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4-11-13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로 860-36
안곡서원은 현종 7년(1666년)에 남양 현감으로 부임한 민시중이 지방유림의 의견에 따라 기묘사화로 귀양을 간 박세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안곡사가 있던 곳이다. 이후 현종 9년(1668년)에 박세희의 큰형으로 향리에 은거하며 학문을 닦고 효행을 실천하여 존경을 받았던 박세훈을 사당에 모셨으며, 1697년에는 영의정을 지낸 홍섬을 추가로 모셨다. 안곡사는 경종1년(1721년) [안곡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으며 서원이 되었다가 고종8년(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헐렸다가 남양지역 유림들이 1976년에 다시 지었다. 안곡서원의 건물은 홍살문, 강당, 내삼문, 사당로 구성된다. 강당은 팔작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안곡서원중건기] 등의 현판이 걸려있다. 사당은 맞배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5칸으로 박세희를 주벽으로 양쪽으로 박세훈, 홍섬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서원 밖 바로 앞에 현재 450년이 훌쩍 넘은 높이 32m의 은행나무가 서있는데, 이 나무는 안곡서원과 함께 고락을 함께 해왔다. 안곡서원은 1976년 사우가 중건된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서신면에 거주하는 상주 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9월 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16.0Km 2024-06-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07-9
수원향교는 1291년 경기도 화성시 봉담면 와우리에 세워졌으나, 그 후 정조대왕이 부왕인 사도세자의 원칩을 양주 배봉산에서 현재의 화산으로 천장 하기 위하여 수원읍지를 팔달산 동쪽 현재 4대 문 안으로 옮길 때 현재 위치에 이전 건축하게 되었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수원향교에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내삼문, 외삼문, 수복청, 유림회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2현, 그리고 우리나라의 설총, 최치원, 이황, 이이, 송시열 등 18현을 합쳐 모두 25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향교 앞에는 타고 온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긴 비석인 하마비가 있고, 붉은색 나무로 세워진 홍살문이 있으며 외삼문, 동재, 서재, 명륜당, 내삼문, 동무, 서무, 대성전 등의 건물이 있다. 대부분 향교와 마찬가지로 앞에는 학문 공간, 뒤에는 제사 공간을 두는 구조로 되어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수원 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전예약시에만 개방을 하고있고, 매년 여름방학 때에는 지방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6.0Km 2024-07-24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로152번길 57-29
보나카바는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크와 화덕 피자가 맛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나카바는 마치 근대 미술관을 보는 듯한 웅장함과 모던함을 갖추고 있다. 내부는 Skip floor style로 편안하고 넓은 공간을 강조하였다. 층마다 다른 Concept의 인테리어를 도입함으로써 즐거움과 재미를 더하였다. 모던함 속에 자연 친화적인 따뜻함을 느끼며 편안한 대화와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6.0Km 2024-08-01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로 162-32
골드헤겔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3층짜리 대형건물로 건물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건물 앞 분수 정원 주변으로 테라스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층마다 다양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으며 테라스에도 자리가 많아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이곳은 제9대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 홍종흔님의 브랜드로 200여 가지의 다양한 제과제빵 제품과 음료들을 맛볼 수 있다. 매장 곳곳에 수조와 식물들로 꾸며져 있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유모차를 동반한 손님이 쉽게 이동할 수 있게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다.
16.0Km 2025-05-2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28 (매산로3가)
수원시민회관은 1962년 4월 시민관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으며, 수원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책임져 온 수원 최초의 복합문화 공간이다. 1971년 4월 12일 팔달산에 현재의 모습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신축하여 다양한 시설을 갖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 공연, 강연회, 학술 연구회 등과 각종 행사가 열리는 공간이며, 또한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한 각종 웅변대회 피아노대회 등의 행사가 개최되어 시민들의 대회 참여 기회 제공에도 기여한다. 수원시민회관은 중앙문화예술단체 등과 협조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고 있어 문화생활을 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현재는 수원시에서 위탁하여 관리주체는 수원문화원이다.
16.0Km 2025-01-16
경기도 화성시 동탄공원로3길 23 (반송동)
호무라텐동은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 있는 식당으로 튀김 덮밥인 텐동 전문점이다. 이 집의 특색은 내가 먹고 싶은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메뉴를 정한 후 해당 메뉴에 해당하는 재료 중 4가지를 고르면 그것을 튀겨서 밥에 얹어 나온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튀김과 얄팍하고 바삭거리는 튀김옷의 식감으로 인기가 좋다. 텐동에 올려진 반숙 달걀에 밥을 비벼 튀김과 같이 즐기면 된다. 혹시라도 느끼함을 느낀다면 테이블에 있는 일본 양념 시치미를 뿌려 먹으면 된다. 별도로 판매하는 양배추샐러드도 식감을 도울 뿐만 아니라 기름기를 제거해서 텐동의 풍미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매장이 넓지 않으나 입식 좌석뿐만 아니라 간이형 식탁이 있어 혼자라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주차는 매장 바로 앞에 할 수 있으나 빈자리가 없는 경우에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6.0Km 2024-01-31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로 162-40
오산시 외삼미로에 있는 중식당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넓은 매장에 테이블이 많다. 메뉴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세트 메뉴와 요리부, 식사부 메뉴로 나뉜다. 계절 메뉴로 여름에는 냉콩국수와 냉해물짬뽕, 중국식 냉면이 있고, 겨울에는 생굴 짬뽕이 있다. 특별히 미니 메뉴를 만들어서 적은 양으로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음식의 가성비가 좋으며, 셀프 코너에는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준비되어 있다. 짜장면과 짬뽕이 인기가 좋다. 주차장이 넓어 편리하다. 전 메뉴 포장은 할 수 있지만, 배달은 하지 않는다.
16.0Km 2025-01-22
경기도 화성시 동탄공원로2길 27-12
카페 부부스는 화성시 동탄공원로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생과일을 과일 가게만큼 쌓아 두고 생과일주스를 만들어 주는 곳이다. 브런치 메뉴들도 맛있지만 곁들여 마시는 생과일주스를 먹기 위해서 꼭 방문해야 하는 카페이다. 시럽이나 냉동 과일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신선한 과일주스를 따뜻하게 마실 수도 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갈 수 있고 반려동물을 위한 음료인 퍼푸치노도 판매한다. 브런치 메뉴로 인기가 있는 것은 에그인헤븐이다. 다른 곳의 에그인헬을 에그인헤븐으로 판매하는데 맵지 않은 것이 특색이다. 우유가 들어간 모든 음료는 락토프리로 변경이 가능하다. 공원로에 있어 주차가 힘든 편이나 주변의 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공영주차장을 사용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6.0Km 2025-01-15
경기도 의왕시 초평로 201
에스타시온은 경기도 의왕시 초평동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 브런치 카페, 야외 바비큐로 운영되고 있다. 3층 건물로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카페, 3층은 프라이빗한 룸이다. 레스토랑 메뉴는 파스타, 피자, 수프, 샐러드, 스테이크 등이 있다. 카페 메뉴는 다양한 브런치와 커피, 라테, 주스, 에이드 등이 있다. 야외 정원에서는 바비큐를 먹을 수 있다. 3층 룸은 주말에만 운영한다. 넓은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 왕송호수가 있어 둘러보기 좋다.
16.0Km 2025-03-28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로 52
맑음터공원에서 야막리 쪽으로 내려오면 평택시 진위면으로 접어든다. 진위현 관아가 있었던 진위면사무소나 진위천 인근의 풍광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진위향교에서 옛 진위현의 위세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진위천을 건너 계속 길을 가다보면 ‘흰치고개’라고 불렸던 소백치와 대백치를 지나게 된다. 흰치고개를 지나면 내리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원균장군묘에 도착할 수 있다. (출처 : 경기옛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