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m 2024-06-21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1377번길 47
오구당당 부평본점은 1996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방문객이 400만 명이 넘게 방문한 우렁쌈밥집이다. 부평과 인천의 대표 맛집으로 언론에도 수십 차례 소개된 바가 있다. 또한, 2013~2022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되었다. 고소한 우렁쌈장은 미국수출까지 할 정도로 검증된 맛이다. 불맛 가득 훈제육볶음과 함께 먹는 우렁쌈장을 한번 맛보게 되면 재방문을 안 할 수가 없다. 매일 웨이팅이 있어 순번대기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4.8Km 2025-09-03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로 41 (부평동)
대왕김밥은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김밥 맛집이다. 떡볶이, 순대, 어묵, 잔치국수 등 다양한 분식류가 있지만 김밥을 먹거나 포장하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지하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한다면 부평역 5번 출구로 나와 부평시장 방향으로 500m 거리에 있다. 매장 내부는 깔끔한 입식 테이블로 꾸며 놓았다. 대표 메뉴는 소고기김밥, 참치김밥, 우엉김밥, 치즈김밥 등이 있다.
4.9Km 2025-07-30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능대로 75 (청학동)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클라이밍줌은 250평 규모로 지구력존, 볼더링존, 킬터보드, 문보드 등의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센터이다. 스포츠클라이밍이란 자연암벽 등반을 대신해 암벽 모양의 구조물에 인공홀드를 설치하여 등반하는 스포츠를 말한다. 클라이밍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할 수 있는 하루 체험강습부터 1개월 기초강습반, 중급반 클래스까지 체계적인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 스포츠클라이밍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진들이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안전하고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다.
4.9Km 2025-10-23
인천광역시 연수구 비류대로150번길 13 (옥련동)
군봉묵은지김치찜은 수·인분당선 송도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깊고 개운한 국물맛이 일품인 묵은지 김치찜 전문점이다. 등갈비찜과 묵은지의 조화가 훌륭하며, 쫀득한 맛고기와 함께 다양한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반찬도 풍성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인근에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4.9Km 2025-10-23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룡로30번길 2 (옥련동)
윤가네바지락칼국수는 청량산 호불사 입구 쪽에 있다. 이곳은 바지락칼국수, 들깨수제비 전문점으로 청량산 입구 바로 밑에 있어 등산객들도 애용하는 인기 음식점이다. 칼국수는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 맛과 직접 반죽, 숙성시켜 더욱 쫄깃하고 차별화된 면발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만든 매콤한 겉절이와 시원한 열무김치는 칼국수, 수제비와 환상의 궁합을 이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칼국수, 들깨수제비이다. 이외에 해물파전, 만두 등 다양한 식사류와 사이드 메뉴가 있다. 식당 인근에는 청량산, 청룡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 들러보는 것도 좋다.
4.9Km 2025-01-03
인천광역시 연수구 벚꽃로158번길 38
032-815-5255
인천 연수동 먹자골목에 자리 잡은 갯마을갯뻘낙지는 서산 낙지에 박을 넣고 낙지를 데쳐 먹는 박속낙지탕으로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박을 썰어 넣고 팔팔 끓인 국물은 맑고 시원하다. 특별한 양념이 보이지 않고 다만 고추, 양파, 대파, 바지락을 넣었다. 살아서 꿈틀 거리는 낙지를 펄펄 끓는 육수에 넣고 살짝 데친 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부드러운 식감과 쫀득한 박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낙지의 맛이 일품이다.
4.9Km 2025-11-18
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 57
옛 여선교사 합숙소로 감리교 여자 선교사들이 머물던 곳이다. 1885년 북장로교회 언더우드 선교사와 북감리교회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가 제물포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기독교 포교 활동이 시작됐다. 이후 포교 활동을 위해 도착한 선교사들이 기거할 수 있는 숙소가 필요했고, 여 선교사 합숙소도 그러한 이유로 1894년 준공됐다. 건축을 주도한 사람은 1892년 인천에 부임한 내리교회 존스 목사였다. 19세기 말 미국 북감리교회가 파송한 여자 선교사들이 합숙소로 사용했고, 서울과 평양에 있는 여자 선교사들의 여름휴가 장소로도 이용됐다. 건물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평 142평으로 옆에는 남자 선교사들의 숙소가 지어졌고, 또 다른 건물은 아펜젤러 선교사 사택 등으로 사용했다. 남자 선교사 숙소는 현재 인천세무서가 자리한다. 건물 외형은 간소하지만, 지붕 구조가 독특하고, 벽체구조는 적벽돌로 석화 회반죽을 쌓은 근세 북유럽의 르네상스 양식을 따르고 있다. 또 조선시대 서원이나 사찰의 승방에서 사용했던 용자 살 창호를 달고 가장자리에는 교살 문양을 짜 넣는 등 전통 양식과의 조화를 시도한 점도 눈에 띈다. 2003년 창영교회에서 건물을 인수한 후 지금까지 창영감리교회가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