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Km 2025-03-21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29번길 1
062-944-1439
황룡강과 극락강을 끼고 있고 소나무가 많아 이름 붙여졌다는 광주의 송정(松汀) 은 광주의 5미중 하나로 꼽는 떡갈비로 잘 알려져 있다. 광산구청 주위에는 떡갈비 거리가 조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송정떡갈비가 원조다. 이 집의 역사는 1976년으로 훌쩍 올라간다. 떡갈비맛은 좋은 소고기 갈빗살과 돼지고기 삼겹살을 5 대 5 비율로 섞고 임곡에 소재한 양봉원에서 공급받은 아카시아꿀을 넣은 데에 있다. 그래서 유독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배, 키위, 양파, 생강 등을 넣어 만든 천연 양념 때문에 영양도 손색이 없다. 소고기만 사용할 때보다도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다진 고기는 하루 동안 숙성을 시킨다. 먹기 좋도록 뼈에서 고기를 발라내고 살을 다진다. 은은한 숯불에 떡갈비를 구울 때 바르는 소스에는 맛의 비법이 숨어있다. 소스는 다시마, 무, 대파 등 20여 가지를 넣어 만드는데 여기에는 주인이 절대 밝히지 않는 재료가 들어간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 것도 정갈한 맛의 비결이다. 떡갈비와 함께 나오는 돼지고기 뼛국 역시 이 식당의 자랑이다. 이 뼛국을 먹기 위해 일부러 찾는 손님도 많다. 돼지뼈와 무를 하루 종일 푹 고아 기름을 걷어 내었기 때문에 국물맛이 그야말로 진국이다. 뼈에 붙은 도톰한 살을 뜯어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느끼함이 없고 담백해서 누구나 먹기에 좋다.
8.6Km 2024-12-23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29번길 3
062-944-0595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3대째 운영 중인 떡갈비 전문점이다. 국내산 재료만을 이용하여 전통 수제 방식으로 떡갈비를 만들고 있다. 떡갈비 정식이 대표 메뉴이고 그 외에도 비빔밥, 육회 등을 맛볼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맛집이며 떡갈비 밀키트도 출시되어 판매 중이다.
8.6Km 2025-03-19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영산포 홍어는 굽이굽이 영산강 뱃길을 따라 올라와 닻을 내리면 잡힌 홍어가 먼 뱃길을 따라 올라오는 사이에 자연 발효되어 독특하고 절묘한 맛을 내는 웰빙 식품이다. 옛 영산포구가 있던 자리에 40여 곳의 홍어 음식점과 도매상이 들어서 있어 홍어거리에 들어서면 퀴퀴한 홍어 냄새가 진동한다. 고려 말 흑산도를 비롯한 전라도 섬에는 왜구의 침입이 잦았다. 늘 생명의 위협을 받고 살던 섬주민들이 강을 따라 뭍으로 거슬러 왔는데, 그곳이 바로 나주의 영산포였다. 흑산도 주변 영산도에서 피신 온 사람들이 많아 마을 이름이 영산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들이 흑산도 인근에서 고기를 잡아 배에 싣고 돌아왔는데, 더운 날이면 다른 생선은 썩어서 버릴 수밖에 없었지만, 홍어만은 먹어도 아무런 탈이 나지 않았다. 그렇게 삭힌 홍어는 영산포의 특산물이 된 것이다. 조선 후기의 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나주인들은 삭힌 홍어를 즐겨 먹는데, 탁주 안주로 곁들여 먹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인접해서 선창거리에 영산강 황포돛배나루터가 있으며 영산교를 건너면 강변을 따라 영산강체육공원이 있다.
8.6Km 2024-12-17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3길 2-1
0507-1480-7444
나주 영산포에서 국내 최초로 홍어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홍어 전문점이다. 사단법인 대한 명인 문화예술교류회는 2대째 홍어요리를 이어오고 전통음식 발전과 계승에 기여한 나주 홍어의 안국현 대표를 음식 부문 홍어 명인으로 선정했다. 주인장이 17년 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만든 홍어요리는 10여 가지나 된다. 이 집이 가장 자랑하는 삼합뿐만 아니라 홍어무침, 튀김, 전 등 다양하다. 톡 쏘는 맛이 나도록 삭혀서 막걸리와 곁들여 먹는 홍탁이 가장 유명하며 이른 봄 보리싹과 홍어 내장을 넣어 홍어애국을 끓이기도 하며, 회, 구이, 찜, 포 등으로 먹기도 한다.
8.6Km 2025-03-21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29번길 6
062-944-1275
화정떡갈비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인기 있는 음식점이다. 이곳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떡갈비로 유명하다. 떡갈비는 고기가 부드러우며 특제 소스가 더해져 깊은 맛을 자랑한다. 아늑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로 가족 단위 손님부터 친구들과의 모임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찾는 곳이다. 또한, 화정떡갈비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으로, 항상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맛있는 식사를 즐긴다. 이곳에서의 식사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8.6Km 2024-07-10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15번길 71
70년 전통의 곱창 전문점이다.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간판과 인테리어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 친근하게 다가온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될 정도로 전국적인 곱창 맛집으로 유명하다. 곱창구이가 주메뉴로 직접 구워 먹는 일반 곱창과 달리 곱창이 조리가 다 되어 접시에 나온다. 불향 가득 품은 향에 간장 베이스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이 집 곱창의 가장 큰 특징이다. 잡내가 없고 부드러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맛집이 많은 송정역시장, 광주송정떡갈비골목이 멀지 않아 먹거리 여행에 제격이다.
8.7Km 2025-03-20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29번길
광주 송정동에는 떡갈비 전문점이 모인 골목이 있다. 송정동 떡갈비 골목의 음식점들은 저마다 고소하고 쫄깃한 떡갈비 맛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이 찾아들고, 호남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들러 가곤 한다. 송정 떡갈비는 여러 가지 면에서 보통의 떡갈비와 다르다. 보통 떡갈비는 소고기를 이용하지만, 이곳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만든다. 원래 송정 떡갈비도 소고기를 이용하다가 1990년대 후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재료비가 인상되자, 음식 값을 올리지 않기 위해 돼지고기를 섞어 메뉴로 내놓았다고 한다. 육질이 서로 다른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만들어내며 송정 떡갈비가 탄생한 셈이다. 이 외에도 떡갈비에 곁들여지는 뼛국은 송정의 독특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음식이다. 돼지 뼈와 다시마, 무 등을 넣고 오랫동안 끓이는 뼛국은 이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메뉴다. 떡갈비 한 접시에 뜨끈한 국물 한 그릇 후루룩 마시면 하루 종일 속이 든든하다.
8.7Km 2025-03-25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암동 241-31
황룡친수공원은 광주에서 이름난 유채꽃 명소로, 봄에는 벚꽃의 분홍 물결과 함께 노란 유채꽃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를 볼 수 있고, 겨울에는 공원 근처를 흐르는 황룡강에 매년 다양한 오리류가 도래하여 겨울을 나고, 수달, 삵, 큰기러기, 가창오리, 황조롱이, 말똥가리 등과 같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들을 볼 수 있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원이다. 산책로, 놀이 시설, X-게임장, 체육시설, 유실수원, 생태습지, 편의시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X-게임장에서는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BMX 등을 즐길 수 있는데, 장비를 대여해 주는 곳은 없으니 직접 가져와야 이용할 수 있다.
8.7Km 2024-12-22
광주광역시 광산구 내상로51번길 27
070-8830-7700
광주광역시 송정동에 위치한 다솜채는 80년된 대감집 고택과 널찍한 마당이 있는 한옥 게스트하우스다. 모든 객실은 천연황토방이고, 천연 목화솜의 침구가 제공된다. 마당 곳곳에 주목, 회화나무, 매화나무 등 여러 나무가 심겨있고, 여름이면 굴뚝을 휘감는 능소화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송정역에서 자동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여행지로의 접근성도 높다.
8.7Km 2024-12-02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29번길 16
062-944-8686
다진 소갈빗살에 갖은양념을 넣고, 진간장과 버무려 떡 모양으로 만들어 석쇠에 올린 후 간장을 바르면서 불에 구워내는 떡갈비가 유명한 집이다. 정통 떡갈비 외에도 매운 떡갈비, 한우 떡갈비, 한우 육회,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룸 별도 공간도 있고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넓게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 등 각종 모임을 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