 다양한 자리가 있고 2층에는 룸으로 된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테라로사 원두를 이용한 커피 음료와 시럽을 사용하지 않은 에이드 등의 다양한 음료 메뉴, 신선한 국산 농산물을 이용한 샐러드, 4가지의 치즈가 많이 들어간 파니니 등의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층 매장에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다. 팜투하녹에서는 수원에서 보기 힘든 헝가리 와인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