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m 2024-12-06
경기도 파주시 쇠재로 9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교하향교는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파주시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관립학교이다. 파주시에는 파주향교, 교하향교, 적성향교 총 3곳의 향교가 있는데 그중 하나이다. 교하향교는 본래 조선 초 1407년(태종 7년)에 탄현면 갈현리에 창건되었는데, 1731년(영조 7) 파주 장릉의 능기로 정해져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1968년 담당을 보수하고 1971년 대성전과 부속건물을 중수하였으며, 1973년에는 대성전의 담장과 기단을 보수하였다. 또 1981년에는 내삼문 안의 대성전 묘정을 넓히기 위해 명륜당을 옮겨 세웠으며, 1992년에는 교직사를 옮겨 세웠다. 건물의 배치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이며, 대성전은 전면에 퇴칸을 둔 맞배집으로 제례 시 출입의 동선을 원활히 하고 그 방향성을 명확하게 해주기 위한 기능적 배려로 전퇴를 개방한 특징이 있다. 지금은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매월 음력 1일, 15일 분향과 1년에 2번 거행되는 춘추 석전 봉행을 시행한다. 금촌IC에서 차량으로 약 7분, 경의중앙선 금릉역에서 약 4분 소요된다. 인근에 파주 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마장호수 등이 있다.
5.1Km 2024-06-24
경기도 파주시 금정28길 29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있는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메뉴는 돼지갈비 하나로 고수에 돼지갈비를 싸 먹는 가성비 좋은 맛집이다.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 돼지갈비를 당일에 직접 손질하고 양념한 양만큼만 판매하므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식당 내부는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반반씩 있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상차림은 고추, 마늘, 쌈장, 동치미, 채소(상추, 고수, 쪽파)가 전부이고 공깃밥을 시키면 흑미밥이 배추김치와 함께 나온다. 채소는 추가 비용 없이 리필할 수 있다.
5.2Km 2024-10-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63
(헤이리 예술마을 뮤지엄카페)타임캡슐은 조각가 오채현 관장이 30여 년 동안 모아온 옛 생활용품과 자료들을 전시한 개인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전시관과 전통생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1970~80대까지 우리가 사용했던 생활용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되어 있는 소장품을 보면서 부모님들은 향수에 젖어 들고, 아이들은 지금의 생활용품들과 비교를 해보며 옛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일반적인 박물관과는 달리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낡은 나무 책상과 오래된 칠판, 풍금이 있는 교실의 풍경, 지금은 이미 중견배우가 되어버린 배우들의 젊은 시절 사진을 표지로 한 수십 년 전의 잡지들, 동네 이발소의 삐걱거리는 의자와 거울, 손때 묻은 추억이 담긴 물건들만 전시한 이곳에서는 진열된 모든 것들을 만져보고 입어보며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005년 바티칸에 안치된 한복 입은 성모마리아상을 조각하기도 한 오채현 관장의 조각 작품들을 야외정원에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소장자료로는 근현대사 자료 5천여 점과 전통 생활자료 5천여 점 등 만여 점이 소장되어 있으며, 그중에서 파주시 지정문화재(파주시 향토자료 제1호)로 지정되어 있는 격쟁문서가 있다. 이 문서는 1781년(정조 5년)에 국왕에게 직접 신문고의 일종인 격쟁을 하게 되면서 형조, 한성부, 경기감영, 교하군, 고양군 등을 거치면서 그 처리 과정이 기록된 문서로서 길이가 무려 8미터에 달한다.
5.2Km 2025-01-15
경기도 파주시 금정20길 23
언칼국수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자리 잡고 있다.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얼큰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의 얼큰 칼국수다. 이 밖에 바지락칼국수, 얼큰 수제비, 얼큰 칼제비를 취급한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요리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 음식점은 수도권 지하철 경의중앙선 금촌역에서 가깝고, 인근에 위치한 파주삼릉을 관광할 수 있다.
5.2Km 2024-06-13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77
031-948-6225
파주 헤이리 입구 쪽에 있는 파머스테이블은 싱싱한 채소를 이용하여 요리를 제공한다. 파머스테이블에서는 감베르티 벨루, 푸르티 디 마레, 루꼴라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예약을 받지 않으며 30여 분 정도 기다려야 식사가 가능하다.
5.2Km 2024-07-04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310번길 13-21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 있는 초밥 전문점이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자주 진행하고 있어, 참여하면 혜택이 제공된다. 초밥이 주메뉴이긴 하지만 롤, 돈가스, 라멘, 탕, 튀김, 샐러드, 사시미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신선한 활어를 사용하며, 네타(회)를 길게 썰어서 초밥으로 만들기 때문에 반은 초밥으로, 반은 회로 먹는다. 생선 외 다른 재료들도 신선하여 정갈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초밥이 메뉴에 별도로 있어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5.2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83
파주공룡박물관은 공룡에 관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생생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2억 3천만젼~1억년의 백악기 공룡과 화석체험, 신기한 VR 체험을 통해 즐거운 관람을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 1층에는 다양한 체험과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학습존, 포토존, VR체험관, 공룡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는 실사에 가까운 공룡 모형을 볼 수 있는 제1전시실(지구탐험관, 애니메트로닉스공룡), 제2전시실(화석관, 공룡미니어처 전시), 제3전시실(3D입체공룡관)로 구성되어 있다.
5.2Km 2025-05-23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문발동)
031-955-0050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곳의 건축물은 2004년 제14회 김수근 건축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심학산 자락에서 갈대 샛강으로 이어지는 건물의 위치는 보는 각도에 따라 수중 도시와 지상 도시의 전망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붉은색 강판과 노출 콘크리트, 그리고 목재로 구성된 건물의 외장은 계절에 따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또한, 건물이 떠 있는 갈대샛강은 파주출판도시의 모태로서 자연친화적인 책마을의 이념을 조용히 반영하고 있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는 대규모 연수시설과 숙박시설,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가장 규모가 큰 다목적홀, 250석 규모의 대회의실에서는 국제적인 규모의 심포지엄은 물론 대형 전시와 이벤트들이 가능하다. 2014년 내부 벽면을 서가로 조성한 지혜의 숲은 가치 있는 책을 한데 모아 보존 및 보호하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만든 열린 독서문화공간이다. 또한, 건물 야외에 조성된 이벤트 광장과 아시아 광장, 물의 정원 등은 산과 도시를 배경으로 한 멋진 야외 공연장이자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는 헌책방과 전시장, 북카페 등의 문화공간과 은행,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을 유치하여 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계속해서 그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한 곁에는 본관과 다소 이질적인 느낌의 한옥이 한 채 있다. 이 건물은 2000년 6월 전라도 정읍에서 옮겨 온 김명관 가옥의 별채이다. 출판도시의 탄생과 성장을 지켜보며 세월을 지켜온 정신적 상징물이자 갈대 벌판 속에 ‘문발’이라는 원래 지명의 의미를 소생시키는 좌표축이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이용자로 하여금 내부의 공용 공간을 이동하면서 한옥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이 교감하는 미래로의 조화를 지향하였다.
5.2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문발동)
파주출판도시의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2층에 있는 헌책방으로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고 있다. 추억과 사연이 담긴 귀한 헌책을 나눔으로써 이웃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 보물섬은 우리 시대 명사들의 기증서나 추천 도서를 모은 지혜의 등대, 장르별 모음 공간인 테마창고, 절판본과 희귀본들을 모은 보물 창고, 작가의 기증품과 작품을 전시해 놓은 작가의 방 등 독특한 테마룸으로 꾸며졌다. 헌책뿐만 아이들의 추천 도서도 많아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주말이면 즐겨 방문하는 곳이다. 헌책방 보물섬은 야외에서 자유롭게 책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무인서가 양심 책방과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평상을 마련하였고, 이곳은 출판도시만의 특별한 쉼터로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