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들강솔밭유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드들강솔밭유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드들강솔밭유원지

16.9 Km    2     2023-02-02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하남길 38-30

노송의 솔밭이 펼쳐진 나주 드들강 솔밭유원지는 영산강의 지류인 지석강의 삼각주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솔밭이 보존된 구간에 조성한 도시민의 휴식처이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은 걸으면서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조선 선조 때 세워진 탁사정, 동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의 작곡가 안성현 선생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도시와 가까운 곳에 있으며, 청정 자연 속에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기품 있는 모습으로 멋들어진 풍경을 만들고 있는 소나무 외에도 왕버들, 유원지를 조성하며 심은 배롱나무 사이를 산책하며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무안낙지골목

무안낙지골목

16.9 Km    0     2024-06-18

전라남도 무안군 성남1길 171 성경식당

무안의 청정 갯벌에서 자란 무안 낙지는 발이 길고 식감이 부드러워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무안낙지골목은 뻘낙지로 유명한 무안의 명물이자,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낙지의 고장답게 원산지 표시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믿고 먹을 수 있는 낙지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무안 버스터미널과 가까운 곳에 있어 방문하기 편리하며, 주차 타워가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갖고 방문하기도 편리하다. 식당과 시장 등이 공존하고 있어 낙지를 구입할 수도 있고, 낙지 요리를 먹을 수도 있다. 각종 매스컴에 소개된 만큼,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들이 즐비하다. 불무공원, 물맞이공원 등이 근처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두리토방(몽평요)

두리토방(몽평요)

16.9 Km    9986     2023-02-21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신창길 4-3
061-453-6788

두리토방에서는 도자기를 감상할수 있으며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초보자 도예교실도 열고 있다. 분청사기 대한 명인 제5-26호 몽향 정철수 선생과 제자이자 아들인 작정 정형용 선생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꿈여울 전통찻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전통차를 즐길 수도 있다.

무안 도요지

무안 도요지

16.9 Km    17726     2023-03-29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몽탄로 940-1

* 고려후기 청자를 굽던 곳, 무안도요지 *

몽탄면 사천리와 몽강리에 위치한 도요지로 삼국시대부터 옹기와 질그릇 등을 만들어왔다. 양질의 고령토로 옹기, 질그릇만이 아니라 순수한 전통기법으로 백자, 분청사기 등을 재현하여 전국민속공예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옛 명성을 회복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도자기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무안도요지의 유물 및 가치 *

이 도요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주로 왕실 및 관청 소용의 상감청자들이다. 특히 청자상감연판문잔대, 청자팔각접시 등은 특이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유물문양은 상감기법으로, 구름·봉황·국화·모란·연꽃·버들·여의두문(如意頭文) 등이며, 간략하면서도 생동감과 해학스러운 자유로움이 돋보인다. 또한 이곳의 유물은 실생활 용기로서 당시의 문화와 경제상을 살펴볼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고려 후기의 청자형태나 문양의 변천사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된다.

무안요 / 무안요전통분청사기전수관

무안요 / 무안요전통분청사기전수관

17.0 Km    10737     2023-04-18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몽탄로 940-1
061-452-3513

무안요는 수작업을 하고 있으며 전통 분청 중 고급 분청을 취급하고 있으며 분청사기, 생활자기, 옹기등을 판매하고 있다.

남평한우촌

남평한우촌

17.0 Km    2     2023-03-08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1로 82-10

당일 직접 도축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한우만을 취급하는 식당으로 안창살, 새우살, 살치살, 꽃등심, 갈빗살, 특수부위를 구이로 판매하고 있으며, 상차림 비용을 추가하면 홀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식사류도 판매하는데, 생고기 비빔밥, 소고기 비빔밥 등이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다. 넓은 주차장과 홀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하지만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이니, 이 점 참고해야 한다. 드들강솔밭유원지, 나주랜드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불회사(나주)

17.0 Km    23079     2024-05-14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다도로 1224-142

불회사는 백양사의 말사로, 운흥사터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덕룡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동진 태화 원년(366년)에 인도 승려 마라난타에 의해 창건되었고 희연조사 2창, 조선 태종 2년(1402) 원진국사가 3창하고, 정조 22년(1789) 큰 화재로 건물이 대부분 불타버린 것을 1800년 중건하였다. 불회사라는 이름은 부처님의 회상이란 의미로, 불법승 삼보가 어우러져 부처님의 가르침이 끊이지 않는 장소라는 의미이다. 불회사는 단번에 눈에 들어오는 화려함은 없지만, 호젓한 분위기로 사람을 붙잡는다. 대웅전(국가 보물)과 명부전, 삼성각, 나한전, 요사채가 동백숲을 뒤에 두르고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으며 단풍이 가장 늦게 드는 지역으로 그 빛깔이 인근에서 가장 아름답다. 대웅전에 안치된 삼존불 중 비로자나불은 종이로 만든 지불로 유명하다. 절 입구에는 숙종 45년(1719) 전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정을 금하고 잡귀의 출입을 막는 수문신상인 석장승 한쌍이 서 있다. 할아버지 장승은 툭 튀어 나온 퉁방울눈을 하고, 이맛살을 굵게 찌푸려 남도 특유의 해학적 표정을 짓고 있다. 할머니 장승은 절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는 듯 웃음을 머금은 표정이 다정다감한 할머니의 표정 그대로이다. 할아버지 장승의 키는 2.3미터, 할머니 장승은 1.7미터이다. 불회사의 녹차는 1600년 전 삼한에 처음 불교를 전한 마라난타스님께서 이곳 덕룡산에 오시어 불회사를 창건하고 차씨를 들여와 시배되었다. 차나무가 옛 모습 그대로 비자나무 아래에 자라고 있고, 자연 그대로의 찻잎으로 만들어지는 그 차의 이름을 비로다(榧露茶)라 하였다. 비로다는 덕룡산에서 옛날부터 자생하는 찻잎을 채취하여 선배 스님들로부터 면면히 이어져 오는 전통적 제다법, 즉 아홉 번 덖어 만드는 방법을 그대로 지키며 만들고 있다.

리비에르

리비에르

17.1 Km    5     2023-02-02

전라남도 나주시 강변1길 76

리비에르는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에 있는 카페로 강변을 바라다보며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3층짜리 건물에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뷰 맛집으로 불린다. 어린이와 동반 시 1, 3층을 이용할 수 있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소품들이 마련되어 있어 감각적인 카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루프탑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차와 음료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와 방문하기 편하게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드들강솔밭유원지, 나주남평은행나무길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부용정

부용정

17.1 Km    22744     2023-07-21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129

* 광주지역 향약이 처음 시행된 곳, 부용정 * 부용정은 고려말 조선초에 활동한 김문발(金文發, 1359∼1418)이 지은 정자로 평야가 펼쳐져 있는 평지에 2단으로 대지를 고른 후 건립되었다. 정자의 이름은 연(蓮)을 꽃 중의 군자(君子)라고 칭송하였던 북송(北宋) 주돈이(周敦 )의 애련설(愛蓮設)에 담긴 뜻을 취하여 지었다. 이 정자는 광주지역 향약의 시행장소로 매우 유서가 깊은 곳이다. 또한 그는 이곳에서 이시원(李始元), 노자정(盧自亭) 등과 학문을 논하고 시를 읊기도 하였다.건물은 정·측면 다같이 3칸으로 기둥머리에 공포가 없는 민도리집이다. 우물마루를 깐 맞배지붕으로 민흘림기둥을 세웠으며 홑처마이다. 기단은 네모 막돌 바른층 쌓기를 하였으며, 좌우 가운데를 제외하고는 자연석 덤벙주초를 놓았다. 사방은 벽이 없이 개방된 공간이며, 천장은 연등천장을 하였고 연골벽은 회반죽으로 마감하였다. 이곳에는 부용정 현판과 양응정(梁應鼎), 고경명(高敬命), 이안눌(李安訥), 박제형(朴濟珩) 등 후대 명유(名儒)들의 누정제영(樓亭題詠)을 새긴 편액이 많이 걸려 있다.정자 주변에는 칠석(漆石)마을 고싸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과 부용이 심었다는 은행나무(기념물)가 있고, 부용정의 내력이 쓰인 부용정석비(芙蓉亭石碑 1984년 건립)가 있다. * 풍속 교화에 힘쓴 김문발에 대하여 * 김문발은 본관은 광산, 호가 부용(芙蓉)으로 고려말 조선초에 왜적을 물리친 공이 매우 크며 전라감사(全羅監司), 황해도관찰사(黃海道觀察使), 형조참판(刑曹參判) 등을 역임하였다. 1418년(태종 18년) 낙향하여 여씨(呂氏)의 남전향약(南田鄕約)과 주자(朱子)의 백록동규약(白鹿洞規約)을 모방하여 풍속 교화에 힘썼는데, 이것이 광주 향약좌목(鄕約座目)의 유래가 되었다.

고싸움놀이전수교육관

고싸움놀이전수교육관

17.2 Km    15025     2023-10-31

광주광역시 남구 고싸움로 2

고싸움놀이전수교육관은 고싸움놀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과 체험을 하며 궁극적으로는 고싸움놀이를 보존하기 위한 곳이다. 고싸움놀이 체험은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와 전수관, 인근의 천년된 은행나무 당산과 부용정, 고인돌 현장에서 고의 제작 과정, 고싸움놀이 시연 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당산제 등을 직접 해 볼 수 있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는 고싸움놀이 축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3년 기준 고싸움전수교육활성화 사업으로 [고를 엮어요]라는 주제로 한여름밤의 축제를 2주동안 개최하였다. 고싸움놀이는 칠석동(옻돌)마을에서 해마다 음력 정월 10일경부터 2월 초하루에 걸쳐 전래되어 오는 놀이로 정월보름과 16일에 절정을 이룬다. 이 마을에서 행해지고 있는 고싸움놀이는 양편이 굵은 줄에 단 [고]를 어깨에 매고 서로 부딪쳐 이편 고로 상대편 고를 눌러 땅에 닿게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다. 예로부터 해마다 음력 정월보름이 되면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여 마을이 편안하기를 비는 세시풍속으로 당산제를 지내고 고싸움놀이를 벌였다. 정월 14일 밤에는 마을 사람들이 마을 뒤쪽에 있는 할아버지 당산고 마을 앞쪽에 있는 할머니 당산에 당산제를 지내고 농악을 치면서 당산고 마을곳곳을 돌며 마당밟이를 하고 나서 16일이 되면 마을 상촌 사람들이 동부로, 하촌사람들은 서부로 편을 갈라서 고싸움놀이를 벌여 승부를 냈다. 고싸움의 고라는 말은 [옷고름] [고맺음] [고풀이]등의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노끈의 한가닥을 늘여 둘그런 모양으로 맺은 것을 지칭한 것이며 고싸움이란 2개의 고가 서로 맞붙어 싸움을 벌인다는 데서 연유된 것으로 본다. 이 놀이는 1945년을 전후해서 그 자취를 감추어 인면되어 가던 것을 1969년 전남대학교 지춘상교수에 의해 발굴, 재현, 재구성되어 오늘날에 보존, 계승되고 있다. 이 고싸움놀이는 다른 지방 민속놀이보다 강인한 패기와 굳센 힘이 넘쳐 흐르고, 일사불란한 통제력과 강철같은 협동심, 굽힘없는 투지와 끈질긴 인내심을 필수요건으로 하는 가장 남성적인 놀이로서 남도민의 기상과 멋이 깃든 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