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 솟대 장승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나산 솟대 장승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나산 솟대 장승공원

나산 솟대 장승공원

19.3Km    2024-09-03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나산길 56-69

1998년도 태풍 ‘예니’로 인한 산림 피해목 활용방안을 강구하던 중 광주 비엔날레, 2002년 월드컵 개최지인 광주광역시와 인접하고 국도 24호선과 지방도 825호선이 관통함과 동시에 국도 1·22·23호선으로부터 1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교통·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형적인 농촌면으로써 지역 내 산재한 수변공간, 시설채소단지, 화훼단지, 선사유적지 등과 연계한 현존하는 솟대섬의 역사성을 부각하기 위하여 정부의 공공근로사업 계획상 자치단체 필수 사업인 국토공원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여 조성한 공원이라고 한다. 함평의 솟대. 장승 한마당은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 민속을 되새기고 점차 보기 힘들어지는 여러 종류의 장승을 한자리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행사로 매년 추석을 전후해 열리며, 이 기간에 솟대. 장승 공원이 조성된 나산면과 용천사 주변 국도에서는 풍요로운 가을 들녘의 모습과 더불어 흥겨운 축제행렬을 볼 수 있다.

화순 주자묘

화순 주자묘

19.3Km    2024-01-15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회덕길 14-34

주자묘는 화순군 능주면 회덕마을 남쪽 연주산 기슭에 있는 근대사당으로 송나라 때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희를 모신 곳이다. 이 사당은 처음에는 신안 주씨 문중에서 1905년에 영모당으로 창건하였다가 1978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지은 것이다. 주자묘의 전체 구성은 2단으로 조성된 부지에 상단에는 사당 구역이 위치하고 하단에는 동서재라는 일종의 강학 공간이 들어서 있다. 두 구역 주위는 담장이 반듯하게 둘려 있고 각각의 구역에는 삼문이 있다. 사당 안에는 주자의 증손이자 신안 주씨의 시조인 청계공 주잠을 포함하여 모두 6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주자묘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한옥형 콘크리트조 건물이고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공포는 중앙 칸에 3구, 양 협간에 2구를 놓은 다포식이다. 건물 외부에는 단청이 화려하게 되어 있고 벽에는 주희의 삶을 조명한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곳은 주희라는 유교사적 인물의 사당이라는 데 의의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주희를 모신 사당이 이곳밖에 없다는 희소성도 있다. 다만 건물이 한옥의 형태를 한 철근 콘크리트조라서 전통미를 갖추는 데 있어 아쉬움은 남는다. 건물 관리는 잘 되어 있으며 매년 5월 5일 전국의 신안 주씨들이 모여 주자 대제를 올리고 있고, 상시 개방을 하고 있으나 내부는 행사 기간에만 볼 수 있다. 화순을 여행할 때 들러보며 역사와 전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미천서원

19.4Km    2024-10-31

전라남도 나주시 미천서원길 14-11

미천서원은 영산포에서 다시면으로 가는 길목인 전라남도 나주시 안창동의 철로변에 자리 잡고 있다. 서원의 강당 뒤편에는 미천 서원의 유래가 된 ‘미천'이라는 샘이 있다. 허목 선생이 어렸을 때 마을 사람들이 우물이 없어서 팔 생각을 못하자 이에 '내가 일러준 곳을 파보면 물이 나올 것이다'고 이야기하였다. 과연 그 곳에서는 물이 솟아나와 더 이상 고생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샘의 이름을 미천(眉泉)이라 부르고 이에 서원 이름의 연원이 된것이라고 한다. 이 서원은 17세기 조선시대 명현인 문정공 미수 허목의 도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숙종 16년(1690)에 나주 금강 미천상에 사우로 건립되었다가 1693년 미천서원이라고 사액되었다. 이후 정조 23년(1799)에는 13대 미천서원 원장을 지낸 번암 채제공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채제공은 허목보다 훨씬 후대 인물이지만 허목의 학문을 따르고 미천서원에 많은 공을 세웠기 때문에 추배하게 된 것이다. 1711년 홍명한이 중수하고 1715년에는 강당과 재실을 중수하였다. 그 후 철폐되었다가 영조 47년(1771) 이전에 사우가 중건된 후 고종 5년(1868) 서원 철폐령으로 2차 철폐을 당하였다. 서원이 철폐되자 영당과 장판각은 허목의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는 나주시 삼영동 선산 아래의 영당마을로 옮겨졌다. 1893년에 다시 미천서원의 옛 터인 지금의 자리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영당이 복설되어 현재의 자리로 영정을 이안하였으며 정면 6칸, 측면 3칸의 강당도 함께 중건되었다. 1930년 조기중이 강당 일부를 중수하였고 1937년 허영규가 대대적으로 중수하였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4분, 약 2.8km거리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와 나주철도공원이 있다.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

19.4Km    2025-03-31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장재길 21
061-390-7252

20년 전통의 장성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길을 접목시켜 새롭게 탄생한‘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가을에 개최되는‘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와 더불어 황룡강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매년5월 황룡강변에 붉은 꽃양귀비,수레국화,금영화 등이 개화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강변을 따라 꽃길을 걸으며 장성만의 이색적인 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황룡강변에서 진행되는데 황룡강변에서는 봄꽃정원을 주제로 한 행사와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행사가 마련되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옥담

옥담

19.4Km    2024-06-19

전라남도 담양군 연산길 89-11

옥담(玉潭)은 옥처럼 아름다운 연못이란 뜻으로, 길이 70m의 연못 뷰를 자랑하는 카페이다. 우리나라 3대 딸기 산지로 유명한 담양이다 보니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는 단연코 딸기우유다. 긴 복도를 지나면 프라이빗 룸이 있는데 독립된 공간에서 연못과 자연 풍경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식약처 인증 위생 최우수 등급의 카페이다. 33,057m2의 부지에 실내 400석, 실외 300석의 좌석이 있고 주차도 300대가 가능하여 나들이, 친족 모임, 행사, 회의 등 대관도 할 수 있다.

장성공설운동장

장성공설운동장

19.4Km    2024-12-26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황룡강동쪽자전거길 732

장성공설운동장은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공원으로, 스포츠 시설보다는 산책로와 다리 등의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특징이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많다. 공원 내에는 넓은 산책로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다리가 있어,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다. 또한, 이곳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을 제공한다. 장성공설운동장은 여유로운 산책과 자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알맞은 장소다.

월하당

월하당

19.5Km    2024-06-27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로 110-39

9,917㎡의 넓은 대지에 위치한 월하당은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한 느낌을 주는 카페이다. 외진 시골에 있지만 그만큼 광활한 풍광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어린이를 위한 베이비치노도 준비된 월하당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연유라떼 등 기본적인 커피 메뉴를 다 갖추고 있고 초콜릿 쿠키, 녹차 마들렌 등 차에 곁들일 디저트도 있다. 카페 안에 수유실도 있어 가족 단위로 찾아도 어린이도 어른도 마음 편하게 다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금, 토, 일은 8시까지 문을 열어 카페 밖 예쁜 알알이 전구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다. 인근에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숲체원 등이 있다.

영산포풍물시장(5, 10일)

영산포풍물시장(5, 10일)

19.5Km    2025-03-28

전라남도 나주시 풍물시장2길 12-14

영산포풍물시장은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장으로, 영산포 포구가 번성하였을 때에는 서남해안을 대표하는 5일장 중 한 곳이었다. 광주에서 시외버스로 나주시 영산포터미널에 내려서 100m 정도 가면 사거리에 5일 시장이 열린다. 우장이 서는 날 새벽 4시만 되면 한우매매가 이루어지고, 우시장에서는 100m 정도 도로를 따라가면 5일 시장이 있다. 건어물, 식료품, 잡화, 채소, 의류가 소매되고 있다. 최근 어물전을 신축하여, 현대적이고 고객들이 이용하기 편한 시장으로 탈바꿈하였다.

화순 정암 조광조선생 적려 유허비

19.6Km    2024-12-05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정암길 30

조선 중기 성리학자이며 개혁주의자였던 정암 조광조 선생이 1519년 기묘사화로 인해 능성에 귀양을 와 사약을 받았던 곳으로, 조광조 선생을 추모코자 세운 것이 적려유허비이다. 적려란 유배되어 간 곳을 이르며, 유허비는 한 인물의 옛 자취를 밝히어 후세에 알리고자 세워 두는 비를 말한다. 이 적려유허비는 능성현 당시 북문이 있었던 곳 부근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는데 귀부와 비신, 이수를 갖추고 있다. 귀부는 자연석에 가까운 암석으로 거북의 형태만 갖추었고 귀부도 형상만 다듬었다. 이곳에 유배당한 조광조 선생의 자취를 기록한 비문은 의정부 우찬 겸 성균관제주세자이사 송시열이 짓고 전서는 충청도 관찰사 겸 수군절도사 순찰사 민유중이, 글씨는 의정부 좌참찬 송준길이 썼으며 현종 8년(1667년) 4월에 능주목사 민여로가 건립하였다. 정암 조광조 선생의 영정을 모신 영정각과 유배하러 와서 살았던 초가집이 함께 있다.

조광조선생 유배지

조광조선생 유배지

19.6Km    2024-01-15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정암길 30

조광조 유배지는 화순군 능주면에 있으며 작은 비각과 전각, 복원된 초가집이 전부인 유적지이지만 조선 중기 이상적인 개혁 정치를 꿈꾸었던 젊은 정치인의 노력과 37세 짧은 생의 마지막을 담고 있는 뜻깊은 땅이다. 조선 중종 때의 개혁 공신 조광조의 유배지와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붉은빛 글씨가 선명한 비석은 [정암 조선생 적려 유허 추모비]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을 폐하고 왕위에 오른 중종을 도와 유교 정치의 이상향을 실현하는 과감한 개혁 정치를 시행한 조광조는 도교 사당인 소격서의 철폐, 향약 실시, 토비와 노비 하사의 특권을 인정받았던 훈구 공신의 명부인 훈적 삭제 등 왕도정치의 이상 세계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폈다. 그러나 결국 역성혁명을 꾀한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유배를 떠나게 되었으며 개혁 세력 모두 축출된 당시의 사건은 기묘사화로 불린다. 문화 관광 해설자가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며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