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호수 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산호수 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산호수 둘레길

군산호수 둘레길

10.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옥산신성길 50

군산호수 둘레길은 청암산 품에 안긴 군산호수공원의 수변산책로를 말한다. 청암산 일대는 1939년 수원지로 조성되었으며, 1963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2008년 지정해제 될 때까지 45년 동안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왔다. 상수원은 현재 군산호수공원이라 불리며 그 면적은 2.34㎢에 달한다. 수변산책로변은 보존 가치가 높은 다양한 습지식생환경으로 야생 동식물의 중요한 서식처이기에 학생들의 자연학습 장소로 제격이다. 둘레길 초입은 억새숲으로 가을이면 은빛 장관을 연출한다. 동행인과 이야기하며 걸으면 4시간 정도 소요되며,호수내음과 녹음이 울창한 수풀의 그윽한 향기가 기분을 안정시켜준다. 산책 후 군산 시내로 이동하여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신흥동 일본식가옥 등 관광명소와 전국적으로 유명한 짬뽕집, 오래된 빵집, 횟집 등 맛집을 탐방해보는 것도 좋다. 군산시,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서천군에서는 고속화도로를 통해 군산호수 둘레길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10.2 Km    2594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53-5

시마타니금고는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대표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1920년대에 지은 금고용 건물이다. 시마타니는 우리 민족의 문화재 수집에 관심을 가지고 발산리 석등과 오층석탑을 비롯한 수많은 예술품을 불법 수집하였던 인물이다. 이 건물은 시마티니가 수집한 골동품을 보관하던 장소였다. 건물은 3층의 콘크리트 건물로 입구에는 철제 금고문이 달려 있고, 창문은 쇠창살과 철판으로 이중 장금 장치가 되어 있다. 현재 발산초교 자리에 농장을 만들었던 시마타니 야소야는 일본의 야마구찌현 구카군 출신으로 일본에서 주조업으로 재산을 모은 후 일본 청주의 원료인 값싼 쌀을 찾아 군산에 온 자인데 그는 1903년 12월 당시 돈 7만원으로 발산리 인근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농장을 만들기 시작하여 1909년이 되자 임피 외에도 2개 면에 486정보의 농지를 소유한 농장주가 된다. 땅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강했던 시마타니 독은 해방 후 자신의 농장을 지키기 위해서 미군정청에 한국인으로 귀화를 신청했고 다른 일본인이 떠난 후에도 끝까지 귀국을 거부했고 그 덕분에 그는 군산의 마지막 일본인 농장주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지만 결국 그도 미군정청의 강제적 권유로 손가방 2개만을 지닌 채 부산항에서 마지박 귀국선에 몸을 실어야 했다. 이 건물은 반지하인 1층과 지상 2층으로 이어진 3층까지 하나의 구조물인 일체형으로 만들고 내부의 각층은 나무마루로 구분된 건물이다. 외부로 통하는 창문에는 쇠창살을 치고 그 바깥쪽으로 철문을 달아놓아 2중의 방범장치가 되어 있다. 출입문은 USA마크가 선명한 문을 달아 놓았는데 2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에서 수입한 수입품임을 알 수 있다. 금고의 반지하에는 옷감과 음식류가 있었으며, 2층에는 농장의 중요서류와 현금이 있었고, 3층에는 한국의 고 미술품이 다수 소장되어 있었다고 한다.

[군산 구불길] 구불4길 구슬뫼길

10.4 Km    21090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063-454-3303

구불4길 구슬뫼길은 18.3km 길이의 약 6시간 30분 소요되는 코스이다. 비순환형 걷기길로 남내마을-청암산오토캠핑장-척동마을-군산호수제방-돌머리마을-군산간호대학(이영춘가옥)-장군봉-바지런철쭉분재원을 지나 군산역에서 마무리한다. 자연생태 탐방 명소인 군산호수를 따라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길로 청정원시림같이 잘 보존된 자연과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쌍천 이영춘박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길이기도 하다. 척동마을의 남원양씨, 두릉두씨, 담양전씨, 광산김씨, 평산신씨 등의 다섯 개 집안 선산과 제실들을 둘러보고 구석기시대의 유물을 볼 수 있는 [내흥동 유적전시관]도 방문해 볼 수 있다. 서양과 한국, 일본의 건축양식이 합쳐진 이영춘박사 가옥의 개방시간은 09:00~18:00(동절기 17:00까지, 월요일 휴무)이므로 체험 시 참조하면 된다.

송석항

10.4 Km    0     2023-10-13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672

송석항은 가족이나 연인이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편이다. 번잡함을 피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도 많다. 이곳에서는 항구에 정박 중인 어선과 서해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에 물든 서해의 풍경이 장관이다. 송석항에서 북쪽 방면으로 올라가면 캠핑을 즐기기 좋은 띠목섬 해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하고 주꾸미 낚시로 유명한 홍원항, 서천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춘장대해수욕장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동자북역사문화마을

동자북역사문화마을

10.5 Km    4926     2023-12-07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신성로 36-16

동자북역사문화마을은 모시와 소곡주로 유명한 서천군 한산면에 속해 있으며 한산면 소재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마을은 660년 백제 멸망기에 서천 지역을 거쳐 백제의 수도 사비(부여)로 쳐들어오던 당군을 막기 위해 19명의 동자들이 나섰다가 전사하였는데, 이들이 참전하기 전에 가지고 놀던 북이 땅에 묻히고 나서 비가 올 때마다 북소리가 난다하여 [동자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이곳에는 그 북을 복원하여 전시해 놓았으며, 생활사 전시실, 소곡주 양조장 및 저장고, 소곡주 시음장 및 판매장, 한옥숙박시설, 체험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한옥 숙박과 함께 소위 앉은뱅이 술로 불리는 소곡주 빚기 체험, 모시 베틀 체험, 짚 공예 체험, 모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한옥숙박시설에는 바비큐장, 족구장, 정자, 잔디밭 등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머물 수 있다. 이곳 주변에는 한산모시관, 한산 오일장, 한산읍성, 건지산성, 한산향교, 문헌서원,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면 좋다.

청암산오토캠핑장

청암산오토캠핑장

10.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대위로 50

청암산오토캠핑장은 원시림처럼 울창하고 푸른 숲을 자랑하는 청암산 자락에 자리해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캠핑장은 24면의 오토캠핑장과 5면의 캐러밴 사이트, 2면의 캐빈 사이트와 30동 정도의 일반 야영장이 있고, 바닥분수, 어린이 물놀이 시설, 온수시설과 샤워장을 갖춘 취사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사이트와 사이트 사이에는 화살나무를 심어 울타리를 만들었다. 화살나무 울타리는 자연스럽게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주고 보기에도 좋다. 화장실과 샤워장, 취사장이 모두 최신 시설이라 깨끗하고 편리하며, 24시간 온수가 콸콸 쏟아져 추운 날에도 고생스럽지 않다. 사용료는 수도 및 전기 요금을 포함(일반 야영장 제외) 하며, 군산시민은 20% 할인된다. 사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이다. 오토캠핑장은 근대문화유산 역사 벨트와 은파관광지, 인근 청암산 구불길과 연계한 체류형 여행으로도 인기가 좋다.

[군산 구불길] 구불3길 큰들길

[군산 구불길] 구불3길 큰들길

10.7 Km    21474     2024-01-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깐치멀1길 27-1
063-454-3303

구불3길 큰들길은 소비자단체가 뽑은 최우수브랜드 쌀인 ‘큰들의 꿈’을 재배하는 큰들 즉, 대야들을 가로질러 걸어보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고봉산을 넘은 후 만나는 채원병가옥의 아름다움은 눈길을 사로잡고 최호장군유지, 진남정, 발산리 유적지 등을 지나며 과거를 되돌아보게 된다. 또한, 대야의 멋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낭만적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 오묘한 멋을 지닌 매력적인 길이다. 큰들길은 작촌마을의 깐치멀농촌체험마을에서 시작한다. 구불길을 따라 까치처럼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연과 정겨움이 가득한 곳이란 주제로 표현한 공공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평벽돌을 지나 창오리 쪽으로 걸으면 산곡마을을 지나 고봉산 등산로로 만난다. 고봉산에는 예전에 미군기지로 사용되었던 곳이 있고 이곳을 지나 아산마을로 이어진다. 채원병가옥은 고봉산을 넘어 아산마을 안쪽 깊숙한 곳의 대나무숲 뒤에 마치 숨어있는 듯이 있다. 진남정 옆의 탱자나무 길을 돌아가면 깔끔하게 정리된 최호장군전시관이 있으며, 다시 진남정 앞을 지나 원발산마을로 내려가면 최호장군의 사당인 충의사(忠義祠)가 있다. 최호장군유지를 둘러보고 발산초등학교 쪽으로 가면 ‘총각바위 넘어뜨려 떡이나 얻어먹자’라는 농담이 있었다는 대방마을 선돌이 있다. 발산식당을 지나 발산초등학교 뒤에는 발산리 유적지가 있다. 발산리 5층 석탑과 석등은 이곳 농장의 주인이었던 시마타니가 오직 희소성 있는 골동품에 대한 소유욕만이 앞서 인근의 소작인들을 동원하여 마이산 기슭의 완주군 삼기리 봉림사터에서 소달구지를 이용하여 불법을 자행하며 옮겨온 문화재들이다. 발산초등학교에는 석조유물들 말고도 관심을 끄는 건물이 있는데 그 대상은 용도가 금고로 이용되었던 3층의 금고형 건물이다. 이 금고형 건물은 발산리 석조유물 전시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6.25가 일어나고 이른바 인민공화국시대에 그 특이한 모습 때문에 군산 옥구지방 우익인사들을 감금하는 감옥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발산리의 유물들은 우리나라 근대사의 아픔을 대변하는 근대 문화유물들이다. 장산마을로 향하다 등산로로 접어들면 얼마 올라가지 않아 오줌바위수터가 있고 약수터에 구불구불하면서도 아름다운 대방산 산책로 따라 걸으면 대야면소재지가 나온다. 대야들을 가로질러 있는 군산-전주간 전용도로 옆 길을 따라 걸으면 옥홍마을이 나타난다.

희리산 해송자연휴양림 일반야영장

희리산 해송자연휴양림 일반야영장

10.7 Km    1     2023-05-16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길 206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에 위치한 희리산 해송자연휴양림 일반야영장은 사계절 해송으로 푸르른 곳이다. 해송 사이로 꽤 넓은 호수가 펼쳐져 있다. 제2 야영장은 계곡 하천 근처에 조성된 야영장으로 일반 야영 데크를 운영하고 있다. 서해 가까이에 있어 서천과 보령, 군산 지역 해안 여행의 숙박지로 이용하기 좋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 IC에서 5Km, 국도에서 3Km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다.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자동차야영장

10.7 Km    0     2023-09-05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길 206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에 위치한 희리산 해송자연휴양림 일반 야영장은 사계절 해송으로 푸르른 곳이다. 해송 사이로 꽤 넓은 호수가 펼쳐져 있다. 제1야영장은 산자락 아래 평지에 자리 잡은 야영장으로, 캠핑카 사용이 가능한 오토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해바다 가까이에 있어 서천과 보령, 군산 지역 해안 여행의 숙박지로 이용하기 좋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 IC에서 5Km, 국도에서 3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10.7 Km    1     2023-02-01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길 206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서천에 위치한 국립 휴양림의 야영장이다. 이름 그대로 희리산 전체가 해송으로 뒤덮여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고,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저수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봄이면 산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도 즐길 수 있다. 야영장 외에도 숲속의 집과 연립동 같은 숙박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야영장은 캠핑카 야영장 사이트가 22개, 야영데크가 40개 있다. 국립휴양림 야영장들 중 드물게 최근부터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온수 샤워장은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