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2025-01-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8
02-2279-0041, 2265-7983
은행잎 표 제품들은 엄격한 검사 기준과 품질관리로 출고되며 일본 등 세계 각지로 수출하여 호평받고 있다. 결혼 준비, 혼수용품, 혹은 외국에 선물이나 기념품 등을 주로 생산하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전통공예의 멋을 살려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품위와 다양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1.5Km 2025-08-12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 (봉래동2가)
02-724-6317
‘아시아프(ASYA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아시아 최대 청년 작가 아트페어다. 전국 청년 작가들에게 경력에 관계없이 전시 및 작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 관람객에겐 참신한 작품을 합리적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청년 작가의 기회와 성장을 위해 여타 아트페어와는 달리 중간 판매 수수료 없이 ‘작품 판매 수익 전액’을 작가에게 지급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한다. 올해는 아시아프 1회가 열린 뜻깊은 공간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아시아프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동시에, 개장 100주년을 맞은 서울역에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5Km 2024-01-10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57길 3-10
태향은 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모든 메뉴의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아 점심시간에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다. 양꼬치 메뉴도 있어 저녁에는 회식하는 회사원들도 많다.
1.5Km 2025-04-18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 (봉래동2가)
02-3407-3500
경제문화 수도의 첫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해온 서울역 개장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의 명소를 소개하고 앞으로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별 생활문화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마켓/체험 행사.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우리나라에 백화점이 처음 등장했던 1920년대의 감성을 되살려, ‘서울백화점’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설정했다. 이 백화점이 오픈을 기념하여,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기획전을 연다. 각 지역에서 탄생한 로컬 브랜드와 문화를 통해 지역성을 탐색하고, 관람객이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싶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판매 공간을 구성한다.
1.5Km 2025-07-29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
문화역 서울 284는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무대이자 교통과 교류의 관문이었던 구 서울역사의 원형을 복원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화·예술의 창작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으로서 전시, 공연,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900년 남대문정차장을 시작으로 경성역을 거쳐 서울역이 됐다가 2004년 구역사가 폐쇄되며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했다. 건물 외관은 1925년 경성역을 복원해 재현한 것이다. 유럽 르네상스식의 이국적인 외관으로 붉은 벽돌, 화강암 바닥, 인조석을 붙인 벽, 박달나무 바닥으로 이루어져 있어 인기를 끌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속 목하(박은빈 분)가 꽃을 들고 기호(채종협 분)를 기다리던 곳이다. 옛 서울역사를 복원한 만큼,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삼천포(김성균 분)가 상경한 장소로 등장한다.
1.5Km 2025-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8
구한말 국내 정세가 혼미를 거듭하던 중 일본, 중국 등 열강세력의 각축장으로 국운은 풍전등화격이었다. 1905년 고종 42년 을사조약 체결 후 실질적으로 주권행사는 일본이 장악했고 따라서 경제침략 정책을 기도한 바 그 한 예로서 남대문시장 경영권 장악하였고 경제적인 돌파구로 새롭게 문을 연 것이 종로의 광장시장이다. 1905년 우리 나라 최초의 상설 시장 이 탄생한 순간이다. 원래 광장시장은 광교(너른 다리)와 장교(긴 다리) 사이를 복개하여 만들려고 했기 때문에 그 다리 이름의 첫머리를 따서 ‘너르고 긴’이라는 뜻의 광장(廣長)시장이라 이름 지었으나 배오개로 터를 옮기며 이전 이름의 한글 발음은 그대로 둔 채 ‘널리 모아 간직한다’는 뜻을 새로 담아 현재의 광장(廣藏)시장이 되었다. 시장개설시 주요 거래 상품으로는 주로 농수산물, 신탄 등인데 가평·뚝섬 이천, 철원 등지에서 우마차로 반입하는 소규모의 단조로운 원시적인 시장 기능일 뿐이었으나 100년이 훌쩍 넘은 현재의 주거래 품목으로는 주단, 포목(한복), 직물(양복,양장지), 여성의류제품, 커텐지, 침구, 수예, 나전칠기, 주방용품, 수입품코너, 청과, 건어물, 제수용품, 생선, 정육, 야채 등으로 상당량 거래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적인 면모를 갖춘 시장이 되었다. 또한 광장시장에서 가장 번화한 곳은 동문과 북2문, 남1문이 만나는 거리에 형성된 먹거리장터이다. 광장시장의 먹거리장터는 학생, 중장년층, 연세 지긋한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을 아우른다. 현재 세계 관광코스로 지정되어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많은 외국 관광객들의 경유지로 되어 있음을 자랑할 수 있다.
1.5Km 2025-03-28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6길 35
서울 중부시장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전통적인 재래시장으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중부시장은 다양한 음식, 의류,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쇼핑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이곳은 특히 김, 미역, 조기, 멸치, 오징어, 북어, 쥐포 등 마른반찬 재료로 쓰이는 건어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한, 시장 내에서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서울의 옛 정취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1.5Km 2023-01-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8
02-2267-6813
대표 메뉴는 대구매운탕으로 속풀이 해장에 제격이다. 대구살과 알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으며 기본찬으로 나오는 오징어젓갈도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1.5Km 2025-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53 (안국동)
- 고성 033-681-0112
- 전주 063-281-1613
- 부안 070-8826-9675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공예 축제, 2025 공예주간 공예주간은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누고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시작한 공예 행사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공예주간은 ‘공생공락(共生工樂, Living Together Craft Together)’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거점도시 강원 고성·전북 부안·전북 전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예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더불어 서울·경기·부산·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전시, 체험, 마켓 등 기획 프로그램도 열리며 폭넓은 생산과 소비 활동이 만나는 복합 플랫폼을 생성함으로써 일상의 공예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1.5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5 (의주로2가)
서소문역사공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자랑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서소문역사공원은 현재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나 원래는 ‘서소문 밖 네거리 처형지’로 구한말 서소문 전투의 군인 등 사회개혁 세력들뿐만 아니라 신유박해부터 병인박해까지 많은 천주교인이 이곳에서 처형되었다. 처형된 천주교인 중 44명이 성인이 되어 국내 최대의 천주교 성지로도 자리 잡았다. 서소문역사공원 지상에는 역사공원과 시민 편의시설, 지하엔 기념전당, 하늘광장, 역사기념관, 교육 및 편의시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1984년에 세워진 순교자 현양탑은 그대로 보존한 채 광장을 공원 중심부에 놓고 녹지와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소나무, 대왕참나무, 장미 등 수목(45종) 7100주와 창포, 핑크 뮬리, 억새 등 초화류(33종) 10만 본을 심어 힐링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지하 1층은 도서실, 세미나실, 기념품 매장과 카페, 운영사무실 등 방문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지하 2층~3층은 기념전당인 하늘광장과 상설전시실 및 기획전시실로 구성된 역사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다. 하늘광장은 사상과 종교의 자유를 위해 희생당한 사람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의 의미를 지닌 곳으로 지하에 있어도 천장을 텄기 때문에 명칭 그대로 하늘을 볼 수 있다. 서소문역사공원은 박물관의 하늘광장 등 주요 지점이 지상과 연결되어 존재함으로써 지하 문화 공간의 역사적 당위성과 무게감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