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황포돛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산강 황포돛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산강 황포돛배

영산강 황포돛배

18.5Km    2025-03-16

전라남도 나주시 등대길 80

영산포 등대는 일제강점기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된 등대이다. 이 등대는 우리나라 내륙 하천에 있는 유일한 것으로 1989년까지 수위 관측시설로 사용되었다. 영산포 선창은 1960년대까지 각종 선박이 왕래하며 홍어, 추자 멸치젓 등 수많은 수산물이 유통되었다. 황포돛배는 바닷물이 영산강 물길을 따라 오르내리던 시설 온갖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 배를 말하는데 1977년을 끝으로 자취를 감추었다가 2008년 다시 예전 모습으로 부활하여 그 옛날의 추억을 싣고 영산강을 오르내린다. 영산강 비단 물결을 따라 유람하는 황포돛배 체험은 나주 여행의 백미이다. (출처 : 나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지곡서원

지곡서원

18.5Km    2025-03-19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당길 58-16

지곡서원은 화순군에 있는 창령 조씨 문중의 서원이다. 조선 태종 대 좌명공신이자 세종 대 우군 도총제를 지낸 조흡을 중심으로 정여립의 일파로 몰려 장살 당한 조대중, 홍문관 정자를 지낸 조수홍,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킨 조수성, 조엽 등의 후손을 배향한 서원이다. 1785년에 고을 유림과 후손들의 발의로 화순현 역정에 건립하였는데, 당시 이름을 역정 서원이라 하였다.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 명령으로 훼철되었고, 후손들은 화순읍 지실(다지리)에 별묘를 지어 춘추로 제향하였다. 그 후 1996년에 별묘가 있는 곳에 서원을 건립하여 예전의 모습으로 복설 하면서 이름을 지곡서원이라 하였다. 전면에 강당 1개, 후면에 사당이 놓인 전학 후묘형의 사우이다. 남동향으로 자리 잡은 외삼문에 들어서면 강당인 지곡 서원이 있다. 12㎝ 높이의 화강암 장대석 기단 위에 자리 잡고 있는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이며 홑처마 맞배지붕이다. 내삼문을 들어서면 사당인 부일사가 있다. 강당과 마찬가지로 화강암 장대석 기단 위에 자리 잡고 있는데, 기단은 78㎝ 정도의 흙을 돋은 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화림식물원&치유정원

18.6Km    2024-10-10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행성리

담양군 삼인산 자락에 위치한 다화림식물원은 3,780평의 자연휴식공간과 야생화, 무늬종, 변이종, 다육식물 등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온실을 비롯하여, 자연과 농촌, 식물을 활용하여 오감만족, 식물치유 체험을 하는 공간이다.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교과 연계 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플로리스트, 생활원예지도사, 압화공예가, 6차 산업운영자 등의 전문가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진로직업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화림식물원에 오면 다양한 야생화와, 식충식물, 다육이 등 다양한 반려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연인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다육식물, 수경재배, 테라리움, 압화, 보존화 체험 등 힐링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심신의 회복과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내일을 위한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다. 다화림은 반려 식물이 주는 편안함과 힐링을 느끼고, 가슴을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쉼터이자 치유정원이다.

장성 황룡 전적

장성 황룡 전적

18.6Km    2025-03-16

전라남도 장성군 물뫼길 25 동학농민혁명 황룡전적비

1894년 1월 고부군수 조병갑의 탐학에 시달리던 전봉준을 비롯한 동학농민군은 봉건의 압제와 외세의 핍박을 깨치고자 들고 일어섰다. 마침내 4월 초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이 이끈 수천의 농민군은 백산에 모여 반봉건의 제폭구민과 반외세의 척양척왜의 기치를 내걸고 관군과의 전쟁에 나섰다. 4월 6일 밤 농민군은 황토현에서 전라도 감영군과 치열한 싸움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이 싸움은 농민군이 관군과 접전을 벌여 거둔 최초의 승리였다. 이어서 4월 22일 장성의 황룡강 유역으로 진군한 전봉준의 주력부대는 전주에 주둔하던 홍계훈의 경군을 황룡 지역으로 유인하여 또다시 대승을 거두었다.

이 황룡전투는 전봉준의 동학농민군이 전주를 점령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경군과 한 차례 접전을 벌였던 전투로써, 동학농민군이 서울의 정예부대를 격파한 의미있는 전투였다. 그 여세를 몰아 곧바로 전주성을 점령하게 되면서 동학농민군의 요구를 수용한 전주화약이 맺어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까치능선이라고 불리던 이곳 동학격전지가 바로 황룡전적지이다.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동학사상을 일깨우고, 후세에 역사 교육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전국에서 헌수운동을 통해 이곳에 동학기념공원을 조성했다.

* 면적 - 20,338㎡

화순 고인돌 장동응회암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화순 고인돌 장동응회암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18.6Km    2024-06-11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고인돌1로 180

화순고인돌유적지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인 남방식 고인돌이 분포하는 곳으로 많은 유물이 발견된 곳이다. 이 유적지는 고인돌의 크기와 밀집도가 세계적인 유적지로서 사적 제41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600여 기에 이르는 고인돌 축조에 사용된 바위는 이 지역 백악기층인 용결응회암에서 산출된 것이며 응회암 노두가 4km에 걸쳐 나타난다. 고인돌의 덮개돌로 용결응회암을 사용한 것은 퇴적암인 응회암이 판상으로 쪼개지는 풍화 특성을 활용한 것이다. 이와 같이 지질학적 의미와 역사·문화가 교합되어 이곳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로 지정하였다. <출처 : 무등산권지질공원>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18.6Km    2024-10-10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고인돌1로 180
061-379-3575~7

매년 10월 가을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고인돌 유적지에서 코스모스, 국화, 해바라기 등 가을꽃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축제이다.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10월, 낭만 화순'을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풍성한 해바라기밭에서 즐기는 화순미림(美林) 야외카페, 가을 날씨 속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고인돌 책방 등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공연,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는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 가을꽃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각종 디저트 판매 등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화순 고인돌군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18.6Km    2025-03-17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64

화순 고인돌군은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고개의 양계곡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도곡면 효산리 일대에 분포한 총 980 여개의 석재 중 135기가 고인돌로 추정되며, 현재 상석의 하부가 매몰되어 있거나 도괴된 것 중 상석의 형태를 보이는 석재가 100여 기 이상이 남아 있다. 효산리 고인돌은 노출되어 확실한 고인돌이거나 고인돌을 축조하기 위해 채석하여 옮겨온 것을 포함하면 적어도 250여 기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춘양면 대신리 일대에 분포한 총 3,309 개의 석재 중 124기가 고인돌로 추정된다. 하부가 묻힌 석재나 상석의 형태를 보이는 것이 적어도 200여 기 이상이어서 원래 고인돌이거나 고인돌 상석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은 300여 기 이상이었을 것으로 본다. 조사된 지석묘 중 지석이 있는 기반식 고인돌은 23기이다. 화순 고인돌군의 대표적인 특징은 좁은 지역 안에 596여 기가 밀집되어 있고, 국내 최대 크기(무게)의 상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춘양 대신리에 있는 길이 7.3m, 폭 5.0m, 두께 4.0m의 지석묘는 무게가 280여 톤에 이르며 도곡 효산리의 가장 큰 고인돌은 길이 5.3m, 폭 3.6m, 두께 3.0m로 100여 톤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주변에서 발견된 석실과 상석 하에 노출된 석실 등이 있는 고인돌군이 있어 고인돌의 덮개돌 채석 과정을 알 수 있고, 채석장 아래에 지석이 고인 기반식 지석묘, 석실이 노출된 지석묘, 덮개돌이 없는 석실 등을 통해 고인돌의 축조 과정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2000년 12월 2일 유네스코에서 고창, 강화 고인돌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국제적인 관광지로 부상하였다.

양참사댁(양동호 가옥 / 한옥152)

양참사댁(양동호 가옥 / 한옥152)

18.6Km    2025-03-05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달아실길 24
010-4200-6789

전라남도 화순에 자리한 양참사댁은 사대부가의 형태를 갖춘 300년 된 고택으로,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안채와 사랑채에 총 5개의 객실이 있다. 다양한 전시회나 음악회가 진행되고,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전통 혼례나 야외 결혼식, 각종 연회나 기업 워크숍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운영 중이다. 마을에 학재고택과 화순고인돌유적지 등이 있고 차량 15분 거리에 고찰 운주사가 있다.

위인더랜드

위인더랜드

18.6Km    2024-01-11

전라남도 장성군 역전로 105

위인더랜드는 장성 지역 생산자들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여 외부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소개하며 자체적으로는 지속적인 메뉴개발 및 상품개발을 통해 관광 앵커지를 지향한다. 첫 시도로 수제햄을 기반으로 하는 샌드위치 개발을 진행 중이며, 지역 식재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위인더랜드의 공간 방문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전통을 담은 아이템들을 접하게 되고 장성 관광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된다. 주기적으로 열리게 되는 수제햄 체험공방은 어린이들 체험 프로그램의 한 소스가 될 전망이다.

영산포 홍어거리

영산포 홍어거리

18.6Km    2025-03-19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영산포 홍어는 굽이굽이 영산강 뱃길을 따라 올라와 닻을 내리면 잡힌 홍어가 먼 뱃길을 따라 올라오는 사이에 자연 발효되어 독특하고 절묘한 맛을 내는 웰빙 식품이다. 옛 영산포구가 있던 자리에 40여 곳의 홍어 음식점과 도매상이 들어서 있어 홍어거리에 들어서면 퀴퀴한 홍어 냄새가 진동한다. 고려 말 흑산도를 비롯한 전라도 섬에는 왜구의 침입이 잦았다. 늘 생명의 위협을 받고 살던 섬주민들이 강을 따라 뭍으로 거슬러 왔는데, 그곳이 바로 나주의 영산포였다. 흑산도 주변 영산도에서 피신 온 사람들이 많아 마을 이름이 영산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들이 흑산도 인근에서 고기를 잡아 배에 싣고 돌아왔는데, 더운 날이면 다른 생선은 썩어서 버릴 수밖에 없었지만, 홍어만은 먹어도 아무런 탈이 나지 않았다. 그렇게 삭힌 홍어는 영산포의 특산물이 된 것이다. 조선 후기의 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나주인들은 삭힌 홍어를 즐겨 먹는데, 탁주 안주로 곁들여 먹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인접해서 선창거리에 영산강 황포돛배나루터가 있으며 영산교를 건너면 강변을 따라 영산강체육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