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4-08-27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은 호림 윤장섭 선생이 출연한 유물과 기금을 토대로 설립되었다. 윤장섭 선생은 1981년 7월 성보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이어서 1982년 10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호림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그 후 1996년 3월에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박물관을 확장·신축하여 1999년 5월에 재개관하였다. 신축한 호림박물관은 연면적 4,627㎡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에 4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장, 수장고, 세미나실, 자료실 그리고 커피숍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토기, 도자기, 회화, 전적류, 금속공예품 등 1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유물들이 많아 국내외에서 소장품의 다양성과 질적인 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호림박물관은 상설전과 매년 개최하는 기획전 및 구입 문화재 특별전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한국미술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5.9Km 2024-06-27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8
네기다이닝라운지는 3호선, 신분당선 8번 출구 가로수길에 있다. 매장은 4층에 있으며 식당 건물에 주차장이 있어 발렛 주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은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오마카세 전문점이다. 오카카세는 산바이타아 카키 시소쥬레카케(산배체굴 위에 젤리소스), 네기(숯으로 구운 파에 바질소스), 쿠루마에비 이치지쿠 쿠로고마다레(보리새우와 무화과에 흑임자소스), 사시미모리아와세(참치, 단 새우, 농어, 우니, 청어, 관자, 전복 등), 소라마메 만쥬와 두유앙소스(잠두콩 만쥬에 두유소스), 쿠로무츠 사이쿄미소츠케야키(게르치 백된장 숯불구이), 규카츠 와후데미소스(채끝 튀김), 아나고 미잔쇼 고항(붕장어 산초 솥밥요리), 코코넛 판나코타와 망고 그라나따가 제공된다. 식당 인근에 신사동 가로수길과 잠원한강공원, 신사동간장게장골목 등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5.9Km 2024-12-20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39길 12
모스가든은 도시 공간, 문화 공간, 생활 공간을 디자인하는 모스우드의 첫 번째 복합문화 생활공간이다. 굿 사마리안 레시피, 생루크마리 카페, 모스가든 마켓 플레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커다란 파파야 나무가 있는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빈티지 의자가 있는 공간과 패션 포토그래퍼 작품이 전시된 서재 룸, 이국적 타일의 화장실 등 개성 있는 공간들이 사진 찍는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아가씨>, <국제시장>의 포스터를 제작한 그래픽디자인 회사 대표와 공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5.9Km 2025-03-06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1나길 40 (한강로3가)
02-710-7777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기와는 고급 한정식 전문점이다. 메뉴는 한정식 코스와 단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셰프님이 직접 요리하기 때문에 최고의 한정식으로 즐길 수 있다. 모든 테이블이 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대 3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각종 외식, 미팅, 상견례 등 다양한 모임 자리를 가질 수 있다.
5.9Km 2024-07-25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신사동)
안테룸 서울은 강남에 위치한 호텔과 레지던스 복합시설이다. 2011년에 호텔 안테룸 교토에 이어 2020년 서울에 안테룸 서울을 오픈했다. 안테룸 서울은 예술과 문화, 이웃과 지역, 나아가 아시아를 잇는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호텔 내에 예술작품이 있는 갤러리가 있는 것이 독특하다. 안테룸 서울의 아트 디렉터는 나와 코헤이로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안테룸 서울의 분위기를 품격있게 해주고 있다. 객실들은 안락하고 단순하게 구성해 편안한 분위기를 준다. 호텔 내에 위치한 식당 [I PHO U]는 베트남 전문 레스토랑으로 매우 특별한 아침 식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호텔 내 예술 서가와 아티스트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는 [TELLER'S 9.5] 카페와 바가 있다. 갤러리는 다양한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의 협업 전시가 주로 이루어진다. 안테룸 서울은 가로수길 근처에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다.
5.9Km 2025-03-16
서울특별시 금천구 호암로 278 (시흥동)
서울시 금천구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호압사는 1393년(태조 2)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 호압사 창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태조사 왕사인 무학대사(1327~1405)의 조언으로 조선의 도읍을 서울로 정하고 궁궐을 짓는 과정에 태조의 꿈속에 어둠 속에서 반은 호랑이고, 반은 모양을 알 수 없는 이상한 괴물이 나타나 궁궐을 들이받으려 하여 군사들이 화살을 빗발처럼 쏘았으나 괴물은 궁궐을 무너뜨리고 사라졌다. 태조가 침통한 마음으로 침실에 들었을 때 어디선가 “한양은 비할 데 없이 좋은 도읍지로다”라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니 한 노인이 있어 무슨 묘안이 있느냐고 물었다. 가만히 가리키는 노인의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옮기니 호랑이 머리를 한 산봉우리가 한양을 굽어보고 있었다. 꿈에서 깬 태조는 무학대사를 불러 말을 전하였고, 무학대사는 호랑이 기세를 누르기 위해 호암산에 호압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호압사에서는 현재 서울특별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호압사 석불좌상(약사불)’이 모셔져 있고, 도량 내에 있는 500년 수량을 지닌 두 그루의 보호수는 호압사의 역사를 입증하는 자료이다. 호압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마련해 주는 안식처로 오랜 세월을 품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5.9Km 2024-12-19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고(故)서성환 회장이 수집한 미술품들을 전시하였던 박물관을 2009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APMA, Amorepacific Museum of Art)로 명칭을 변경하여 전시 운영 중인 미술관이다.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런 목적에 따라 한국 고미술과 국내외 현대미술을 수집·연구·전시하며, 관련 연구자 및 학회, 젊은 작가를 지원한다. 지하 1층 전시실에서는 고미술과 현대미술, 한국미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기획전시가 열린다. 지상 1~3층까지 이어진 대형 공간 ‘아트리움’ 1층에는 미술관 로비와 뮤지엄숍, 전시공간인 ‘APMA 캐비닛’, 세계의 전시도록 라이브러리(apLAP)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용산의 대표적 건축 명소인 하얀색 백자를 모티브로 건축된 아모레퍼시픽 본사 신사옥 1층에 미술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