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숨결따라 바다를 달리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역사의 숨결따라 바다를 달리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역사의 숨결따라 바다를 달리다

16.9 Km    5281     2023-08-08

부드러운 지세로 바다를 끌안은 서산과 태안은 오랜 세월에 걸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다. 불심을 바위에 새긴 서산마애삼존불과 태안마애삼존불이 있고 아름다운 고찰 개심사도 자리한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300년의 시간을 오감으로 느끼는 하룻밤

300년의 시간을 오감으로 느끼는 하룻밤

16.9 Km    5124     2023-08-10

충남 서산시 한다리마을은 경주 김씨 집성촌이다. 안주목사를 지낸 김연이 서흥부사로 재직할 때 임꺽정을 토벌하고 얻은 사패지를 근거로 약 500년 전 들어와 집성촌을 이뤘다. 이곳의 고풍스러움과 정갈한 전통음식체험도 잊지 말자.

사운고택(우화정/조옹식가옥)

사운고택(우화정/조옹식가옥)

17.0 Km    0     2023-11-09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홍남동로 989-22
010-3480-4480

‘구름 같은 선비’라는 뜻의 사운과 ‘꽃비가 내리는 정자’라는 뜻의 우화정이라는 이름을 동시에 가진 사운고택, 360년을 한결같이 위풍 넘치는 자태로 그 자리에 머물러 있ek. *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고택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사운고택은 원형을 유지하되 현대인들의 생활양식을 고려한 최소한의 공간 변형으로, 전통과 편의를 모두 추구한다. 고택 앞으로는 연못이, 뒤로는 소나무 숲이 감싸고 있어 조선시대 가옥 특유의 조형미를 느낄 수 있다. *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사랑채와 아늑한 문간채 대문으로 들어서면 사랑채가 눈에 들어온다. 사랑채 대청마루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면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듯하다. 큰방과 작은 방이 있으며, 내부에 화장실과 욕실이 마련되어 있다. 대문 양 옆의 문간채는 작지만 아늑한 방이다. 다용도실과 객실이 마련되어 있고, 외부 화장실과 욕실을 이용해야 한다.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공용 공간에서는 조식이 제공된다. * 한옥의 정취가 가득한 안채 기역자 형태의 안채는 객실로 사용할 수 없지만, 외관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한옥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안채의 한편에는 장독들이 자리해 있는데, 다양한 장을 활용해 조식을 만든다고 하니 미각까지 충족되는 여행이 될 것이다 * 백제 성터 산책길 사운고택 근처에는 백제 역사를 볼 수 있는 성터 산책길이 있다. 주위를 둘러보며 천천히 거닐다 보면 과거에 온 듯 역사를 체감하고,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클럽씨피싱

클럽씨피싱

17.0 Km    0     2024-01-12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35번길 23

클럽씨피싱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인근에 있다. 낚시 선박을 타고 근해로 나가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20대가량의 낚시 선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미끼를 던지면 주꾸미, 갑오징어, 우럭, 광어, 참돔, 농어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

남당항

17.1 Km    42272     2024-05-10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은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수산물의 보고로 대하, 우럭, 새조개, 꽃게, 새우 등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이 있고, 주변에는 많은 횟집이 산재해 있어 홍성은 몰라도 남당항은 알 정도로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특히 천수만 최고 별미인 새조개가 유명해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잔잔한 은빛 수면으로 석양이 아름다우며, 괭이갈매기 등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과 대나무가 많이 자생한다고 하는 죽도와 멀리 안면도가 보여 해안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하, 새조개, 넙치, 우럭 등이 많이 잡혀 1996년부터 매년 9~10월에 대하 축제가 열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서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충남 해안으로 떠나는 겨울 맛 기행

충남 해안으로 떠나는 겨울 맛 기행

17.1 Km    12307     2023-08-10

겨울 서해안은 맛있다. 꽃게를 필두로 새조개와 굴 등이 그 뒤를 잇고 찬바람에 살이 단단해진 바닷고기는 그 어느 때 보다 달디 달다. 찬바람과 함께 떠나는 겨울 서해안 맛기행,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어 더욱 소중하다. 홍성과 보령, 충남이 품은 서해안 따라 떠나는 맛기행. ‘맛’은 기본, 겨울 바다 구경은 보너스다. 이 여행은 찬바람이 불어오는 12월 즈음부터 봄이 오기 전까지 즐길 수 있다.

케렌시아

케렌시아

17.1 Km    0     2024-01-25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로213번길 96

자신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안식처, 그곳을 스페인어로 케렌시아라고 부른다. 케렌시아 카페는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외관과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내부를 연출했다. 카페 외부에는 작은 정원이 있는데, 이곳의 바닥은 알록달록한 자갈로 마감을 했다. 또, 사람의 옆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이 유명한 포토존이다.

예산황새축제

예산황새축제

17.1 Km    0     2024-02-06

충청남도 예산군 시목대리길 62-19 예산황새공원, 문화관
041-339-7338

사람과 황새가 공존하는 이야기를 담고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교류형 축제이자 자연과 공생을 실천하는 친환경축제이다.

남당 노을 전망대

남당 노을 전망대

17.2 Km    3     2023-12-11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 바로 옆에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금빛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는 바닷가 중간에 세워져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바다색과 인근 산의 초록색과 대비되어 눈에 띈다. 또, 일몰 때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어우러져 그 또한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노을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져 있어 마치 하늘과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전망대를 걷지 않아도 인근의 서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맛난 제철 먹거리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백사장을 걷거나, 바다를 바라보고 명상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남당 노을 전망대는 도보로 여행이 가능한 서해랑길63코스이자, 남당항자전거길이고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주변으로 남당항, 어사어항, 어사리노을공원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볼 수 있다.

쉰질바위

쉰질바위

17.2 Km    7     2024-01-18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광성리

내포문화숲길에 있는 쉰질바위(복신굴)는 오서산 정상을 가기 위한 최단코스에 있다. 쉰질바위까지 차량으로 오른 후 도보로 오서산 정상을 등반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오서산 백패킹 시작점이다. 오서산 오서정 방향으로 가는 길은 산등성이를 따라 펼쳐지는 넓은 억새밭을 통과해서, 억새를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쉰질바위로 가는 길은 한적한 농촌 마을 길이어서 농기계들이 많아 천천히 운전해야 한다. 가는 길은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내원사 방향으로 가다 쉰질바위 이정표가 보이는 곳에서 방향을 틀면 된다. 시멘트 포장길과 비포장길이 섞여 있지만 길이 생각보다 잘 닦여있다. [쉰질바위]라는 게 쉰 길쯤 되는 낭떠러지 바위를 말하는데, 직접 보면 직벽이 20~30m로 높아 이곳 이름이 쉰질바위인 이유를 바로 알 수가 있다. 바위는 수직으로 결이 많아 차곡차곡 쌓인 퇴적암처럼 보이지만, 쉰질바위는 편암으로 되어있다. 쉰질바위를 복신굴이라고도 하는데 복신이 백제 부흥군 내의 갈등을 피해 숨어있던 석굴에서 죽임을 당했는데, 그 굴이 오서산 쉰질바위 밑에 있는 굴이라고 전해지고 있어 복신술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