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동교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 정동교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울 정동교회

서울 정동교회

399.2M    42051     2023-03-22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6

정동 교회는 개신교가 이 땅에 보급된 후 가장 먼저 세워진 교회이다. 1885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 우리 나라에 입국하여 배재학당을 세워 한국의 근대교육을 시작하였다. 그는 학교에서 종교 활동을 하였으나 예배만을 위한 건물을 구입하여 베델(Bethel) 예배당이라 하고 1887년 첫 예배를 시작하였다. 교인들이 늘어나면서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회 건립이 필요하게 되자 1895년 공사를 시작하여 1897년 12월 26일 봉헌식을 가졌다. 이 건물이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19세기 교회 건물이다.이 건물은 구조는 단층이지만 층고가 높아 2층으로 보이고 남측 종각은 3층 높이로 지어졌다. 미국식의 단순화된 고딕양식으로 건립 당시의 사진을 보면 이웃한 기와집이나 덕수궁과 잘 어울린다. 이 곳에서는 많은 토론회와 음악회 등이 열려 신문화 수용과 민족 의식 고취에 크게 공헌하였다. 본래는 십자형으로 380.16m²(115평)이었으나 1926년 증축 때 양쪽 날개부분을 넓혀서 현재는 578.5m²(175평)의 네모난 모양을 이루고 있다. 원래 건물은 그대로 두고 양 날개 부분만 늘려지었기 때문에 건물의 원래모습에는 손상이 없다. 벽돌쌓기를 하였으며, 곳곳에 아치형의 창문을 내어 고딕양식의 단순화된 교회당 모습을 이루고 있다. 돌을 다듬어 반듯하게 쌓은 기단은 조선시대 목조 건축의 솜씨가 배어있어 주목된다. 이 교회당의 종은 장식없는 내부 기둥들의 겉모습과 함께 소박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소박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북미계통의 단순화된 교회건물이다.

* 소유자 - 감리교재단
* 면적 - 1,143.8㎡

정동교회 이필주 사택 터

정동교회 이필주 사택 터

399.2M    3576     2023-12-10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6

정동교회 이필주 사택 터는 3·1운동에 앞서 제2, 3차 학생단 간부회와 기독교계 대표들이 회합을 가졌던 이필주 목사의 사택이 있던 곳이다. 목사의 사택에서는 2월 25일, 26일 학생 대표들이 모여 독립운동 참여 방안을 논의하였고, 2월 28일에는 학생 대표들에게 [독립선언서]를 배부하기 위한 모임이 열렸다. 또한 이곳에서 기독교계 대표들이 모여 독립선언에 참여할 기독교측 민족 대표의 인선을 마무리 지었다. 1918년부터 정동교회를 담임하던 이필주 목사는 3·1운동 추진계획을 듣고 그 취지에 동의하여 민족 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였고, 이로 인해 2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경희궁 흥화문

경희궁 흥화문

400.6M    20092     2023-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조선 광해군 8년(1616)에 세운 경희궁의 정문으로, 경희궁은 처음에는 경덕궁이라 하였는데 경복궁을 북궐이라하고 창덕궁을 동궐이라 하듯이 이를 서궐이라 하였다. 본래는 인조의 생부 원종의 잠저가 있던 곳으로 광해군이 왕기를 없애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한다. 일제 때인 1910년 경희궁을 헐고 경성중학교(서울 중고등학교)를 건립하였다. 이때 이 문은 남아 있다가 1932년 박문사에 이전되어 정문으로 삼았는데 박문사는 안중근 의사의 손에 죽은 이토 히로부미의 사당이었으나 현재 신라 호텔이 이 자리에 들어서게 되어 신라호텔 정문으로 사용되었었다. 1986년 서울시에 의하여 공원으로 개방되었다.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겹쳐진 부암동길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겹쳐진 부암동길

408.0M    4175     2023-08-10

부암동 길은 북촌과는 좀 다른 맛이 있다. 북촌 한옥마을이 좀 더 현대에 노출된 느낌이라면 부암동과 세검정 일대는 과거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현재의 시간을 덧입힌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혼자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니 날 좋은 가을날 조용히 혼자 나서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국립 정동극장

411.8M    28865     2024-06-12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3

덕수궁 돌담길의 아늑한 정취를 따라 걸어 들어오면 만나는 국립 정동극장은 시민들의 이웃과 같은 생활 속의 열린 문화공간이다. 1908년, 신극과 판소리 전문 공연장으로 문을 열었던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의 복원 이념을 담고 있는 유서 깊은 극장으로 2015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1995년 개관 이래 상설공연 ‘전통예술무대’를 비롯해 ‘명인전’, ‘아트 프론티어’ 의 예술성 높은 기획공연과 ‘정오의 예술무대’ 등 일반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2010년 전통 뮤지컬 ‘춘향연가’를 창작하고 초연하며 상설 공연브랜드 ‘미소(MISO)’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였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세계 곳곳의 무대에 한국의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려왔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본질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공연 ‘미소(MISO)’의 두 번째 이야기 ‘배비장전’(서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조참치

사조참치

424.8M    20529     2023-08-0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107-39
02-364-9838

참치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다양한 맛과 신선한 맛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참다랑어 스페셜의 경우 최고급 부위들이 골고루 제공되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장식이 눈길을 끈다. 또한 새치의 가마살구이와 참치 머리 찜, 참치구이와 튀김 등은 또 다른 먹는 재미를 주는 별미 중의 별미이다. 손님들에게 백년초주, 인삼 산수유주 등 직접 담근 술을 손수 따라주는 사장의 서비스도 이곳을 특별하게 만드는 이유이다.

라바타운

라바타운

456.8M    3     2024-07-11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1길 1

라바 타운은 총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 되어 있다. 1. 투바앤 뜰 광화문을 상징하는 수문장을 모티브로 한 라바가 입구에서 사람들을 맞이한다. 또한 그 뒤로 라바 애니메이션 중 한장면인 사람의 손이 라바를 덮치려고 하는 장면을 연출한 웅장한 조형물이 들어서 있어 포토존으로서 공간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 공간을 넘어서면 정육각형의 블록이 쌓여 이색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는 투바앤 뜰 공간이 시민의 쉼터로 제공된다. 2. 투바앤굿즈 투바앤의 대표 캐릭터 라바 부터, 4~7세 남아들이 좋아하는 다이노코어, 10~30대 여성 취향의 윙클 베어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3. 카페윙클 투바앤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카페윙클'을 모티브로한 카페로 아기자기한 윙클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음료 및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주식회사 투바앤

주식회사 투바앤

463.6M    0     2024-03-24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1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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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 숭정전

481.9M    22429     2024-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45

숭정전은 경희궁의 정전으로 역대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례 등 국가 의식을 행하던 곳이다. 경희궁은 원래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의 사저가 있던 곳이다. 광해군이 이곳에 왕기가 서렸다는 풍수설을 믿고 왕기를 누르기 위해 궁궐을 건립하여 경덕궁이라 불렀던 곳이다. 숭정전은 1910년 일제가 경희궁을 철폐하고 일본인 자제들을 위한 학교인 경성중학교를 설립할 때도 남아 있었다. 그 후 1926년에 필동 남산 기슭, 지금의 동국대학교 자리인 조계사의 본전으로 사용되기 위해 이건되었다. 광복 후 그 자리에 동국대학교가 세워지면서 1976년 9월 현재 위치로 옮겨져 학교의 법당인 정각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은 정면 5칸, 측면 4칸 규모의 단층 건축물로, 일정한 길이로 가공한 장대석을 쌓아 2중 월대를 만들었다. 월대 정면에 3개의 계단을 설치하고 좌우측에 각각 1개의 계단을 놓았는데, 임금이 다니는 정면의 가운데 계단에는 소맷돌과 답도를 두어 다른 계단과 차별을 두었다. 원형의 주춧돌 위에 원형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주심포 형식의 공포를 올렸다.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용마루와 박공마루, 추녀마루에는 회반죽을 발라 양성바름을 하였고, 망새와 용두, 잡상 등을 설치하여 지붕 위를 장식하였다. 중화전의 내부는 한 공간으로 뚫려 있으며, 정면 가운데에 어좌가 설치되어 있다. 남쪽에는 숭정문, 동쪽에는 여춘문, 서쪽에 의추문, 북쪽에는 자정전의 정문인 자정문이 자리 잡고 있다. 1980년 경희궁 터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1985년부터 경희궁 터의 발굴조사 및 복원 사업이 시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동국대학교의 정각원 건물을 다시 경희궁 터로 옮겨오려 했으나, 건물이 노후화되고 변형도 심해 새로 건물을 지어 복원하였다. 경희궁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숭정전 2중 기단을 근거로 1989년부터 6년에 걸쳐 경희궁의 본래 자리에 경희궁 숭정전이 복원되었다.

정동1928아트센터

481.9M    0     2024-08-22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30

서울 중구 덕수궁길에 있는 정동1928아트센터는 90여 년 역사를 지닌 (구)구세군 중앙회관 건물을 새롭게 리뉴얼한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고 2층은 200석 규모의 이벤트홀, 50석 규모 컨퍼런스룸, 40석 규모 시어터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1928년에 지어진 정동1928아트센터 건물은 서울의 10대 건축물 중 하나로 꼽혔을 정도로 건축사적 의미가 깊은 건물로 2002년 서울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를 이용하여 동화면세점 뒤편 방향으로 도보 5분,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1번 출구를 이용하면 덕수궁길을 따라 도보 10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