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상선약수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흥 상선약수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흥 상선약수마을

12.3 Km    23992     2024-04-2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

상선약수마을은 물과 울창한 숲을 테마로 다양한 놀이 체험과 호젓한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 전통 테마마을이다. 너른 들판을 따라 운치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면 상선약수마을 입구에 이른다. 우뚝 솟은 억불산의 연대봉 아래로 상선약수마을의 풍경이 평화롭게 펼쳐진다. 상선약수마을은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라는 노자의 《도덕경》에서 따온 이름이다. 마을 이름처럼 억불산 자락과 마을 곳곳에는 상선약수샘, 서당샘, 중샘, 정자샘 등 다양한 샘물이 남아 있다. 억불산으로 이어지는 억불산삼림욕장에는 대숲, 동백 숲, 소나무 숲 등 나무 군락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호젓한 분위기 속에 삼림욕과 숲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정남진천문과학관

12.4 Km    887     2024-06-0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평화우산길 180-608

정남진 천문과학관은 며느리 바위의 애닮은 전설이 깃든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전남 최초의 천문과학관이다. 7m의 원형 돔의 주 관측실과 슬라이딩 돔의 보조 관측실에는 반사망원경과 굴절망원경 등이 있으며 주간에는 태양의 표면을 야간에는 태양계 친구들과 성운, 성단 등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천체투영실에서는 주·야 및 기상에 상관없이 가상의 별자리를 볼 수 있고 시뮬레이터로 생동감 있는 별들 사이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정남진 천문과학관에서 바라본 별빛과의 만남은 우리를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동학농민혁명기념탑

동학농민혁명기념탑

12.5 Km    2     2023-11-15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읍성로 2

동학농민 혁명은 1894년 어지러운 정치를 바로잡고 외세를 몰아내어 패망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건지려고 농민들이 들고일어난 혁명이다. 정치는 두루 부패하여 백성들은 지주들과 관리들의 무자비한 늑탁을 견디다 못해 수많은 사람이 고향을 등지고 먹을 것을 찾아 정처 없이 떠돌았고, 동아시아에서 식민지를 차지하려는 여러 강국들은 이리 때처럼 우리나라를 넘보는 형편이었다. 이때, 전라도 고부 농민들이 동학도를 중심으로 전봉준 장군을 앞세우고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도탄에서 건지자, 서양 세력과 일본세력을 몰아내자는 깃발을 휘날리며 일어서자, 이 불길은 전국으로 번져 그해 12월에는 20여만 명의 대군을 헤아렸다. 여기 장흥 농민들은 동학의 어산접, 용산접, 웅치접을 주축으로 이방언 장군을 앞세우고 남도에서는 가장 거세게 일어나, 특히 관군을 크게 무찌른 장성 황룡강 전투에서 눈부시게 싸웠고, 관군과 일본군의 연합부대가 처음으로 전투에 나선 공주 우금고개 대회전에서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웠다. 농민군은 이 공주전투에서 시체가 산을 이루고 피가 강을 이루는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나, 일본군의 신무기에는 당할 길이 없었다. 여러 번 반격을 꾀하던 농민군들은 마지막으로 이듬해 1월 5일 저 석대들에서 이곳 농민군을 중심으로 3만여 명의 일본군과 회심의 일전을 벌였으니, 이것이 동학농민 혁명 최후의 불꽃이었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12.5 Km    4617     2024-06-18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읍성로 2

장흥 석대 일대는 정읍 황토현, 공주 우금치, 장성 황룡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4대 전적지이며, 대규모 농민군이 참여한 최후, 최대의 격전지이다.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9년에 이어 국가지정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전시실에는 동학 관련 각종 책자 및 동학혁명 당시 교육 교재로 사용했던 다양한 고문서를 전시하고 있으며, 동학 농민군 및 일본군이 사용했던 무기류도 볼 수 있다. 특히 ‘세계 속의 동학 농민 혁명’, ‘최후의 항쟁’, ‘석대들 전투’ 등의 코너에서는 입체감 있는 영상물을 통해 관람자가 마치 역사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했던 장태장군 이방언 및 이인환, 이사경, 구교철, 문남택 대접주를 비롯하여 소년 뱃사공 윤성도, 경국지색 여장군 이소사, 열세 살 소년 장수 최동린 등 수많은 역사 속 인물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보성 차밭 전망대

보성 차밭 전망대

12.6 Km    2     2023-12-06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 617

보성 차밭 전망대는 대한다원에서 율포해수욕장 가는 도로 중간의 카페 주차장에서 바로 초록의 차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영천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드넓은 차밭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덤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섬들과 제암산과 철쭉밭으로 유명한 일림산에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진다. 대한다원에서는 바다를 보려면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바로 차를 세우면 초록의 차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무료로 관광할 수 있으며 녹차밭으로 내려갈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차밭 산책도 가능하다. 전망대 옆으로 카페(초록잎이 펼치는 세상)가 있어 녹차와 녹차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곡선으로 연속되는 차밭 사이 사이의 길과 키가 큰 나무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그 뒤로 보이는 산과 저수지의 정경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대한다원에서 차량 이용 5분 거리에 있으며 시간상 대한다원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건강상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이 잠시 이곳 전망대를 방문하여 녹차밭을 보며 힐링하는 것도 좋다.

강성서원

12.6 Km    1551     2024-05-22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유치로 70

인조 21년(1643)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문익점의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서 월천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뒤, 숙종 18년에는 문위세를 추가 배향하였다. 문위세는 문익점의 9대손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고, 정유재란 때 많은 왜적을 물리쳤다. 정조 9년에 강성(江城)이라는 사액을 받아 서원으로 승격되었고,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많은 학자들을 배출하였다. 고종 5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로 인하여 훼철되었으나, 1905년 전라남도 유림들에 의하여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주요 건물로는 숭덕사, 강수당, 준소, 원직사 등이 있다. 숭덕사의 중앙에는 문익점의 위패가, 왼쪽에는 문위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수당은 서원의 강당으로 중앙에는 마루가 있고 양쪽에는 협실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학문의 토론 장소로 사용된다. 준소는 전사청과 같이 향례 때 제수를 마련하여 두는 곳이며, 오른쪽 협실은 임원들의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초록잎이펼치는세상

초록잎이펼치는세상

12.6 Km    2     2023-12-14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 613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에 있는 녹차 관광농원 겸 카페다. 푸른 녹차밭이 내려다보이는 녹차 밭 전망 카페인 이곳은 다원 정상에 있으며 바로 옆엔 보성차밭 전망대가 있다. 다원에서 직접 재배한 찻잎으로 우려낸 명품 녹차를 재료로 사용하는 이곳은 녹차를 비롯한 차 종류와 녹차 음료, 녹차 아이스크림과 다과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녹차와 녹차 아이스크림이다. 녹차는 특유의 떫은맛이 날 것 같지만 깔끔하고 쌉싸름한 느낌은 거의 나지 않는다. 녹차 아이스크림은 녹차와 요거트가 섞였는데 은은하게 퍼지는 녹차향에 새콤달콤한 요거트의 환상 궁합을 자랑한다. 카페 내부의 여러 가지 도자기와 원목 테이블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준다. 바깥 풍경이 보이는 자리에는 선인장 등의 식물들이 가득 놓여 있어 화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영천수산

영천수산

12.6 Km    0     2024-02-19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로 151

영천식당은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운흥리에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직접 양식한 국내산 민물장어만 취급해 싱싱하고 알이 굵다. 주차장이 넓어 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손님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대기가 있을 수 있다. 민물장어 직판장에서 장어를 구입한 뒤 상차림비를 지불하면 직원이 직접 먹기 좋게 구워주고 잘라준다. 무한으로 제공되는 셀프 바에는 밥, 국, 반찬 등이 있어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가까이에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 정남진전망대 천관산자연휴양림, 수문해수욕장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용산서원(보성)

12.7 Km    1744     2024-06-18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 덕림리

용산서원은 보성 출신의 죽천 박광전을 제향했던 곳으로, 1868년 철폐되었다가 1984년 복원 사업이 진행되었다. 죽천 박광전은 조선 중종 21년(1526) 조성면 용전리에서 태어났으며, 이퇴계의 문인으로 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던 대 유학자로서 광해군의 사부를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격문을 띄우고 문인들과 더불어 의병을 모집해 전라좌의병을 일으켰다. 또한 전란 극복을 위해 백성들을 위무하고 유민을 모아 농사를 짓게 해 민생을 안정시키는 등 우국충정을 몸소 실천했다. 1597년 정유재란 시에도 칠순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의병을 일으켜 적벽전 투에서 적을 격파하였다. 그러나 노병으로 인해 군영에서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 서원의 창설은 1607년 죽천의 학덕과 충의를 평소 흠모하였던 이 지방 유림들에 의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건원 시에는 죽천의 문인으로 문명이 높았던 우산 안방준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보이는데, 조선 선조 40년(1607) 그는 건원통문을 작성하여 열읍과 유림에게 전하는 한편 실제로 정길을 비롯한 도내 사림들의 협조를 얻어 서원을 건립하였다. 용산서원 바로 옆의 보성 의병기념관 2층에 죽천 박광전 기념관이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

판소리성지

13.1 Km    1     2023-04-13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영천길 17-8

‘보성’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판소리. 보성 판소리 성지는 조선시대 명창이자 서편제 창시자인 강산 박유전 명창을 비롯해 정재근·정응민·조상현 선생 등 서편제 계보를 이은 명창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판소리 산실인 회천면 영천리 도강마을 일원을 주무대로 박유전 선생 기념비, 정응민 선생 생가, 득음정 등이 자리한다. 보성 소리의 살아있는 신화 박유전 명창은 동편제의 고장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1852년 이곳 보성 강산마을로 이주해 서편제를 창시했다. 이후 동편제와 서편제의 장점을 조화시킨 강산제도 만들었다. 30명 이상 단체관람객이 방문하면 명창의 판소리·민요 등의 공연관람이 무료로 가능하다. 관람할 수 있다. 보성 소리의 역사와 정통성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조성됐다. 판소리 체험교실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