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4-10-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278
제주탑승마클럽은 제주도 자연 속에서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승마장이다.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 보전지역 유네스코 3관왕 달성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도의 중산간에 위치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오름을 감상하며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승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숙련자 및 초보자 등 누구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절물자연휴양림, 노루생태관찰원, 4.3평화공원 및 민오름, 절물오름 등 관광명소가 많아 승마와 함께 제주의 역사 및 오름 트레킹 등을 즐길 수 있다.
12.8Km 2023-09-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1134
성산 일출봉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제주 산포식당은 갈치구이 전문점이다. 새벽마다 직접 경매 입찰을 통해 제주산 생물 갈치를 사용하고 직접 담근 천연 효소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곳이다. 제주도에서 어느 식당을 가든 갈치구이, 갈치조림은 종종 볼 수 있지만, 이곳에는 ‘왕’ 갈치조림, ‘특왕’ 갈치스테이크가 있다. 매스컴에서도 나왔던 특왕갈치스테이크는 이 집 대표 메뉴이다. 왕갈치 외에도 갈치세트, 산포정식 등 2인 구성 세트 메뉴가 있어 조림과 구이 모두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한 토막으로 나오는 갈치구이와 해물뚝배기, 갈칫국 등 제주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왕갈치, 옥돔, 산포 조림 양념 소스도 판매하여 따로 주문이 가능하다.
12.8Km 2023-12-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
갤러리두모악에는 제주를 매우 사랑하여 두모악에 잠든 김영갑의 20여 년간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주를 사랑하고 모든 열정과 영혼을 담아 제주를 담고자 했던 김영갑의 생애가 담긴 곳이다. 내부 전시관은 두모악관, 하날오름관이 있는데 지금은 사라진 제주의 옛 모습과 쉽게 드러나지 않는 속살을 전시된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 용눈이 오름, 눈·비·안개 그리고 바람 환상곡, 구름이 내게 가져다준 행복, 지평선 너머의 꿈, 바람, 숲속의 사랑, 오름, 마라도라는 작품 등이 있다. 유품전시실에는 김영갑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평소 그가 보던 책, 카메라 등이 전시되어 있고 영상실에서는 왕성한 활동을 하던 젊은 시절의 그와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던 사진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야외 정원과 무인 찻집은 미술관을 찾는 이들이 휴식과 명상의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갤러리 홍보와 지역민들에게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야외 공연장에서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 이름이다.
12.9Km 2024-06-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옛 국가 기간통신시설이던 오래된 벙커가 2012년 민간에 매각돼 ‘빛의 벙커’로 태어났다. 빛의 벙커는 예술과 기술, 미술과 음악이 융합된 문화 재생 콘셉트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다. 구스타프 클림트, 빈센트 반 고흐 같은 거장의 작품을 프로젝션 매핑 기술로 구현하여 관람객에게 예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감상 방식을 제시한다. 몰입형 미디어아트는 시각을 넘어 공감각적으로 예술에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예술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영상에 더해지는 웅장한 음악도 몰입형 미디어아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버려진 공간을 전시장으로 꾸며 도시재생의 기능도 수행한다. 한 편의 영화같은 영상에서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찬찬히 읽어내는 재미가 있다.
12.9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1168번길 89-17
커피박물관 바움은 올레 2길이 지나는 성산의 대수산봉 아래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바움은 독일어로 나무라는 뜻이며, 커피박물관을 방문하면 수 십 년간 민간인의 발길이 뜸했던 곳에서 자란 나무, 숲과 함께 다채로운 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다. 1층은 각 나라의 원두부터 글라인드, 모카포트 등의 커피 도구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꼼꼼히 살펴보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상식 이상의 커피 지식을 채울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다.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며 3층은 나무로 만든 데크와 의자가 있어 새소리를 들으며 커피향을 즐길 수 있다. 커피박물관 바움이 위치하고 있는 부지는 원래 한국과 일본을 잇는 해저 광케이블이 있던 국가 시설로 수 십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곳이다. 위성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필요가 없어져 방치되던 광케이블 벙커는 현재 민간인에게 인수, 관리되어 기획 전, 공연,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현재는 빛의 벙커라는 이름으로 유명 미술작가의 그림을 디지털 아트로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진행중이다. 역사시설이기도 한 벙커 관람 이외에도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야외전시장을 둘러 볼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2.9Km 2024-07-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북로 454
흑본오겹 함덕점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직화구이 전문점이다. 최상급 제주 흑돼지와 제주산 생고기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황동 불판을 사용하여 불순물이 묻어나지 않고, 열전도율이 높아 빠르고 맛있게 고기를 굽는다. 최고급 비장탄 숯을 사용하는 직화구이 방식이고, 80여가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쓴다. 대표 메뉴는 제주생갈비, 제주꽃목살, 흑돼지오겹살, 등겹살, 아구살 등이 있고 묵사발, 꼬시래기 라면도 있다. 함덕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제주공항점도 오픈하였다. 주변 여행지로 서우봉, 함덕해수욕장이 있다.
12.9Km 2023-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화가 강부언 님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아트인명도암. 6610㎡에 달하는 넓은 잔디가 있는 마당과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있어 애완동물도 동반 가능한 카페이다. 라이브공연과 그림 전시를 같이 즐길 수 있고 스몰 웨딩 장소로도 탁월한 곳이다. 제주산 수제 생맥주인 맥파이가 있고 천연발효를 통해 만든 치아바타, 마늘 바게트, 깜빠뉴도 명물이다. 건물 외벽에 자리 잡은 작품은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작가가 직접 파서 만든 것으로 제주의 4·3평화공원을 생각하며 만든 것으로 드넓은 자연 속에서 역사, 사람, 이야기 등을 생각하기 좋은 곳이다.
12.9Km 2024-07-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함덕5길 8-7
[ 2022년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집(곱들락한집) 수상 ] 제주 함덕리 마을 안 아늑한 집에 물의 마당을 품은 숙소다. 물의 마당은 한 폭의 캔버스가 되어 자연과 집, 그리고 사람의 모습을 담아낸다. 고요한 시선으로 햇빛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제주의 바다, 햇살, 달빛, 바람의 결을 온전히 담아내는 공간이다.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지루하지 않은 다채로운 집으로 창밖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며 온전한 쉼에 다다를 수 있다. 옛 공간의 결을 살린 툇마루와 한지 조명의 아늑한 속에서 따뜻한 티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좋다. 청안한 밤과 예쁜 꿈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공간에 초대한다.
13.0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428-4
064-782-9466
다래향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짬뽕 전문점이다.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다양한 종류의 짬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표 메뉴는 다래향해물짬뽕, 속풀이왕짬뽕으로 해물이 가득하여 시원한 맛을 낸다. 또한 짬뽕 메뉴 외에 짜장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유니짜장과 바삭바삭한 흑돼지탕수육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 함덕해변, 서우봉둘레길, 김택화 미술관 등이 있다.
13.0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하동로 39
'새롭고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뜻의 신풍리는 고인돌을 비롯한 선사시대 유적이 산재해있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잘 운영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로서 토종돼지우리, 초가집, 혼례장 등 체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어멍아방'은 '어머니아버지'의 제주도 사투리이다. 제주도의 전통문화와 생활풍속이 오늘날까지 잘 살아있는 어멍아방잔치마을에서는 제주 사투리도 배우고 전통혼례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농업에 대한 의존도가 크면서도 마을 부근에 아담한 포구가 있어서 농촌과 어촌 체험이 동시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