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19.3 Km    8881     2024-05-09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 180

정남진 장흥은 산과 바다와 강이 있는 아름다운 생태고을이다. 그중에서도 초록의 상쾌한 바람과 아름드리 40년생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선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장흥읍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억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우드랜드는 목재문화체험관, 전통한옥 등 아름다운 펜션 단지 생태건축체험장과 전남목공예센터 그리고 치유의 숲과 편백소금집(찜질방) 등을 갖추고 있다.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19.3 Km    19799     2023-08-30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산서1길 13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Sieb.et Zucc)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교목으로서 울릉도, 제주도, 남해, 완도 등 도서 지방에 자생하고 있다. 중국 일본에도 분포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는 흔하지 않는 수종으로서 내한성은 약하지만 내조성이 강하여 해변에 잘 자라며 잎은 광택이 나고 수형은 아름다우며 수피(樹皮)는 향기가 좋고 후박피라 하여 위장약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후박나무가 있는 산서(山西)마을은 관산읍 소재지로 부터 동쪽으로 약 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봉이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산서라 하며 지역의 형국이 벼루에 물을 부은 것 같다하여 산연(山硯)이라 했었다 한다. 마을 입구에 심어져 있는 이 나무는 1580년경 경주이씨 선조가 이곳에 입주할 때 마을 어귀에 동/서/남/북 방향으로 네 그루를 심었는데 세 그루는 고사되어 없어졌고 남쪽의 한 그루만이 생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나무의 분명한 역사는 알 수가 없고 크기로 보아 마을이 형성된 후에 심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 주위에는 반경 7m에 이르는 팔각형의 단이 90cm 높이로 축조되어 있으며 단위에 세 그루의 후박나무가 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중 두 그루는 한 그루처럼 보이는데 아마 식재 당시 근접하게 심어져 뿌리가 성장하면서 서로 맞닿아 마치 한 그루의 나무가 근원부(根源部)에서 두 줄기로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또 한 그루는 남쪽 5m 거리에 있다. 이 나무는 세 그루가 한 무더기로 어우러져 하나의 수관폭을 이루고 있다. 그 크기는 높이 11m, 수관폭 동 10m 서 13m 남 10m 북 10m이며 가슴 높이 둘레는 남쪽의 나무 2.8m 북쪽의 두 나무는 3m와 2.7m이다. 마을에서 쉼터로 활용하기 위하여 나무 밑에 5개의 벤치를 설치하였으며 나무 주위의 지표면은 모두 보도블록으로 포장하였다. 마을의 상징수로서 오랫동안 보존되어 왔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균형 있게 발달하였다. 또한 생장 상태도 매우 양호하고 이 고장에서는 보기 드물 정도의 노거수이다. 주로 해안지방에서 자생하고 있는 난대(暖帶) 식물로서 육지부에서 이만한 크기의 후박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것은 흔치가 않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경남 추도리의 후박나무(가슴 높이 둘레 3.6m)와 진도 관매리의 후박나무(가슴 높이 둘레 3.4m)에 못지않은 크기와 수형을 지니고 있다.

구수골 봉동계곡

19.4 Km    2     2023-12-29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두륜산 자락에 있는 현산면 봉동계곡은 지역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원지이며 해남군 구수골에 있는 계곡으로 여름 물놀이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계곡물을 막아 만든 사방댐을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하고 정자와 평상 등 다양한 쉼터를 제공해 주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비가 있으며 이곳의 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신나는 물놀이 후 편안하게 쉬거나 식사하기 위해서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며 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는 주차비 3,000원만 내면 된다. 매년 여름방학 시즌인 7월과 8월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 자락길] 코스에 속해 있어서 트레킹을 하거나 등산하다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며 쉬었다가 가기도 한다. 물놀이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리에 있는 매표소를 지나 주차하여야 하며 나무 그늘이 있는 쉼터 시설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뒤쪽으로는 탈의실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울창한 산림욕장이 있어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시원한 여름을 나기 좋은 곳이다.

4est 수목원

19.4 Km    4     2023-03-29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봉동길 232-118

두륜산 아래 황산리 봉동 골짜기에 자리한 4est 수목원은 국내 최대 수국 정원으로 6만 평의 숲에 16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4est 수목원은 숲이라는 뜻의 forest에 별(Star), 기암괴석(Stone), 이야기(Story), 배울 거리(Study)라는 4개의 St를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알록달록 수국과 피톤치드 가득한 숲이 어우러져 동화나라처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초록으로 눈부신 숲길을 걷고 1600여 종의 식물들이 자라는 수목원을 돌아보면 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맑아진다. 수목원 곳곳에 숨은 조형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인생 샷을 남기기에 좋다.

장흥 회령진성

장흥 회령진성

19.6 Km    21619     2023-07-25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회령진성(會寧鎭城)은 성종 21년(1490) 4월에 축조된 만호진성(萬戶鎭城)으로 남해에 출몰하는 왜구를 소탕하는 수군진(水軍鎭)이다. 회령진이 처음 설치된 시기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초에 설진 됐음은『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즉, 회령포진은 전라좌도도만호진(全羅左道都萬戶鎭)인 여도 관하에 내예, 돌산, 축두, 녹도, 마두, 달량, 어란 등과 함께 만호가 배치되어 중선 4척, 별선 4척 군 472명, 뱃사공 4명이 주둔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이때는 방어와 수색을 위하여 수군첨절제사나 수군만호들은 항상 병선을 이끌고 해상을 왕래하였고 병선이 머무르는 곳으로 지정된 포소를 영・진으로 삼고 있었으나 여기에는 군량과 군기를 쌓아두고 있었을 뿐이었다. 아울러 병사가 없는 병선이 있어서 유사시 하번선군(下番船軍)이 집결하는 장소였으며, 또 평상시에는 해상작전을 하는 병선의 기항지인 동시에 보급기지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었다. 따라서 수군은 병선에 승선하여 해상에서 왜적을 막아야 하였다.

성종 9년(1478) 7월에는 어란과 달량, 마도와 회령포 사이에 보를 설치하는 논의가 있었으나 실현되지 않았고 여러 포구의 만호 첨사유진처(僉使留鎭處)에 대한 축성이 논의되는 것은 성종 15년(1484) 10월의 일이다. 회령포진성은 마을의 뒷산을 이용 축성한 부정형 성으로 이 진성은 현재는 연륙 되어 있는 덕도와 노력도, 대마도, 대・소대구도 등의 섬들이 외호(外護) 하고 있다. 남아 있는 성벽의 총 길이는 616m이며 동벽은 깎아지른듯한 절벽 위에 축성하였으나 현재는 모두 훼철되었고, 다만 윤중 필 씨댁 부근에서 동문지(東門址)의 유구만이 확인될 뿐이다. 북벽은 현 높이 2.3m~2.5m, 너비 1.5m~2m로 150m 길이의 돌로 쌓은 성과 220m 길이의 흙과 돌로 새로 쌓은 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북벽에서는 석축성이 끝나는 이정우 씨 댁 담장 부근에 너비 2.2m, 길이 122m 정도이다. 남벽은 대부분 훼철되고 길이 40m, 너비 2~4m 정도의 석축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 외 동헌 터와 객사 터 등이 남아 있다.

* 시대 : 조선시대
* 규모 : 길이 616m, 높이 2.3~4.4m
* 소유 : 국유

회진항

회진항

19.9 Km    0     2023-11-02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2184

회진항은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에 있는 국가 어항이다. 조선 시대에는 ‘회룡포’라 불렸으며, 충무공 이순신이 백의종군을 명 받고 임지로 가는 도중 삼도수군통제사를 제수받아 전선 12척을 인수, 임진왜란의 전세를 뒤집은 발판이 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회진항은 소설가 이청준과 한승원의 고향 바다로 소설 속의 정감 어린 장면들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곳이다. 이청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청정 해역과 접해 있어 감성돔, 농어, 갯장어, 낙지 등의 입질 좋은 어종이 많이 잡히기로 유명하다. 갯바위 낚시도 가능하며 선상낚시를 하려는 낚시꾼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항 주변으로 약초가 많이 난다는 부용산과 고운 여인의 치맛자락 형상이라는 억불산 등 명산이 많아 등산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어항이다. 주변으로 늘어선 많은 횟집은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며 이곳의 명물인 된장물회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맛을 선사해 준다.

강진만

2.7 Km    45589     2023-09-11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벌정리

강진만에는 강진군의 내륙 깊숙이 들어서 탐진강(耽津江)을 비롯하여 장계천(長溪川)·강진천·도암천 등 여러 하천들이 흘러든다. 이로 인하여 주위의 해역보다 염도가 낮아 영양염도(營養鹽度)가 2.4도, 평균수온이 17.8℃로서 해조류 및 어패류의 서식에 적합하다. 강진만은 1978년 청정수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대합, 꼬막, 굴, 갯장어, 새우, 낙지,숭 어, 농어 등의 산지이다. 습지 위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데크를 걸으며 20만 평의 갈대 군락지와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 등 약 1,131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남해안 생태의 최대 보고인 강진만생태공원은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강진읍을 지나 고금도가 건너다 보이는 마량항까지 강진만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가는 23번 국도를 이용하면 바닷가를 따라 늘어선 바다갈대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동남쪽에 위치한 마량항은 수심이 깊고 바다 전면에 위치 한 고금도가 방파제 역할을 하며 해상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고 있다. 강진읍에서 시작해 다산로-해안관광로를따라 해안가를 따라 사초해변공원과 사내호를 둘러볼 수 있다.

다향소축[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다향소축[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287.94466911933546m    11804     2023-04-13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1길 7-5
061-432-0360

전라남도 강진 다산초당 근처에 있는 다향소축은 향토박물관 느낌이 나는 전통 한옥 민박이다. 모든 방은 순수 황토방이고 천연염색한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다. 철마다 크고 작은 꽃이 피고 신기한 분재화분이 많아 눈요기를 하며 자연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주위에 야생녹차가 자라고 있어 언제나 다도가 가능하다.

석문정

석문정

3.1 Km    4592     2024-06-12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백도로 2059-7
061-434-6660

강진 회춘탕은 다양한 한약재에 소금을 넣지 않고 푹 고아 담백하게 우려낸 국물에 문어·전복·닭 등을 넣고 끓인 보양식을 말한다. 강진 석문정 회춘탕은 원래 해산물이 풍부한 마량미항 부근에서 전해온 향토음식이라고 한다. 석문정은 강진군으로부터 강진 회춘탕 식당으로 인증 받은 곳으로, 황칠나무 등 6가지 한약재를 추가로 넣어 만들어 대접하고 있다. 직접 키운 닭과 국내산 약오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달걀과 감자가 들어간 닭백숙이 별미이고, 웰빙 오리요리도 손님들의 인기 메뉴 중에 하나이다 석문공원이 주변에 있어 맑고 시원한 물놀이장 시설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와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차량 이동으로 약 15분 거리에 다산초당과 백련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