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학계리석불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암 학계리석불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암 학계리석불입상

영암 학계리석불입상

17.6 Km    21249     2023-11-17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 조선 초기 양식을 보여주는 불상, 학계리석불입상 *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에 있는 높이 4m의 석불 입상이다. 화강암에 돋을새김을 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은 불분명하고 4각형의 얼굴은 몸에 바짝 붙어있다.머리에 비해 어깨가 좁아 양감이 있다. 손모양은 왼손을 들어서 배에 대고 오른손은 길게 내리고 있는데 신체에 비해 너무 작게 표현되었다. 서 있는 자세의 하체 부분은 형체만을 나타내는 등 전체적으로 단순하게 표현되었다. 가슴 앞의 옷주름도 전통적인 ‘U자형’이 아닌 ‘凹형’ 무늬를 새겼고, 왼쪽 팔에 걸쳐 내린 4가닥의 옷자락만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얼굴과 몸 아랫부분에 금이 갔다. 커다란 바위에 불상의 형태만 그렸을 뿐 수법이 단순하고 양식을 형식화한 것으로 보아 조선 초기 전후의 불상 양식으로 추정된다. * 학계리 석불입상의 전설* 학계리 석불 입상은 다음과 같은 전설을 가지고 있다. 약 300년 전, 조선시대 선조 때 학산면 학계리에 정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슬하에 자식이 없다가 늦게 자식을 하나 얻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자식 또한 대를 이을 수 없어 자신의 혈통을 남기지 못한 것을 한탄하여 학계 뒷산에 높이 15척의 미륵비를 조각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에 선행을 베풀며 이 미륵비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 자식은 논 두 마지기를 미륵비 제수비로 봉하고 매년 3월 15일이면 미륵비 제사를 지내주기를 마을 사람에게 유언으로 남겼고 지금도 학계리에서는 매년 3월 15일이면 잊지 않고 이 미륵비에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문화재 정보] - 지정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 지정연도 : 1977년 10월 20일 - 시대 : 조선 - 종류 : 석불 - 크기 : 높이 4m

해남 방춘정

17.6 Km    2290     2024-06-19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방춘길 123-4

방춘서원의 건물인 방춘정은 고종 8년(1871)에 김정순과 김문익이 주도하여 건립한 순천 김씨의 강학소이다. 원래 이곳에는 김종서를 비롯한 순천 김씨 선대를 배향하였던 삼상사가 있었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사당이 훼철되자 강당 옛 터에 방춘정을 건립하였다. 1919년 방춘서원의 이름으로 삼성사가 복설된 후에는 방춘서원의 강학소 겸 강당으로 활용되었다. 방춘정은 팔작지붕의 단층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나 양 측면에 부섭지붕을 들이고 그 아래에 폭이 좁은 툇간을 1칸씩 덧붙여 정면이 5칸 형식으로 되어 있다. 평면구성은 맨 오른쪽에 2개의 방이 있고 나머지는 우물마루를 깐 대청이다. 대청은 3면을 개방시켜 일반적인 사당 부속건물과는 달리 정자로서의 기능을 강조했다. 해남 방춘정은 순천 김씨의 향촌 강학 정자로 해남 향촌 사회사를 알 수 있고 해남 지역 정자 건축물 가운데 건립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있다.

영암 왕인박사마을

영암 왕인박사마을

17.8 Km    42062     2024-05-23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로 43-14

남한의 금강 국립공원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영암왕인박사 권역은 2200년의 역사를 가진 마을로 일본에 한자와 유학을 전한 왕인박사와 풍수지리설의 시조인 도선 국사 탄생지이며 전통기와집과 오래된 정자들, 정겨운 흙담 등 마을 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과도 같다. 권역 내 구림마을에는 450여 년 동안 구림대동계가 존속되어 오고 있고 마을중심에 자리한 시유도기의 발상지 영암도기문화센터에는 다양한 전시관광 체험공방이 있어 관광객이 직접 교육을 병행한 도예체험을 할 수 있다. 남도관광의 명소인 이곳 영암 왕인박사 권역에서는 주민들(왕인촌)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 채의 한옥 민박집마다 독특한 개별체험프로그램이 있어 여느 체험마을과는 사뭇 다르다. 월출산국립공원과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문화센터 등 주변관광지와 왕인촌 주민자치회가 네트워크화되어 전통 및 향토문화 웰빙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이 마을의 가장 큰 특징이며 우리나라 체험관광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마을로 손꼽을 만하다. <출처 : 영암 왕인박사마을 홈페이지>

용추폭포계곡

17.8 Km    44217     2024-04-29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보성군 웅치면의 용추폭포계곡은 보성 일림산 중턱에 있는 계곡이다. 용추폭포계곡 입구에는 용추마을, 용추제, 용추유원지가 있고, 용추폭포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보성강의 발원지도 만날 수 있다. 이 곳에 있는 용추폭포는 수많은 전설이 내려 오고 있다. 용추폭포 용소에선느 옛날 용이 승천을 했다고 하며, 용소 바로 옆에는 선녀들이 목욕을 했다는 10여 평 규모의 선녀탕과 옆에 비누통 자리가 있다. 또 용소 위에는 용바위가 있어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그 바위 위에서 돌을 폭포수에 던지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도 있다. [숲이 깊어 숲속에 들어가면 해를 볼 수 없는 산]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일림산은 용추폭포 주변의 울창한 편백나무숲을 거닐며 산림욕을 하기 좋으며, 제암산, 사자산과 함께 봄철 철쭉군락지로도 유명하다.

또 다른 이야기

또 다른 이야기

17.8 Km    20     2024-06-14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8
010-5405-6277

화가 출신의 건축가 포함 4명의 건축가와 협심하여 3년간 준비해 탄생한 프리미엄 힐링 공간으로 대지 170평 독채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곡선 라인을 따라 미적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건물의 외관과 보성에서 느끼는 이국적인 유럽감성의 건축물과 함께 자연이 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넓은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객실마다 컬러 포인트로 개성있게 연출한 실내 수영장은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으며 폭4m 길이 8m의 대형 미온수풀이 있어서 시간 제약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통창으로 보이는 따스한 햇빛을 맞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층으로 공간을 분리하여 편히 쉴 수 있는 풀빌라이다. 지친 삶의 여유와 품격을 더하는 프리미엄 힐링 공간으로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닌 인생의 한 페이지에 기억될 수 있는 펜션이다.

금정농협 한우프라자

금정농협 한우프라자

17.9 Km    0     2024-06-28

전라남도 영암군 영나로 915

금정농협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이다. 건물 전체가 한우 판매장과 식당으로 단체 모임을 하기 좋고 주차장이 넓어 차량을 갖고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다. 4~8인 룸을 갖추고 있으며 홀도 상당히 넓어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피크 타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 구이 요리뿐만 아니라 식사, 후식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뱅뱅이골기찬랜드, 6.25 희생자위령탑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야미야미팜

야미야미팜

17.9 Km    5     2023-07-27

전라남도 영암군 지소길 34

남도 여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친환경 농법 마을에 위치한 야미야미팜을 소개한다. 야미야미팜은 영암의 황토에서 친환경으로 생산되는 멜론과 수박을 아이템으로 그동안 폐기되던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한 애기메론 장아찌, 메론 도시락, 메론 디저트만들기의 다양한 체험 뿐 아니라 맑고 깨끗한 1급수가 흐르는 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재미난 프로그램들도 개발 중이다. 농촌체험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야미야미팜의 체험은 5월말부터 10월까지 가능하다.

죽정서원

18.0 Km    3333     2023-06-15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죽정서원길 19

1683년 박권(朴權, 1465~1506년)과 박규정(朴奎精, 1493~1580년), 1726년에 이만성(李晩成, 1659~1722년)이 추가 배향되었다. 이후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1년 지방유림들에 의하여 복설되면서 박승원(朴承源, 1573~1640년)을 추가 배향하여 총 5위를 제향하고 있다. 서원 경내에는 정면 3칸 측면 1칸 맞배지붕의 사우, 내삼문인 소원문, 강당인 강례당, 간죽정, 화수정, 조양재영당, 조양재영당사적비, 죽정서원 중건사적비, 외삼문, 간죽정 연혁비, 고직사 등이 들어서 있다. 박성건은 호가 오한 (五恨)이고 나주에서 태어났다. 이후 성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춘추관 기주관, 장수현감 등 여러 벼슬을 역임하며 선정을 베풀었다. 말년에는 벼슬을 내놓고 영암군 구림에 내려와 간죽정(間竹亭)을 짓고 후손의 교육과 향촌의 교화에 힘썼다. 국문학사상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경기체가 <금성별곡(錦城別曲)>을 지었다.

소리터

18.0 Km    1     2021-12-16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죽정서원길 9
010-3632-1506

전남 영암 구림마을 안에 있는 한옥 숙소다. 한옥에 어울리는 여러 체험 중 국악에 특화된 활동으로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림마을은 풍수지리사상에 따른 호남 3대 명촌(名村)의 하나로, 마을 풍경이 수려하다. 특히 소리터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월출산 모습이 위풍당당하다. 소리터는 안채와 대문간 두 채의 한옥으로 이뤄져 있고, 그 사이에 1157㎡(350평)의 푸른 잔디마당이 펼쳐져 있다. 현대식 한옥으로 기둥은 모두 단단한 가죽나무를 사용해 갈라짐 없이 튼튼하고, 다른 재료도 상품만을 고집했다. 방바닥에는 유명한 해남 황산의 옥을 깔았다. 옥돌방에서 하룻밤 머물면 이튿날 아침이 개운하다.
주인이 머무는 안채를 객실로 내준다. 거실과 침대방, 최대 8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33㎡(10평) 크기의 2층 다락은 누구나 올라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다. 구들장을 놓은 대문간은 군불을 지펴 찜질방으로 쓴다. 숙박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넓은 마당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고, 원할 경우 소리터에 비치된 텐트를 쳐 준다.

소리터 주인이 국악에 조예가 깊은 국악인이라 이곳에서는 제대로 된 국악 체험이 가능하다. 국악을 체험하기 위해 찾는 이도 적지 않다. 장구, 꽹과리, 북 등 악기 배우기나 판소리 한 가락 배우기, 춤 배우기 등을 진행한다. 숙박료 외에 한 팀당 10만~15만 원의 체험비가 들고,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국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데, 올해는 주말마다 공연이 열린다. 별도의 단독 공연 요청도 가능하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18.0 Km    0     2023-11-23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로 96

재일교포 사업가 하정웅(1938~)이 기증으로 설립된 공공미술관이다. 3801건의 미술품과 자료가 소장되어 있으며 1년에 4차례 기획전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이우환, 곽인식 재일교포 화가들의 작품과 마리 로랑생, 벤 샨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수려한 월출산과 호남의 명촌인 구림마을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에 볼거리가 다양하다. 4월 초에는 지역의 대표 문화 축제인 왕인문화축체가 열려 가장 많이 사람들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