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산서원

옥산서원

10.7 Km    2095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옥산서원은 서기 1929년에 건립된 서원으로 국권을 잃은 상황에서도 충, 효와 예절을 숭상하는 전통문화를 유지하고자 노력하였던 이 지역 유림(儒林)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본 서원에서는 신라시대의 성현 문창후 최치원 선생을 비롯하여 옥구 지역의 문무 및 충효에 특출한 선현(先賢) 14분을 모시고 유림들의 배향으로 매년 음력 9월 계정일(季丁日)에 대제(大祭)를 올리고 있다. 옥산서원에는 사당인 옥산원, 강당, 내삼문, 원직사, 외삼문 등 총 5채의 건물이 있다. 그중 중심 건물인 옥산원은 낮은 콘크리트 기단에 자연석 덤벙 주초를 놓고 그 위에 원주를 세운 전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형태이다.

문창서원

10.7 Km    200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문창서원은 옥구향교 구내에 위치해 있다. 자천대와 마주 보는 곳에 담장으로 둘러싸인 정면 3칸 규모의 건물이다. 당나라에서 돌아왔을 때 세상의 인심이 어지럽고 어수선하자, 자천대에 올라 책을 읽으며 근심과 걱정을 달랬다고 하는 최치원 선생을 모신 사당인데 시호인 문창후를 서원명으로 쓴 것이다. 현재 걸려있는 문창서원이라는 편액은 신해년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고 한다. 문창서원은 숙종 때 건립되었다가 1868년 훼철되었다가 근래에 재건립한 서원으로, 서원 건축물 자체의 건축적 가치는 높지 않다. 그러나 최치원의 시호인 문창후를 서원명으로 사용하여 군산 지역에서 최치원과 관련된 여러 유적 중 하나로서의 의의를 갖고 있다.

옥구향교

10.8 Km    20425     2024-01-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들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군산에는 조선시대 임피현과 옥구현이 있던 곳으로 지금도 임피향교와 옥구향교 두 개의 향교가 남아 있는데 옥구향교는 배롱나무 꽃이 피는 8월에 임피향교는 은행나무에 단풍이 곱게 물 드는 가을이 방문하면 좋다. 옥구향교는 조선 태종 3년(1403) 이곡리에 처음 지었고, 인조 24년(1646)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다. 향교 경내에는 전면에 강학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명륜당 뒤로는 배향 공간인 대성전이 있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유생들의 글 읽는 소리가 들릴 것 같은 명륜당이 있고 옥구향교의 자랑인 배롱나무가 앞에 서 있다. 옥구향교의 특색은 단군에게 제사 지내는 단군묘와 최치원의 영정을 모신 문창서원, 세종대왕 숭모비와 비각, 옥산서원이 같은 공간에 있다는 점이다.

자천대

10.8 Km    23384     2024-05-0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자천대는 최치원과 관련된 일화가 남아 있는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이다. 상평초등학교 북서쪽의 옥구향교 경내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옥구군 선연리의 동산에 있었으나, 1934년 군용 비행장 안으로 편입되자 당시 유림들과 옥구군수가 이를 옥구향교로 옮기고 경현재라 하였다가 1967년에 다시 건립하였다. 자천대는 본래 옥서면 선연리 하제 인근 바닷가의 작은 바위산을 칭하는 명칭이었는데 그 산 위에 2층 정자가 자리하고 있어 이 또한 자천대라 불렀다. 신라 시대 최치원이 당나라에서 돌아왔을 때 세상의 인심이 어지럽고 어수선 하자, 이곳에 올라 책을 읽으며 근심과 걱정을 달랬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자천대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으로서의 건축적 가치와 지역에서 최치원과 관련된 여러 유적 중 하나로서의 의의를 갖고 있다.

산과 바다가 주는 푸르른 치유를 만끽하다!

1.1 Km    1     2023-08-10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충청남도 바다와 맞닿아 있는 서천, 이곳에 머무는 여행객은 그 누구든 서천의 자연을 즐기고, 돌아보고,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으며 푸르름을 사랑하게 된다. 국립생태원에서 시작해 ~시간이 멈춘 마을까지 이르는 여행 코스를 다니며 바다 뿐만 아니라 풀과 나무가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해보자.

국립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국립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11.0 Km    87078     2023-07-28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길 206

1998년 개장한 해송 천연림으로 산 전체가 해송 천연림으로 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입구에 저수지가 위치하여 산림휴양이 가능하다.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를 관망할 수 있고 춘장대해수욕장, 금강하굿둑 및 한산 모시 타운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여 주변 관광지와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 휴양림에는 산림의 공익기능, 미래의 임업 등을 설명하는 전시관과 진입로를 따라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지역의 야생화 등을 심어 전시하는 야생화 관찰원, 표고와 영지버섯을 재배하는 버섯 재배원, 무궁화를 품종별로 전시한 무궁화 전시포 등 교육 시설이 있고, 참나무, 낙엽송, 삼나무, 해송, 층층나무, 잣나무, 소나무 등의 판재로 만든 숲속의 집이 있다. 또한 성인 50명~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숲속 수련장도 운영 중이다. 체육시설로는 족구장, 농구장이 있다.

유부도

11.0 Km    19183     2023-11-20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길

유부도는 금강 하구 서해 앞바다의 작은 섬으로 장항도선장에서 약 12km 떨어져 배를 타고 30분 정도면 도착한다. 서천군에 소재한 섬 총 15개 중 유일한 유인도이기도 하다. 이곳 일대는 해수와 담수가 섞이는 기수역으로 새우류, 숭어 등이 많이 잡히고, 섬 동쪽에 1,500m에 이르는 방조제를 쌓아 개발한 염전이 있어 수산업과 제염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또한 금강 하구에서 기원하는 뻘로 생성된 갯벌이 조화롭게 조성되어 있다.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 상에 위치한 이곳은 바닷게의 주요 거점이며, 100여 종의 희귀 철새들이 쉬었다 가는 곳으로 보전 가치가 높다. 이곳은 옛날부터 유배지로 알려져 왔다. 고려 때 많은 선비가 유배되어 이곳에서 생을 마쳤다고 한다. 섬 이름은 임진왜란 때 아버지와 아들이 피난을 와서 섬에 머물게 되었는데, 아버지가 살던 섬은 유부도, 아들이 살던 섬은 유자도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되었다.

서천 치유의 숲

11.1 Km    0     2024-03-12

충청남도 서천군 충서로302번길 88-81 치유센터

서천 치유의 숲은 문수산과 희리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국민건강을 증진을 도모하는 치유공간이다. 탐방객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된 숲으로 치유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장항제 주변으로 조성된 1km 길이의 무장애길을 포함한 소나무와 참나무류의 숲길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싱잉볼, 아로마테라피, 통나무명상해독체조, 족욕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상재선생 생가지

11.2 Km    26385     2023-12-07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종단길 71

서천군 한산면 소재지 인근 축동저수지변에 위치한 이상재선생가지는 월남 이상재(1850~1927)의 생가를 복원한 초가집이다. 이상재는 이곳에서 태어나 대한제국의 미국 공사관 서기관을 지낸 개화파 정치인이며, 일제강점기에는 계몽운동 및 독립운동을 한 인물이다. 이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가 있는 초가집으로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대문은 솟을대문을 두었다. 안채는 1800년경에, 사랑채는 1926년경에 지었다고 하나, 원래 건물은 1955년에 없어졌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72년, 1980년, 2012년에 세 차례에 걸쳐 복원한 것이다. 이 가옥은 안채가 훤히 개방된 중부지방의 전통 농가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교육적 가치가 높으며 전면 지붕이 후면보다 길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1990년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바로 옆에는 이상재선생 기념관이 들어서서 이상재가 생전에 남긴 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주변에 축동저수지 뿐만 아니라 한산모시관, 한산읍성, 건지산성, 한산 오일장, 한산향교, 문헌서원,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불주사(불지사)

불주사(불지사)

11.3 Km    2222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포면 군둔길 226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나포면 군둔마을에 위치해 있다. 본래 불지사였는데 불주사로 개칭했다. 군산 지역 사찰 중 유일하게 일주문이 있다. 현판에는 취성산 불주사라 새겨져 있는데, 취성산은 서해를 바라보고 있어 망해사라 하다가, 산세가 석가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 모습과 닮았다 하여 취성산으로 불리며, 정상에 봉화가 있었다 해서 봉화산으로도 불린다. 불주사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봄에는 파릇파릇한 여린 새싹들이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고 철쭉이 주변을 물들이고 나면 온통 신록의 세상으로 바뀐다. 초록의 나무들과 여름을 지내고 나면 사찰 주변으로 붉은 꽃무릇이 가을을 준비한다. 이렇듯 자연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부처의 세계요,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불주사 인근으로 망해산과 봉화산이 있고 임피향교를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구불2길 햇빛길과 금강 자전거길도 한번 경험해 보기 좋은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